영광군은 원자력 사고 시 행동요령 등 주민교육 민간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오늘(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으로 ▲원자력·방사선 기초 ▲원자력발전소 이해 ▲국가 방사능방재체계 ▲방사선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교안제작 및 강의기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 중 일정 수준의 강의능력을 갖출 경우 하반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 강사로 위촉되어 주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게 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7명의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를 양성하여 총 83회 1,270명의 영광군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했다. 문의 061-350-5732.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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