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14일 남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 ‘관절은 튼튼하공! 건강은 팔팔하공!’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은 방문복지팀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마사지 볼을 이용한 근막 이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경로당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사지 공 활용의 지속성을 위해 참가자에게 마사지 공을 제공하여 가정 내에서도 지속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