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마서초등학교에서는 단 한명의 졸업생을 위한 졸업식이 열렸다. 6년 동안 함께했던 선생님과 후배들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는 김수민양(중앙)은 “그동안 존경하는 선생님과 한 가족같이 지냈던 후배들을 떠나는 마음, 서운하지만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한다.
영광지역 각 학교 졸업식은 13일 영광실고 등 2개교, 14일 해룡중고 등 13개교, 15일에 영광고 등 11개교, 16일에 영광초등 등 6개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