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14일부터 이틀간
주변지역지원법 등 공동대처협의




영광군의회가 원전소재 4개 타 시군의회를 방문한다.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울진군 의회 등 4개 의회를 선진 의정운영 및 자치수범사례 견학차원에서 방문해 원전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환경변화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토의한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 진행 중이며 4월중에 국회의결 예정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이 원전이 소재한 5개시군 자치단체 의견을 전혀 반영치 않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군 의회는 14일에 부산시 기장군의회와 울산시 울주군의회를 방문하고 경주에서 숙박한 후 다음달인 15일에 경주시의회와 울진군의회를 찾아 공통 관심사항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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