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한국노인의전화의 찾아가는 365일 건강도우미 발대식 및 교육을 지난 26일 오전 10시 임협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365일 건강도우미 사업은 각 경로당에서 선정한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어른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면서 안부를 매일 지키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찬으로 80여개의 전자혈압측정기 및 건강수첩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고 본격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 먼저 열린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의 대변자로 도움을 주고 노인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젊은이에게는 경로와 효친의 자각을 주겠다는 선언을 하고 이어 열린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고혈압 및 예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한편 그동안 회장으로 활동해오던 장현 교수는 이날 공개적으로 사임을 표방하였으며 노인의전화는 앞으로 얼마간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되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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