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 소속의 사회복귀시설은 시설 직원과 회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고창일대로 회원들의 심신건강과 사회적응을 위하여 여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고창 읍성, 신재효 고택, 판소리 박물관, 고인돌 공원 등 고창 일대의 문화재 탐방과 심원면 하전마을에 위치한 갯벌 체험장에서 갯벌택시를 타고 바지락 채취, 머드팩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채취한 바지락으로 시설에서는 바지락 전을 함께 만들어보는 요리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야유회로 회원들은 어린시절이 회상되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았고, 여러 가지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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