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농협 사계절이사는집, 영광농협 참사랑해말그미




영광에서 생산되는 ‘사계절이 사는 집’과 ‘참사랑 해말그미’ 영광쌀 2개 브랜드가 『전남쌀 Best 10』선발대회에서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이로서 백수농협의 ‘사계절이 사는 집’과 영광농협의 ‘참사랑 해말그미’는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쌀 품평회에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출품된다.


 


전남도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에 의뢰 지난 1-2월에 광주시내 쌀 매장을 통해 시판중인 18개시군 31개 브랜드 쌀을 무작위 구입 실시한  이번 평가는 외관상 품위평가와 수분, 단백질함량, 맛과 냄새 등 25개 항목을 치밀하게 심사한 결과 ‘사계절이 사는 집’이 3위를, ‘참사랑해말그미’는 9위를 차지했다.


 


군관계자는 “지난해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백수와 묘량에 200㏊를 조성, 토양분석과 재배품종의 단일화, 질소질 비료 감축 등 철저한 재배관리로 지력증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사업비 17억8천만원을 지원, RPC의 산물벼 보관시설 확충 등으로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영광 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만큼 앞으로 수도권 시장 집중공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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