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과 함께 체험학습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200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28일 저소득 아동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영광군산하 사회복지직으로 구성되어있는 이들은 그동안 적립된 회비 250만원으로 주5일 근무제로 인해 체험학습이 필요한 반면 대부분이 소년가장이나 조부모세대등으로 구성되어 체험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25명)을 대상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관람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 담당하는 복지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아동들은  부모와 자식 또는 이모와 조카의 관계로 회원 1인에 아동1인으로 견학시 설명을 해주는 등 모두가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회원들은 행사 후에도 견학시 맺은 관계를 계속 유지시켜 후견인으로서의 역할을 해 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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