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청년회(회장 정영남)가 지난 21일 식목일에 즈음하여 식목행사와 함께 기관 단체 친목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군남면에서 2002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가로화단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회가 주관하고 주민과 24개 기관·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열렸고 푸르고 아름다운 으뜸고장을 가꾸기 위해 지방도 808호 인접 산림지에서 개나리 묘목 1800주를 식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에는 영광정보고에서 기관·단체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8개팀으로 나누어 배구대회를 진행해 군남초등학교팀이 우승하고 영광정보산업고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군남 한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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