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이영대)는 지난 7일 불갑면 녹산리 불갑저수지에서 지사 관내 운영대의원 및 용수이용자들을 참석한 가운데 雨順風調를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를 거행했다.



쌀농사 문화와 풍년농사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농업용수이용자들로 하여금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치뤄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는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농업인과 함께 하는 2004년 영농급수에 돌입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대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광군의 젖줄인 불갑저수지에서 비록 작은 행사이지만 수전농업의 전통을 잇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