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발전소장 강환성
제2발전소장 박봉식

영광원자력본부장에 민석관씨가 임명되었다. 한수원은 지난 10일 영광원전 2발전소장으로서 본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민본부장을 발령하고 영광원전 1발전소장에는 강환성 한수원사업기술처 설계기술실장을, 2발전소장은 박봉식 울진원전건설부소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한편 김수웅 제3발전소장과 민계홍 건설소장을 이동되지 않았다.

신임 민석관(55세) 영광원자력본부장은 "운영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지역주민의 신뢰를 쌓아 나가고, 건설중인 5,6호기를 적기에 준공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하였다.

민 본부장은 전남 영암출신으로 광주일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 사무소 INPO 주재관과 영광원전 기술지원실장으로 활동했었고 영광원전 제2발전소 소장으로 재직하였다. 그리고 원전 직무대행 발령 받아 직을 수행해오다 10일, 영광원전 본부장으로 정식 발령 받았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발전소를 완벽하게 운영하겠다"는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는 민 본부장은 가족으로 부인 은상 여사(50세)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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