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회구현, 자연환경보존 노력 밝혀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영광읍 백악관 웨딩홀에서 지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김윤일 전 지회장과 노병오 전 협의회장, 김점례 전 부녀회장이 전 새마을가족들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어 김원판 지회장과 윤금석 군협의회장, 김순화 군부녀회장이 동시에 취임했다.


 


특히 단체의 위상에 맞는 대규모 행사 주장도 있었으나 취임회장단은 ‘소외받는 불우이웃들과 함께’라는 새마을정신을 들어 조촐한 행사로 치르도록 했으며 행사비용을 아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도록 결의를 하기도 했다.


 


김원판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 영광군 새마을가족들은 땀 흘려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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