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사 상반기 70% 달성




농가의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농지를 집단화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젊은 인력을 농촌에 유치해 규모화∙전문화된 경영체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중인 영농규모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상반기에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 예산 7,206백만원 중 5,045백만원을 군내 쌀 전업농에게 지원하여 목표의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외지인 소유 농지 및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소유자가 농지를 임대코자 할 때 공사가 이를 수탁, 전업농 등에게 장기임대하고 관리하는 농지은행사업은 87%로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농지매매사업도 연내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태현 지사장은 “올해 경쟁력 있는 쌀 전업농을 집중 지원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규모의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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