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한 역사속의 묘량초등학교가 폐교가 되고 기존의 묘량초 중앙분교장이 영광초 묘량중앙분교장으로 바뀌어 본교가 없었던 묘량에 본교가 개교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오는 3월1일자로 묘량 지역에 개교하는 초등학교는 영광초묘량중앙분교장이 묘량중앙초등학교로 승격되는 것으로 도교육청의 1면 1교의 정책과 주민, 학부모, 영광교육청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교육위원회의 심의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빛을 보게 되었다.



묘량중앙분교장은 이번 승격개교로 인해 교장과 행정직원 등이 더 상주하게 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4학급으로 개교되지만 학교를 안정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6학급 완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말하면서 지역민들의 호응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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