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 미술전시·음악회·동양학강의 등 추진




가을의 문턱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거나 제공 할 계획으로 주목이 된다.



영광문화원(원장 조남식)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 국내 유수 작가들의 미술작품 50여점을 문화원 전시실에서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하며, 마지막 전시날인 7일 오후 5시부터는 ``사랑의 봉사단``이란 악단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문화원 입구에서 열어 가족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연다는 것.



또한 6일부터는 ¨동양사상과 문화¨라는 강의를 준비 12회에 걸쳐 동양사상의 연원과 발전과정, 한국유학의 특징, 또 종합적으로 동양사상이 우리의 문화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등 동양사상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강의는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효동마을 역사체험도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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