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마 복평리 섬암마을굿 축제로

우도농악보존회의 2004 섬암마을 굿축제가 열린다.



``하늘을 기쁘게하고 땅을 풍요롭게 하여 사람을 복되게 하는 진정한 굿``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가 준비한 이번 공개행사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대마면 복평리 섬암마을에서 열린다.



보존회 관계자는 ¨전문 걸궁패가 모여 인간 삶의 가장 기본 단위인 마을에서 우리들 살림살이를 세우는 굿을 펼친다¨면서 ¨많은 참여와 함께 학교 및 단체의 체험학습 등 문화체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아울러 부탁하고 있다.



섬암 마을굿 축제는 오전 10시 문굿을 시작으로 당산굿, 줄굿, 샘굿, 마당밟이, 통영오광대초청공연과 우도농악 판굿 및 밤굿 그리고 마무리하는 뒷굿 등으로 구성되어 온종일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1-351-2666 또는 011-614-06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