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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투병중인 공옥진 여사의 안타까운 소식에 온정의 손길이 또 이어졌다.19일 오후 3시 국내 대기업으로 잘 알려진 SK주식회사 권용성 상무와 최동원 과장이 영광읍 공 여사집을 위로 방문했다.투병중 노쇠한 몸으로 이들을 맞은 공 여사는 공연시절 자신의 물품들을 보관한 가장 소중한 공간인 전수관 내부를 안내하기도 했다.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공 여사의 모습에 두 손을 꼭 잡고 안타까움을 전한 이들은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 꼭 서기를 바란다는 희망과 함께 상당의 위로금을 전했다.이에 공 여사는 “그간 이어진 온정을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게 사용하고 일부는 전수관 유물 등을 정비하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KBS 스페셜을 통해 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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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두우리 해안에 일반굴보다 소득이 3-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갯벌굴(개체굴) 생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1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도, 수산과학원, 서해갯벌연구소, (주)씨에버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염산 두우리 해안을 방문해 ‘굴 가공공장 육상부지 및 갯벌굴 양식장 적지 실측조사’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1일 개체굴 생산·가공·수출 업체인 (주)씨에버(정순훈 대표이사·49)가 영광, 신안 등 전남 서남해안에 45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으로 전남도와의 양해각서 체결(본지 651호 2면)에 따른 것. 이 업체는 이날 대상 지역에 개체굴 종패양식 및 굴가공, 기능성 식품제조공장과 본사를 건립해 양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현지조사에 나선 것이다.조사결과 다른 지역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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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수·축협 학자금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모 농협 조합원 A씨는 “천명이 넘는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장학금보다 직원 20-30여명에게 책정된 학자금이 훨씬 많다”며 “지역 조합들이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의문이다”고 개선을 요구했다.본지가 지역 5개 농협과 수협, 축협 등 7개 조합의 장학금 및 학자금 제도를 분석한 결과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왔다.지역 조합별로 조합원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1인당 연간 20-300만원 수준이지만 농협 직원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학자금은 연간 200-400만원(군남농협 0원) 선으로 적게는 3배, 많게는 20배가량 차이가 났다.연간 예산규모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영광수협 300만원에서 영광축협 3,000만원까지 평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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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 백수, 염산 등 발전소 인접지역을 포함해 영광군 전역에 추진중인 각종 사업이 지연, 연기 또는 최악의 경우 취소될지도 모른다. 영광원전이 매년 납부하던 법인세 135억여원이 올해부터 최소 3년간 단 한 푼도 군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영광군 시·군 세금 수입 총액이 연간 285억원대인 것에 비하면 거의 절반수준인 47.7%가 날아간 것이다. 이는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시행(2009. 1. 1)으로 원전에 법인세 환급대신 올해부터 3년간 납부할 법인세에서 상계 처리하기 때문이다. 말이 3년이지 향후 한수원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및 신규원전 건설등 각종 추가비용을 예상하면 법인세할 주민세 확보는 더욱 불투명해 10년이 될지도 모를 상황이다.이뿐이 아니다. 발전소 반경 5km 지역을 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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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협장 선거에서 이사 출신인 강병원(52)가 당선됐다. 강씨는 총 선거인수 1,705명중 1,557명(투표율 91.3%)이 투표에 참여한 18일 선거에서 1,081표(69.4%)를 얻어 461표(29.4%)를 얻은 이국섭(50) 현 농협장을 620표차로 물리치고 다음 조합장에 당선됐다. /채종진 기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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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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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전사거리에 세울 ‘천년의 빛’ 조형물 조감도영광군이 지역내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안을 내놨다. 군은 정기호 군수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개발 및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구랍 24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주요 내용은 건립중인 한전회전교차로 중앙에 천년의 빛을 형상화하고 ‘신령스런 빛’을 테마로한 높이 13m 조형물을 세운다. 상부에는 높이 3.6m 지름 4.3m 가량의 원형물이 설치되며 하부에는 이를 받치는 기단과 중앙부에는 LED 영상시스템이 설치된다. 한전사거리부터 단주사거리 구간은 기존 계획된 도로정비 사업과 연계해 간판정비가 필요하다는 안이 제시됐다. 군청사거리부터 현재 공사가 한창인 도동-학정구간(2,260m)은 장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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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동간리에는 국가문화재 중요민속자료 234호로 지정된 연안김씨종택이 있다. 이곳에는 영광으로 귀농한 이광춘씨가 천염염색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즐거운 겨울방학 나기 연안김씨 종택 이광춘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연안김씨종택 관리를 맡은 이광춘씨는 10년 전부터 서울에서 천연비누를 온라인상으로 판매하다가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해 일석이조로 좋을 것 같아 귀농을 결심했다.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전국 폐교를 찾아 돌아다녀보기도 했지만, 비어있는 곳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출장 수업이었지만 이는 재료들을 차로 운반하는 부분들이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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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예산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건설 기획단은 일종의 베테랑들의 모임이다. 군청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공무원들중 건설관련 업무 전문가 56명을 도로, 농업기반, 상하수도, 토목, 건축 등 6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들 중 최석준(36년) 도로반장, 서원주(33년) 기반조성반장, 한윤중(25년) 하수도 반장, 조윤상(24년) 건축반장 등 베테랑 4명의 경력만 합해도 118년이다. 소속 공무원 개개인 대부분이 건설 관련 자격증을 갖춰 이들 기획단의 전체 규모는 통상 7-8명등으로 구성된 일반 설계업체에 비하면 초대형 규모다. 이들이 군에서 발주하는 모든 설계 업무를 자체 처리한다면 군으로서는 엄청난 예산을 절감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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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도로에서 열리는 연말 해넘이 축제가 기상여건 및 방문객 효과 등이 떨어져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영광군은 이를 대체할 10월 노을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달 31일 백수 해안도로 노을 전시관 주차장 일대에서 ‘제3회 백수 해안도로 해넘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전날부터 내린 폭설과 강풍에 노을 구경은커녕 빙판길 각종 안전사고 위험 등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특히 외지 방문객은 고사하고 주민과 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고작인 동네 축제로 끝나고 말았지만 여기엔 군비 3,000만원이 투입됐다.물론 이날 행사는 대설주의보 등과 안전사고를 우려한 군이 행사취소를 고려했지만 이미 준비한 공연팀 등 이벤트 행사 등을 이유로 한 해당지역 사회단체 등의 강력한 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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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하룻밤사이 거의 눈폭탄 수준인 최고 32cm의 눈이 내려 각계에 비상이 걸렸다.군에 따르면 12일 밤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돼 내리기 시작한 눈은 다음날 군남 32cm, 영광, 군서 24cm 등 군평균 22.1cm로 집계됐다. 13일에도 하루 종일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한 눈은 3-8cm가량이 더해져 군남이 최고 39cm, 홍농 31.5cm, 대마·법성 28.5cm 등 군평균 27.1cm가 내렸다. 이는 지난 6-7일 군평균 16.3cm, 작년말 첫눈 43cm 등에 연이은 눈폭탄 수준이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이 기간 6-7건의 눈길피해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폭설이 이어지자 육군31사단 제8332부대 제3대대(대대장 이재설) 50여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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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마스터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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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침에 따라 상반기 1,1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우선 집행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올 예산 총액 3,545억5,500만원 중 조기집행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1,838억1,900만원의 60%인 1,102억9,100만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이는 작년 상반기 1,859억5,200만원에 비해 40.7%인 756억6,100만원이 줄어들었다. 제도 초기인 작년에는 예비비, 인건비, 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제외한 전체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집행토록 했지만, 각종 부작용에 따라 올해는 집행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개선한 것이 원인이다.실제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집행대상 부적정 및 사전 집행계획 부재로 각종 혼선을 야기했었다. 집행실적 평가를 의식한 형식적 수치경쟁으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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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달 29일 전국최초로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올해는 보리의 부가가치 향상과 보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새해 방침을 밝혔다. 보리산업 특구 지정에 주요 업무를 담당했던 친환경 농정과 장천수 계장은 “군남농협에 찰보리 건조 저장시설 2기, 최신식 보리 제분공장 설치에 21억을 투자하고 그 보리가루를 이용한 빵, 호두과자, 보리믹스를 만들기 위해 유어쵸이스에서 17억을 투자해 3월까지 관련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고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보리밥으로만 이용되던 찰보리를 현대인에 알맞은 빵, 떡 등 웰빙식품으로 만들어 보리의 부가가치를 곱절로 높이고 지역특산품으로 키운다는 새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또한, 흑돼지 씨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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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007년 말 개장 이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고의 황금시대를 맞고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평등시대(?)를 열고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2009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운영’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은 제16회 전남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함께 재활의지를 생활체육에 접목시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또 동시에 군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켰다는 것이다.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
교육/청소년
마스터
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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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면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등산은 여가 선용을 위한 매력 있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아 산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산을 오르는 이유는 정상을 향해 가는 길은 다소 힘들더라도 정상에서 흐르는 땀으로 인하여 얻게 되는 건강함과 자신감 때문일 것이다. 영광 서해산악회는 1990년 7월7일 산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25명의 회원들이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 박량을 선임하였다. 이어 이연종, 최정태, 유흥식, 조종민, 김일섭, 김효일, 권재필, 김종일, 김성운, 이형범, 서상윤, 손창기, 최석무, 김재권 회장이 있었으며, 현재 허윤석 15대 회장을 취임을 하였다. 서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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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은 제2의 집 같아요.”라고 말하는 신광수 동호인은 일주일에 4번이나 볼링장을 찾는 단골고객 중에 한명이다. 신광수 동호인은 세기냉동설비 회사를 운영하면서 매주 4번 이상 저녁시간에 볼링장을 찾아 하루 2시간씩 볼링을 하고 간다고 한다. 아내와 취미생활로 시작한 볼링이 어느덧 20년이 되었고 볼링에 매력에 빠져 최근까지 15년 동안 옥당클럽 동호인으로 활동하였다. 신광수 동호인은 수많은 대회에 출전 경험이 있으며 2009년 생활체육 도지사배 단체전 우승 등 실력이 매우 뛰어났다. 신광수 동호인 가족들은 유별히 볼링에 관심이 많아 신광수 동호인을 비롯해 아내 삼남매 자녀들 또한 취미가 볼링이라고 한다. 특히 둘째 아들 신기루(24)군은 어린 시절 신광수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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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10년도 영광 굴비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법성면 법성리 마을정보센터에서 근무하며 원서 접수는 18-19일이며 접수처는 법성면사무소 산업계로 하면된다. 접수방법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직접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하며, 면접은 20일 오후 3시에 굴비마을정보센터(법성면 법성리 청년회관 2층)에서 한다. 합격자 발표는 21(목)일 영광 굴비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응시 자격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등재된 자로 상근직으로 근무 가능해야 하며, 타 업무를 겸직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만 19세이상인 자로서 예시된 프로그램관리자 업무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한 자중 정보화관련 자격증소지자를 우선 채용한다.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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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시설은 대설시 제설, 난방기 가동, 지열 보온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하며, 특히, 연동식 비닐하우스는 적설 피해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강설 초기부터 적극 가온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하우스 밴드(끈)를 팽팽하게 당겨 매기 및 보조지지대의 활용해야 하며, 많은 눈으로부터 시설물 보호가 어려운 경우에는 비닐을 찢어서 제설해야 한다. 인삼재배 시설은 대설시 경작자 스스로 눈쓸어 내리기, 차광망 제거 등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해야 한다. 축산시설은 무허가 비닐하우스 시설에 가축을 사육하지 않도록 하고 대설피해에 대비 지역여건에 맞는 축사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대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팀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철재파이프 등을 확보하고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농가의 재해 대응력을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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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영광원전내 OA교육장에서 ‘연한가지’, ‘꿈이있는땅’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컴퓨터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 공부방 협의회(회장 서은광)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교육은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에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문서작성, 엑셀, 포토샵 등 컴퓨터 활용에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사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동센터 학생들이 체계적인 컴퓨터 학습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내고 개학 후 학교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
마스터
2010.01.1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