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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외지학생이 44% 이상을 차지해 지역학생들로부터 큰 반발을 일으켰던 해룡고의 2008년도 모집요강이 발표되었으나 올해도 이런 사태 재연이 우려되고 있다. 해룡고는 최근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서 일반계로 남ㆍ여 공학 8학급에 224명을 정원으로 발표했다. 해룡고는 내신성적을 70%로 선발고사를 30%의 비율로 입시 총점을 300점(내신 210점, 선발고사 90점)으로 밝혔다. 내신 성적 환산점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200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계획’에 의한 석차백분율로 산출하며, 선발고사의 과목은 국어(15점) 도덕(6점) 사회(12점) 수학(13점) 과학(13점) 기술․가정(9) 음악(5점) 미술(5점) 영어(12점)으로 총 90점을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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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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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양계를 입식, 사육해 말썽이 일고 있는 묘량 덕흥리 모양계장이 환경관련 위법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영산강유역 환경청 환경감시단과 영광군은 17일 문제가 되고 있는 양계장 조사에 나서 분뇨처리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무단으로 계분을 배출,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양계장에서 발생된 계분을 사업주 자신이 운영하는 함평군에 소재한 또 다른 사업장으로 옮기는 과정을 추적한 결과, 9월 28일 신설된 ‘축산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항 처리시설 설치의무’에 의거 위법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계분을 옮긴 함평군 소재 양계장은 분뇨처리시설은 돼 있으나 재활용 신고가 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는 양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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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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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관을 도서실로 개조해 말썽이 일고 있는 영광초등학교가 공사의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발주해 계약 과정상의 적법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도서실 개조에 반대하는 총동문회측은 대책위원회를 구성, 전남도교육청에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등 대응에 나서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좋은학교도서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에는 전남도교육청 예산 5천만원과 영광초등학교 교비 1천만원등 총 6천만원이 투입, 공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공사를 발주한 학교 측은 공사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발주하면서 비교 견적없이 단일 업체에 수의 계약했으며 특히 동일공사인 리모델링 공사를 1천만원 이하로 쪼개어 담양과 나주에 소재한 동종의 인테리어 업체 2개의 회사와 수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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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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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사법시험에 영광출신으로 김창일, 정용중, 조지현, 정도성 씨 등 4명이 합격했다. 김창일(34, 군남면 포천리 출신)씨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 2차 시험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말하면서 “실력도 부족하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닌데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주위 분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법을 몰라 소외받고 고생하는 분들을 돕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어 “가난한 농부의 아들, 장애인 부모를 자랑스레 여기는 출신성분을 기억한다면 변질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4.98대1의 경쟁률을 뚫고 6년 만에 2차 합격의 영예를 안은 김 씨는 “법정에 섰을 때 사회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법과 원칙의 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지역 후배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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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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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협이 일반벼 시장가격 지지를 위한 고가수매와 수송대행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계획하고 있어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 살리기의 표본이 되고 있다. 염산농협(조합장 이국섭)은 오는 29일부터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곡 수매에서 특등급은 4만9천원을 일등급은 4만8천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2천 원씩을 더 지급하는 금액으로 농가들에게는 큰 희소식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정부에서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이 특등 4만9,380원이며, 일등은 4만7,780원 인 것을 감안하면 염산농협의 수매가격은 농민들에게 40kg 한포당 약 2천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결정이다. 특히 염산농협은 농민들의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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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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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포함한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지원한 콩 발효식품 평양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전남도민 남북교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평양 만경대 구역에 착공한 콩 발효식품 공장이 시험가동까지 마쳤다”며 “27일 북한 민화협 초청으로 박준영 전남지사와 신창섭 영광군수권한대행 등 22개 시장, 군수 등 방북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준공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콩 발표식품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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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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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농업기반시설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정부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사업 일부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산정기준 등에 관한규정에 따라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행이다. 감면대상은 농가용 저온, 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를 위한 지적측량 전 종목으로 지적측량수수료 단가의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원하는 농업인은 정부보조금 지원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청 종합민원실 지적담당(350-5262, 5644)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전 재난재해에 의한 긴급 상황에서 이 같은 감면 혜택을 준적은 있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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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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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올 공공비축 벼 수매량이 8천 248톤 4,124석으로 확정됐다. 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7년산 공공비축벼(포대벼) 매입검사를 26일 홍농읍 가곡농창 수매장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40개 장소에서 7개 검사반이 오는 12월 31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벼의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40kg기준 포대 당 특등 50,050원이며, 1등은 48,450원, 2등은 46,300원, 3등은 41,210원을 지급토록 했다. 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올해 벼 작황이 출수기 이후 잦은 비로 인하여 전년보다 수확량과 품위가 떨어지므로,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적기에 수확하여 수분을 15% 이내로 적정 건조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쭉정이, 이물 제거 등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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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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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농촌 마을 공동체의 정신적 구심점인 마을 보호수에 대한 정리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40일 동안 사업비 2,700만원을 투입해 팽나무 외 3종 10본의 마을 보호수에 영양제 주입, 콘크리트 제거. 생육 공간 확보 등 보호수 정리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이 실시되면서 그동안 관리소홀로 죽어가던 보호수가 되살아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보호수에 손을 대면 재앙이 따른다는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보호수 주변 정리 작업이 효과를 거두면서 주민들도 사업실시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점을 감안, 군은 올해 사업비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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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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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주차된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뜯어내고 배선을 연결해 시동을 거는 수법으로 오토바이를 훔쳐온 모 고등학교 A모(18)군 등 3명을 붙잡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20일 오후 7시쯤 영광읍 매일시장 주차장에서 장 모 씨의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뜯어내고 배선을 연결해 시동을 걸어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훔쳐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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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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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영광읍 모 아파트에서 김모(28)씨가 숨져있는 것을 남편(35)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은 “대학모임이 있어서 20일 나갔다가 다음날 집에 들어와 보니 아내가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옆에 주사기가 놓여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영광 모 병원 간호사인 김 씨가 평상시에도 몸이 아프면 스스로 진통제 주사를 놓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주사기를 지난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성분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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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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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증하는 국내 1호 사회적 기업으로 청람사회복지회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서비스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노동부는 지난 23일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람사회복지회를 포함한 아름다운 가게 등 전국 36곳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회적 기업에게는 내년부터 참여자 인건비 월 78만8,000원을 포함해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 경감,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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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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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 형을 선고받은 K모 전의원이 무고죄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판사 문준섭)은 지난 23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당선 무효 형을 선고받은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위법 행위를 신고한 유권자 등을 거짓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영광군의회 K모 전의원(55)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무고죄를 적용,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사 기록과 법정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K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전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로 벌금형을 선고받자 돈을 받았다고 신고한 A씨와 신고를 권유한 B씨를 형사처분 받게 할 목적으로 검찰에 허위사실을 적은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가 인정 된다"고 밝혔다. K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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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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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영안)은 농림부의 농가유형별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경영체등록제 도입방안 및 시범사업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마을별 리더 및 농가(20농가 이상)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가등록제는 농가의 주민정보, 경영정보, 농지이용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농가를 하나의 경영체로 식별하여 경영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로 EU, 미국, 일본 등의 대부분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농가등록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임의등록의 방식으로 추진되며, 등록 및 정보관리는 농가의 주 농장 소재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출장소에서 담당한다. 등록된 정보는 향후 각종 농림정책사업의 대상자를 결정하는 정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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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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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서울 청계천 상인단체를 이끌고 있는 정석연씨가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떠난다. 서울 청계천 상인단체가 총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중소 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9일 목포역 광장을 출발하여 다음 달 2일 서울역에 도착하는 4박 5일간의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석연(49․ 사진․ 해룡고 2회) 단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에 대해 “국내 전반적인 경제 불황 때문에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전국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어려움을 전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 대장정은 청계천 상인대표 12인과 함께 경유지 지역별 상인동우회의 릴레이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목포역을 출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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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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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지난 2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전남 화순군 한 사랑의 집을 찾아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원들로부터 모은 사랑의 헌혈증서 92장(32,200㎖)을 기증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2회씩 동절기와 하절기에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이 상시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기증을 위해 지난 8월 학생들의 방학과 여름철 휴가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직원들 중 일부는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이심교 본부장은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으로 고통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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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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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균 새마을지도자 낙월면협의회장을 포함한 유숙일 영광읍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군지회 소속 새마을가족이 행자부장관 표창과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2007 전국지도자 대회에서 최학균(사진) 새마을지도자낙월면협의회 회장과 유숙일(사진)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이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불갑면새마을부녀회 정영님 회장과 문고지부 김춘영 총무 등은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4년부터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과의 유대는 물론 지역사회봉사에 많은 공헌을 해온 영광원자력본부 자원봉사 팀도 행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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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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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의 2심 5차 재판이 18일 광주고등법원 301호 법정에서 조영철 재판장의 심리로 속행됐다. 이날 재판은 오후 4시40분경 시작되었으나 당초 출석 예정이었던 2명의 증인 중 이번 사건의 핵심인 지씨는 출석했으나 지씨와 다량의 전화 통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모씨는 불출석해 심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날 재판부는 변호사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보이스펜에 대한 검증결과 녹음 내용이 없다는 회신에 검찰 측은 원심에서 입증된 사안이며 원심 변호인 측과도 같이 녹음 내용을 들었는데 내용이 없다는 회신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당황해했다. 이에 변호인 측은 12월 24일 녹음된 테입은 60분 분량인데 1월 18일 녹음 테잎은 90분 분량이라며 보이스펜의 내용을 그대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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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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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수의계약 금액이 상향 시행되었지만 지역 업체로 가장한 외지업체들의 난립으로 관내 업체들에 대한 혜택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역계약에 있어 잠시 주소를 옮겨 지역 업체로 가장한 외지업체들이 난립해 활개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 자료에 의하면 H기술단의 경우 서류상 영광읍 백학리를 소재지로 지역 업체에 등록, 지난해 6건, 올해 4건의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이 업체의 소재지는 현재 경기도 안양시로 업체에 확인한 결과 영광읍 백학리에는 주소만 둔 채 상주하는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3건의 계약을 취득한 영광읍 녹사리 소재 또 다른 G기술공사의 경우도 올 7월 말 용역 납품을 끝으로 지난달에 장성으로 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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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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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험학습도중 발생한 사고에 영광교육청과 해당학교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학교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는 사고 발생 7일후에야 교육청에 보고하는가 하면 사고 과정에서 인솔교사들이 관리지도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영광교육청은 자세한 경위 파악도 못하고 있어 허술한 학교관리 실태를 드러내고 있다. 관내 모 초등학교 교사및 학생 20여명은 지난 10일 전북지역으로 체험학습을 떠났으나 일정 다음날 오전에 김모(6년, 남)학생이 우측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으로 쓰러져 전북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학생은 목포 한방병원으로 옮겼으나 이곳에서도 아직 병명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물리치료 등 각종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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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