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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표준형 원전의 효시인 영광원자력 3호기(발전용량 100만kw)가 지난 1995년 3월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2007년 8월 28일 오전 3시에 총 발전량 누계 1,000억 kWh를 기록했다. 국내 원전 중 최단 기간인 4,534일(12.4년) 만에 1,000억kWh 발전량을 달성한 것으로서 한수원의 원전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발전량은 서울시 전체 가구가 2년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다른 대체 에너지원으로 환산하면 석탄 3,711만 톤, LNG 1,427만 톤을 사용하였을 때 생산할 수 있는 양에 해당된다. 또한 화석연료를 사용할 경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8,510만 톤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이다. 영광원자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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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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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지난 25일 임금 체불 문제로 농장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폭력을 행사한 농장 종업원 T씨(29)와 M씨(25, 이상 러시아인) 등 2명을 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24일 오후 4시10분께 염산면 J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한 M씨의 아내 S씨(23)를 농장주 강 모 씨(48)가 두 손으로 밀어 넘어뜨린데 불만을 품고 강 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불법체류자인 M씨의 신병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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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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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모싯잎송편 상표관리 심의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한 가운데 모싯잎송편 공동상표 사용허가신청업체에 대해 관련규정에 적합한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날 업체선정의 배경은 영광의 특산품인 모싯잎송편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 및 명품브랜드의 정착체계 확립을 통해 공동상표의 저변확대와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연간 시장규모가 약 30여억 원으로 추정되는 영광 모싯잎송편은 지역 전통식품을 브랜드화하여 부가가치 창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만의 독특한 전통식품인 모싯잎송편이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 쌀 소비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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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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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7 축산물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서 영광군의 청보리한우의 맛과 품질이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보리한우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청보리 위주로 먹고 자라 수입사료(배합사료)를 먹인 것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신토불이 한우이고, 인공수정 정액을 통일하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으로 스트레스 없이 자라서 그 고기의 육질이 아주 우수하여 방문고객들로부터 호응과 함께 타 시․도 브랜드보다 많은 가치를 인정받는 등 청보리 한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보리한우는 102농가 34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영광축협, 굴비골청보리한우법인 등 행정이 참여하는 브랜드사업단을 조직하여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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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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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로 학교법인해룡학원 권재홍(70)이사장이 선정됐다. 권재홍(사진) 이사장은 교육계 투신 이래 농촌의 어려운 형편을 교육을 통해 개선하자는 신념하에 70년 학교법인 해룡학원을 설립 특히 해룡중학교 교장 시절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등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여 74년 해룡고등학교를 개교, 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84년 30개 학급으로 육성했다. 특히 권 이사장은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역중심학교로 지정되는 등 지역 명문고 육성에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인성지도를 통한 학력의 향상이라는 교육신념으로 각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며 대학입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교육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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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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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원준․ 사진․ 이하 영공노)이 오는 9월 1일 제2기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공직내부의 개혁과 신 노동문화 창조”를 기치로 출범한 제2기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대내적으로는 명절 선물이나 금품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BEST 간부공무원 선정, 2006년도 단체협약 체결 등 많은 현안들을 추진해 왔으며, 대외적으로는 공무원연금 개악중단과 정년평등화 실현을 위한 규탄대회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공무원 조직사회에서 이슈로 등장하는 현안들에 대하여 적극 대처해 왔다. 특히 정원준 위원장이 중앙조직인 공무원노총 회계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정부와의 단체교섭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영공노의 위상을 새삼 실감케 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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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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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8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직능대표 및 군민 등 300여명을 초청 ‘우리군정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그 동안의 군정 추진상황과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다수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가 년 초에 읍면단위로 실시한 군정보고회 내용과 똑같은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는데 왜 어떤 의도에서 개최했는지 의아해 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시키면서 어수선한 분위기로 마감되면서 군의 부족한 행정력을 노출시켰다. 이날 신창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일부 군민이 지역 발전과 현안사업 추진 등 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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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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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빛내리(38․사진) 서울대교수가 2007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빛내리 교수 등 10명을 2007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 업적이 뛰어난 학자를 선발한 학술연구 부문은 ▲김빛내리(38)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정한(45) 연세대 수학과 교수 ▲신성철(55) KAIST 물리학과 교수 ▲이화섭(62)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재료연구단 초빙연구위원 ▲최진호(59)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산업 부문은 ▲민계식(65) 현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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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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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개선회(회장 최복순·사진)가 지난 29일 불갑사관광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300여명의 회원들과 사회·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영광군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친환경농업실천과 조직의 결속력 강화,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농촌경제 살리기를 다짐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의문낭독도 함께 열렸다. 또 오열자 염산면생활개선회장의 영농실천 사례발표와 정원숙 법성면생활개선회장의 가족사랑 편지글 낭송 등에 이어 20여명의 회원들의 생활체조 시범도 열려 참석한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회원으로부터 격려와 호응을 얻어 지역사회에서의 생활개선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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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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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연국)는 모든 군민과 향우의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31회 영광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 무료 자가 테스트를 오는 9월 3일부터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테스트는 우울증 자가 테스트를 포함한 절망(자살)자가 테스트, 인터넷 중독자가 테스트, 주의력 결핍 자가 테스트, 알코올 중독 자가 테스트로 구성되어 총 5가지의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자가 테스트는 성인용, 아동․청소년용으로 구분되며, 인터넷 중독자가 테스트는 청소년 자기 보고식과 자녀에 대한 부모 보고용으로 나누어 실시하므로 2005년에 실시한 자가 테스트에 비해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사회계층의 참여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의력 자가 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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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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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단체협의회(이하 청단협)의 의장에 김동영(38) 영광청년회의소회장과 이승헌(39) 홍농읍청년회장이 공동 선임됐다. 청단협은 지난 24일 영광읍 해운대숯불갈비식당에서 2007년 공식 첫 모임을 갖고 공동의장제도를 유지, 영광청년회의소회장의 당연직의장으로 김동영 영광JC회장을, 8개 읍면청년회에서 선출된 의장으로 이승헌 홍농읍청년회장을 선출한 가운데 2007년 청단협을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공동의장에 선출된 김동영 의장은 “지역의 현안사업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 속에서 청년의 역량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말했다. 또 이승헌 의장도 “어느 곳에서든지 청년들의 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스스로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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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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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께서 중국 동진을 거쳐 삼국 중 가장 먼저 불법을 전파(384년)했던 곳에 백제불교 도래지 기념관을 세워 국제적 종교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영광군은 백제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것에 대해 고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백제불교도래지를 기념하기 위해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의 부용루에 부처의 일대기를 24면 원석으로 조각했으며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24m 높이의 사면대불상, 간다라 양식의 상징문, 탑원을 건축하는 등 2005년 5월13일 재현행사와 준공식을 갖은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민선 시작과 함께 굴뚝 없는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7대 관광 사업에 831억 원을 투자하여 이들이 가시화되면서 3대종교(원불교성지, 기독교 순교지) 테마 관광지로 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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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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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2심 첫 재판이 23일 광주고등법원 3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오후 2시에 시작된 재판은 약 1시간 50여분 동안 이어지며 새로 선임된 변호인단의 날카로운 변호와 검찰의 날선 공방이 계속됐으며 특히 문제의 지모씨가 위증을 해주면 2억5천만 원을 주겠다는 확인서가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제기되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검찰은 이날 항소 이유에 대해 “양형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피고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어오라는 등 뇌물수수에 대한 죄질이 불량하고 증거가 명백한데도 부인하며 조작하고 있으며 범행 후 반성이나 개전의 정이 없어 범죄의 성격이나 죄질에 비추어 법정 원심 구형에 상응하는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단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개진하고 증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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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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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특정 종교의 사업 신청에 의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 건립에 특혜성 시비가 일고 있지만 군이 이를 무시하고 강행해 물의가 일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16일 ‘청소년 수련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지만 용역중간보고에 대한 일체의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더욱 의혹을 사고 있다. 청소년 수련관 건립 추진은 지난해 5월 원불교 재단의 사업 신청에 의해 추진되었다. 당시 원불교 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단련의 장을 마련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공간 마련과 원불교 성지로서의 민족정신 계승 목적으로 청소년 수련원 건립이 필요하다며 영광군에 사업 신청을 제출했다. 국비 15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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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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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굴비 상인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법성면재난방지대책위’ 상인들이 법성항매립공사 설계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매립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가진 상인들은 “법성 주민들은 지난 3월 31일 새벽의 해수 범람으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과 함께 언제 또다시 이런 재해가 발생할지 모를 불안심리가 팽배해 있다”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군청과 여러번 토론회를 가져보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어 집회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인들은 “재발방지를 위해 현재 50m로 설계된 개수로를 100m로 확장해주고 다리 건설시 일반적인 다리보다 법성포를 상징할 수 있는 예술적인 다리를 건설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개수로 확장에 따른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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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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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삼차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오는 12월 19일 영광군의원 나선거구의 보궐선거가 열린다. 김삼차의원은 23일 오후에 열린 대법 판결에서 상고기각으로 원심 형량인 벌금 150만원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의원은 지난해 5․31 지방선거 당시 주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공직 선거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되어 지난 1월 24에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5월 17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기각 판결이 선고되어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었다. 김 의원은 군의원 나 지구에 입후보한 13명의 후보 가운데 1만6,839명의 투표자중 1,457표(9.1%)를 획득해 3위로 군의회에 입문했으나 13개월 만에 중도하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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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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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저지 영광군 운동본부 참여단체 2차 전체회의가 오는 27일 영광농협회의실에서 열린다. 운동본부(본부장 신춘하․ 사진)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9월 10일 예정된 ‘영광군민 총궐기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문제를 협의한다. 또한 3일부터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재정확충 일환으로 먹거리장터를 여는 문제를 논의한다. 운동본부는 10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총궐기대회에서 굴욕적인 한미FTA의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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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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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감사 제도가 대폭 확대, 강화되어 운영된다. 군은 일반적인 사후감사로써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공사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해온 일상감사를 대폭 강화한「영광군 일상감사규정」을 지난 22일자로 일부 개정,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일상감사대상을 종전 7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3억원 이상으로 대폭 하향조정하였으며 도급액 1억원 이상 사업 중 설계변경으로 인한 도급금액이 10%이상 증가되는 건설공사의 경우에도 반드시 일상감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일상감사의 대상이 확대되어 예전의 배 이상 업무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산절감 등 일상감사제도의 장점을 최대화하여 감사의 실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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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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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사업자지원사업비 사용문제로 이견을 보이고 있는 홍농 성산-계마간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산업자원부를 방문해 결의문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군의회 이장석 의장과 유병남 부의장 등 4명의 방문단은 지난 20일 국회와 산업자원부 및 한수원(주)본사를 방문하고 사업자 지원사업비 사용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군의회 방문단은 국회 산자위 간사인 서갑원 의원(순천)을 면담한 자리에서 “22년 동안 우회 통행한 주민불편에 대한 보상차원의 대체도로가 필요하다”면서 “도로의 폐쇄원인 원전 측에 있으므로 자체예산으로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의원은 “영광군의회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으며, 올해 국정감사시 한수원(주) 자체예산으로 실시할 것을 요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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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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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24일 영광을 방문한다. 이번 영광을 방문하는 정동영 경선 후보는 오전 9시30분부터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평화부국포럼 영광군지부 창립총회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며 이날 지지자들을 상대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한편 군남면 임두섭씨가 평화부국포럼 영광군지부장에, 군서기업 김경식씨가 선거대책위원장을 각각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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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