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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소방관계법령이 바뀜에 따라 기존 다중이용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법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대상 업소 300여 곳에 소방시설 조기 설치 독려를 위한 소방서장 서한문을 매월 2차례씩 발송했다. 특히 기존 다중이용업소가 현행법령에 적합한 시설을 조기에 설치할 수 있도록 담당제를 운영, AㆍB급 170개소는 119안전센터장 이하, C급 대상 13개소는 소방담당 이상이 전담하고 있다. 영광소방서는 5월 30일까지 기존 다중이용업소 경우 법정 소방안전시설이 완비되지 않을 경우 1차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보완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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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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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영광지사가 지난 20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시설관리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달성 및 원활한 영농급수 추진을 위한 2007년도 영농급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 이경석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농촌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농촌종합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에도 맑고 깨끗한 물과 준비된 물 관리 체계 및 물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우리 영광지역의 농업인들이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국농촌공사는 시설관리원 위촉자 69명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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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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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 논현동의 아파트 단지 주민 40명을 초청,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생활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의 농촌 생활 체험과 이해를 돕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홍보와 농수특산품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촌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체험은 농업기술센터 내 민속유물관 견학과 영광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이해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정육묘장 관람행사, 그리고 염산면 상오마을 파프리카 농장에서 파프리카 수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영광의 대표 관광지인 법성항,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백수해안도로 일주도로, 설도항을 방문, 전통과 역사가 숨 쉬는 영광의 면모를 알리고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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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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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에 대한 재판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속행됐다. 이날 재판장에는 당초 알려졌던 4명의 증인 가운데 변호인단이 신청한 증인 2명만 참석하고 검찰 측이 신청한 2명의 증인은 불출석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K모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8시경 강 군수 자택을 방문, 군수 관사 공사 과정을 보고 한 후 강군수가 현금 1억원이 든 쇼핑백 3개를 지모씨에게 전달하라고 자신에게 주어 받았지만 1억원중 3천만원을 자신이 유용하고 써버려 검찰 수사가 시작된 2월 12일까지 지씨에게 전달하지 못했다는 요지의 답변을 했다. 이날 K씨는 군수 관사 공사외에 5-6건의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사 대금이 나오면 유용한 돈을 채워서 돌려주려 했다고 답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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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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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군내 16만1172필지에 대해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이 기간 중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주 등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감정평가사와 의견 제출인이 함께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지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의견 제출인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과정을 거쳐 검증이 완료되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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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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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지부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 건강(치아)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5월 3일 농협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조영조(사진)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이번 농협 이동 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교수 및 영광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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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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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도착한 화재 현장 24일 오후 2시30분경 법성면 삼당리 박모(54.남)씨 축사에서 불이나 건초와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주민들과 홍농, 법성에서 출동한 소방차 3대와 소방대원 1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며 진화도중 사육 중이던 소 14마리가 연기를 피해 달아나기도 했다. 불은 조립식 축사 250㎡ (약75평)중 약 50㎡를 태우거나 그을리고 쌓아놓은 건초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다. 주인 박씨에 따르면 용접 중 튄 불똥이 건초 더미로 옮겨 붙어 불이 났으며 화재 발생즉시 소방서에 신고해 큰 화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기를 피해 달아난 소 다행히 초기 진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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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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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 26년만에 생부와 언니들을 만났습니다. 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는 지난 4월7일 토요일 아버지를 찾을 수 있느냐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민원실 당당경찰관 조성범 경위는 직접 26년전 기록을 찾기 위해 영광읍사무소등 전.현직 관계공무원을 상대로 탐문, 자료수집 하여 생부를 찾았습니다. 생부는 곽모씨( 51세,남)로 병원에 입원 중 이었습니다. 곽씨에 따르면 26년전 3세, 2세, 생후 5개월 된 전씨 등 딸 3명이 있었으나 처가 가출하자 젖먹이 전○○( 26세,여,성남거주)씨를 동냥젖으로 키우다가 감당하기 어려워 영광읍사무소에 데려다 놓았고 2세의 딸은 읍사무소 부근에 사는 사람이 입양시켜 준다 하여 보냈으나 그 후 소식을 알 수 없어 모두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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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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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협에서 운영중인 선박공급용 옥외 유류탱크 이설 보상비와 관련하여 군과 수협이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찰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법성면 법성리에 있는 선박공급용 옥외 유류저장소는 지난 68년 설치, 수협에서 운영중이지만 영광군에서 시행중인 법성항 매립공사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선박의 입출항 및 유류공급 불편에 따라 이설해달라는 어업인들의 민원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원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책정 협의에 나섰으나 수협측은 7억6천만 원을 요구하며 서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 68년 최초 설치된 옥외 유류 탱크는 20만ℓ 경유탱크 2개와 등유 탱크 등 모두 3개로 99년부터 선박주유소 허가를 득해 운영하고 있으며 등유탱크는 약 20년전 용도폐기 되었으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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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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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실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2차선 도로 약 100여m 구간에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길 학생들이 위험한 차도로 내몰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정문 앞 도로는 터미널 및 서해안고속도로, 법성 등으로 연결되는 주요도로이어 차량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들은 노폭이 좁은 2차선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등하교시 학생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뒤편 쪽문을 이용, 등하교하기를 권장하고 있어 인도 설치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에 대해 군에서는 “학교 앞 도로는 도시계획 계획 선에 의한 노폭은 확보되어 있으나 현지 여건과 도로 구조상 인도가 미설치 된 것으로 도시계획시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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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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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최근 전남도로부터 관광진흥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5명의 공무원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뒷말이 무성하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영광군에서 추천하고 전남도에서 선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해외연수 기회까지 제공되는 특전이 주어지지만 이번 선정이 업무 실적을 무시한 불합리한 선정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관광진흥분야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10월 인사로 타부서로 옮긴 직원들이 우수 공무원 선정에서 소외되고 최근에야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 선정되어 일부 공직자들 사이 불만의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으며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관련 글들이 게재되면서 공직자들 사이 갈등 양상으로 까지 비화되고 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모 공무원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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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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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국내 원전 주변지역인 경북 경주시와 울진군,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등 관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전국 5개 시·군이 정부에 원전 특별지원금 소급 적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청원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군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 5개 자치단체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1995년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원을 위한 특별법(발지법) 개정 당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던 원전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원전 주변지역이 낙후되고 있다”며 “정부가 원전 특별지원금 소급 적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5개 단체장들은 국회의장 등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현재 운영 중인 20기의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70%인 14개 발전소에 특별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며 “특별지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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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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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5·6호기가 한국표준형원전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점검단(OSART)의 안전점검을 받는다. 17일 영광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단이 지난 15일 도착했으며 17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원자력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IAEA OSART 안전점검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조직 및 행정, 훈련 및 자격관리, 운전, 정비, 엔지니어링, 화학, 방사선방호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도출된 내용은 향후 원전 개선사항에 반영될 예정이다. IAEA OSART 안전점검은 IAEA가 1982년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미국, 일본, 카나다 및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약 140여 차례 수행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3년 8월 고리 1호기 이후 총 5차례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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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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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 - 광주 간 4차선 도로가 오는 6월말 광주시 경계인 외치 재까지 32㎞가 개통되고 미개통구간 외치 재에서 삼도동까지 4㎞도 오는 9월 20일 추석 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광~광주간 4차선 도로 함평 해보 구간이 그동안 양식장 보상 문제로 시공이 지연되어 왔으나 최근 보상 등이 해결됨에 따라 오는 6월말 이전에 준공하여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잔여 미개통 구간 4㎞는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과 나주 노안간 삼거리가 당초 평면교차로에서 입체교차로로 설계 변경됨으로서 사업비 및 사업량 증가로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 12월 준공개통 된 법성에서 영광읍 학정리까지 13.3㎞의 4차선에 대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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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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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광주 간 4차선 국도인 영광읍 신하리 지내에 입체교차로가 신설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광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위험도로 개량사업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여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 2009년까지 완공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읍 신하리 대신 택지개발지구에서 군서면 마읍리로 차량통행 할 경우 법성~광주 간 4차선을 평면교차로 횡단하도록 되어 있어 2001년 1월부터 4차선 개통 후 지금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일시 통행중단, 점멸 신호등, 속도위반 카메라 등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관리되어 왔다. 신하 입체교차로를 신설하는 데에는 약 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하교차로 신설과 함께 영광 버스터미널에서 군서면 마읍리 사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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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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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최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광군보건소를 포함한 홍농읍사무소, 염산면 보건지소 등지에서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 노인 61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력, 안압, 굴절검사 등을 실시한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이 발견된 91명에 대해서는 무료 개안수술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번 검진에 참석한 대상자들에게 인공누액과 안약,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눈 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으며 대상자로부터 눈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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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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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의 영광 이전이 확정적이다. 전남도의회 이동권 의원은 전남도가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를 영광으로 결정하고 전남도의회의 승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광주광역시인 송정리에 위치한 전남축산연구소의 이전을 위한 계획을 착수해 이전 부지 물색에 나섰다. 이에 이동권 의원이 축산기술연구소의 영광군 이전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 소속위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전남도에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영광군은 축산업 비중이 22개 시군중 5-6위를 차지할 정도로 축산세가 클 뿐 아니라 전북도와 도계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가축 전염병의 유입이 용이한 취약지역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전염균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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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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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시행 2년차가 되었어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소유권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토지에 대하여 연말까지 소유권이전등기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06년 1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4월 현재 접수 4,811필지에 확인서발급 6,819필지로서 연말까지 당초 예상필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란 현행법으로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 할 수 있도록 제정한 것으로 적용대상 부동산은 모든 읍․면 지역에 토지(임야)대장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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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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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친환경ㆍ바이오에너지 연구 사업단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에너지연구의 최근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세욱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을 포함한 김남수 농림부 농생명산업정책과장,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유정우 가야에너지 소장, 최기욱 창해에탄올소장, 이동희 이화여대 교수, 김현욱 서울시립대 교수 등 친환경ㆍ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정책 및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했다. 에너지 자급률이 약 3%인 우리나라는 최근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가 총에너지 중 5%를 신ㆍ재생 에너지로 공급하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러한 가운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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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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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소방 제1호 “사랑의 집짓기”추진을 나섰다. 지난 3월 23일 불갑면 녹산리 유 모 씨(44) 주택이 화재로 인해 소실되자 영광소방서는 생활 불편을 덜어 주고자 이불, 가스레인지, 쌀 등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재기 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 주기 위해 화재로 인해 노모 등 온 가족 6명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어려운 사정 등을 수차례 설명하고 민간단체인 E-아름다운재단(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출자 운영, 화재 등 재난 피해 복구 지원)에 E-아름다운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했다. 이와 함께 영광소방서는 기금 혜택에 대한 선정에서 배제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최근 유상봉 마을이장과 김승기 불갑의용소방대장, 군청, 면 복지담당자와 함께 협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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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