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7개 시・도의회, 전국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선예비후보 초청 지방분권촉진 결의대회가 열렸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도 폐지 등 7개항의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독소조항의 개정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영광군의회의원들은 ‘영광원전 안전성 확보 후에 가동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두시위를 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영광원자력발전소는 총6기 중 위조부품이 집중적으로 사용된 5・6호기가 지난 5일부터 가동 정지에 들어갔으며,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도중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되는 등 총체적인 부실을 안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에는 군민 3,0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영광원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23 12:26
-
2012년도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바이크렛 화장실이 동상을 수상했다.바이크렛 화장실은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전거 모형을 형상화하여 만든 화장실이다.이번 평가에서 바이크렛 화장실은 정면의 넓은 채광창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 쾌적한 관리상태, 음악, 온냉방 시설, 여자화장실 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배려한 편의시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생활환경과 이용수준의 변화로 이용객이 요구하는 화장실 문화도 변해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23 12:25
-
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가 오는 27일부터 21일 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간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승인・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군정 질문과 답변 등이 있을 예정이다.이번 회기 중 먼저, 본회의에서는 27일부터 3일간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이어 30일부터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가 개최되며, 다음달 14일에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고, 17일에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에서 심의의결 된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3일간 2013년도 세입세출 예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23 12:25
-
‘2012정부합동평가’는 지난해 각 지자체가 정부 시책 등 행정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를 평가한 지표다. 특정 분야의 사업만을 평가해 선정하는 일반 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실제 합동평가는 기재부·행안부·문화부·농식품부·복지부·환경부 등 정부 24개 부처 소관의 9개 분야, 38개 시책, 282개 세부 평가 지표를 올 3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온라인 평가시스템(Virtual Policy Studio)인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정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9개 평가 분야별로 민간 및 공공부문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29명으로 구성된 제5기 합동평가단을 통해 이번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평가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11.23 12:24
-
환경산림·지역경제 분야는 각각 22·15위영광군이 정부가 실시한 합동평가에서 전남도내 중위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취약분야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정부합동평가’ 결과, 안전관리와 사회복지 분야는 각각 1위와 3위로 평가됐지만 환경산림과 지역경제 분야가 각각 22위와 15위를 기록하는 등 전남도 22개 시군 중 12위로 나타났다.도내에서는 보성군이 1위, 광양·순천시가 2·3위로 평가됐으며 진도·나주·신안 순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영광군과 같은 선거구에 속한 인근 함평군은 6위를 장성과 담양군은 각각 9·18위로 나타났다.이번 합동평가는 2011년 한 해 동안 정부 24개 부처에서 추진한 9개 분야 38개 시책을 세부적으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11.23 12:22
-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광우체국 물류주차장에서 ‘투표참여 이동홍보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광우체국 소속 집배원 및 택배차량 운전원 등 총 5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8일간의 일정으로 오토바이와 택배차량에 각각 홍보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여 투표참여 및 선거법 신고・ 제보 안내 등의 유권자와의 대면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이동홍보단(대표자) 위촉장 전달, 이동홍보단의 활동방법, 근무요령 안내, 준법선거와 정책선거 카드섹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영광군선관위 이선재 지도홍보계장은 “올해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25
-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는 지난 10일 물무산에서 ‘우리 지역 명산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최병래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영광군청 앞에서부터 물무로를 지나 물무산 정상까지 오르며 물무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리와 등산로에 버져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우리 지역 영광사랑, 평화통일염원, 독도수호 메시지가 새겨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을 펼쳤다.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태청산을 시작으로 매년 물무산과 불갑산 등을 찾아 우리지역 명산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또한 우리 지역 내 통일운동 중심체로서 지역사랑과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통일공감대 확산과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24
-
영광읍 녹사리・신하리 일대 염산로 확포장 공사에 특별교부세 3억 원이 추가 배정됐다. 민주통합당 이낙연(60・사진) 의원은 지난 9일 “염산로 확․포장공사 완공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착공한 염산로 확․포장공사는 도비 10억 원과 군비 4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들여 201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나 최근 군비가 부족해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 의원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염산로 확・포장공사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 이번에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배정받게 됐다. 이 의원은 “3억 원의 특별교부세는 염산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12월에 차질 없이 완공하는 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광읍 시가지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24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기초의회 의장단 연수회에 참석한 가운데 “야권후보 단일화의 관건은 호남 민심”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전남 기초의회 의장단 연수’에 참석해 “국민은 민주당에 정권을 줄 준비가 돼 있고, 이제 민주당이 준비해야 할 차례인데 그것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라며 “호남만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야권이 호남을 빼고는 정권교체를 이룰 수가 없다. 이번 대선은 호남인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과거 양 김(김대중·김영삼)은 단일화에 실패해 노태우 정권이 탄생했고 군정종식을 못시켰다”며 “두 분은 권력욕이 강한 분들이었지만,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권력욕이 강하지 않고 양보를 많이 한 분들이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16 11:24
-
국내 에너지 자립마을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마을’과 주민과 지역NGO들이 주도해서 추진 중인 ‘에너지 자립마을’로 구분된다.정부는 지난 2008년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제시하며 후속조치로 다음해 행안부, 농식품부, 지경부, 환경부, 산림청 등 7개 부처 공동으로 저탄소에너지 생산·보급을 위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주요 핵심은 폐자원 에너지화,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농림수산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등이다. 그 중에서 저탄소 녹색마을은 ‘농어촌 및 소도시의 가연성·유기성 폐자원, 산림자원 및 농업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진 정책으로, 마을단위별 에너지 자체 생산 및 지역 내 효율적 이용을 통해 에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11.16 11:21
-
지역 언론인들의 축제의 장, ‘2012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올해 5회째를 맞는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젊은 세대와 지역신문'을 주제로 지역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특히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젊은 기자의 제안, 대학생 지역신문 발전방안 PPT 대회 등 젊은 세대의 참신한 발표들이 눈길을 끌었다.전문가들은 지역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민을 위한 콘텐츠 활성화와 지면 매체에 국한되지 않는 매체 다양성 등이 확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우수 사례를 포상하고 지역신문 발전 방안 등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20
-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영광스포티움에서 ‘제1회 영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호 영광군수와 군·전남도 의회 관계자 등 모두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화복 착용, 긴급 구조 출동 등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각종 활동 경연과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512명의 지역 자원봉사자 등으로 꾸려진 영광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태풍 때 주택 및 거리 시설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는 등 20여 년 넘게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승기 영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소방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더욱 전문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19
-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단이 13일 영광원전 납품비리를 규탄하고 안전성 확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시·군의회 의장단은 이날 오전 영광군의회에서 제180차 회의를 갖고 최근 영광원전에서 발생한 검증서 위조 문제와 영광 3호기 고장 등을 규탄했다.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위조 부품이 사용된 발전소 가동 중단과 국제적 수준의 안전대책 확보를 촉구했다.또 영광원전 부품 교체에 민간 전문가 참여와 국민 동의를 얻은 후 발전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의장단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체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설 감시기구 설치, 원자력발전 중심의 전력정책 정비 등을 주문했다.의장단은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청와대와 국회, 지식경제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전력공사, 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19
-
정기호 영광군수가 ‘저소득층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지난 12일 감사패를 받았다. 영광군에 따르면 2006년 11월 ‘영광군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의 합산 금액 중 월10,500원 미만 납부자로 만65세 이상 노인 가구와 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에 매월 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지원하고 있다.정기호 군수는 “2007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천720만원의 군비로 10월 현재 1,058세대를 대상으로 5천5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저소득 군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18
-
영광군은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지난 14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정기호 군수, 안경수 세종산업(주) 대표, 이승배 (주)에어로네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세종산업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이미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주)한국스틸텍의 협력기업이다. 이 기업은 산업기계를 제조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부지 3만3,000㎡에 130억원을 투자해 9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에어로네트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소형 풍력터빈 및 산업용 환기장치를 제조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수도권 이전기업인 이곳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어로네트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18
-
4차로 신설, 주민 이주, 과학원 신설도영광원전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전남도가 전문가 중심 민관합동 조사단 구성 등을 골자로 한 대정부 4대 대책안을 마련했다.전남도는 13일 "영광원전 6기 중 3기가 가동중지된 것은 심각한 사태라는 판단 아래 4가지 긴급 대책을 마련, 청와대와 총리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중앙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우선 원전사고 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운영하되 도민과 도민이 추천한 전문가를 30% 이상 참여시켜 불신감을 차단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이는 조사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또 영광 법성면∼홍농읍 간 국지도 4차로 신설을 요청키로 했다. 도는 이 도로가 방사선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16 11:17
-
지역에너지는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가진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 효율개선,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 등의 수단을 활용해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감으로써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다.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는 마을에서 적극적인 에너지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인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 환경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 방식에 적합하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 효율개선과 더불어 지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소규모 열병합발전 같은 에너지 효율기술은 화석에너지를 덜 사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태양, 바람,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11.08 16:14
-
군은 지역내 어르신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이용 불편사항 등 지내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어르신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등록 경로당 355개소에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양곡비 지원,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에는 운영비는 매월 7만원, 난방비는 상․하반기 각72만원씩 144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곡비 지원은 사업비 1억5백여만원을 투입하여 경로당별 년간 7포대(20㎏) 지원하고 있다.또한,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비1억6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경로당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1월에 수요조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11.08 16:13
-
대통령 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의 영광출신의 장성・차관 출신이 합류했다.야 권 단일화 논의가 급진전되면서 안철수 후보측의 외부인사 영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측은 지난 6일 과거 정부에서 장·차관과 군 고위 장성을 지낸 20여 명을 포함한 국정자문단 명단을 공개한다. 여기엔 영광출신으로 조영길(72) 전 국방부 장관과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조 전 장관은 영광읍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합참의장,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또한 전 노동부 차관을 지낸 정병석 전 차관은 군서면 출신으로 자문단에 합류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3
-
국내 원전 소재 공무원 노동단체 협의회는 지난 6일 “원전 안전관리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영광군과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자치단체 공무원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0년 동안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원전에 사용돼 영광원전 5,6호기를 가동 중단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며 심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이는 원전의 안전성 관리에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것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에게 안전하니 믿으라는 무책임한 자세를 반성하고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게 전국에서 가동중인 원전 부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원전 주변 지역의 실질적 방사능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