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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달인들이 영광으로 몰려든다. 제15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제12회 전국태극권대회 및 제8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도 대표 초․ 중․ 고․ 대학생 선수와 임원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장권과 남권, 태극권, 격투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격투기는 토너먼트로, 나머지 권은 점수제로 순위를 기린다. 한편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우슈협회 이윤재 회장은 영광출신으로 지난 해 3월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0.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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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을 이끌 선수들이 영광서 레이스를 펼친다. 제64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경기연맹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원반 등 필드경기로 남·여 22개 종목으로 남·여 대학 30여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참가 선수, 임원단에게 지역이미지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한 지역대학의 육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0.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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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2회 전국 대학생 원자력 논문공모’를 실시한다. 지식경제부 등의 후원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 대상 1편은 500만원, 우수상 2편은 각 400만원, 장려상 7편은 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한수원 입사 지원시 우대할 방침이며, 참가자에게 소정의 원고료와 국내 원전 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논문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한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논문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홍보실(02-3456-249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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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재 연일 벌과의 전쟁을 치룬다. 야생 말벌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한 것이다. 올 8월말 현재 영광소방서 구조대는 271건의 벌집을 제거했는데 구조대 현장활동 전체 처리건수의 46%에 해당된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한 말벌제거 요청과 말벌 쏘임에 의한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본격적으로 벌초에 나설 때는 안전장구는 물론 안전의식까지 챙겨가야 한다. 말벌 쏘임을 예방하는 몇 가지 수칙을 보면 ▲향수․ 음식냄새는 벌을 불러온다. 야외에 나갈 때에는 밝은 색상의 옷을 피하도록 하고 자극성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 ▲벌침이나 말벌의 독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이 있는 곳을 피해야 한다. ▲벌통이나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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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상습침수지구인 홍농읍 진덕리 일원 진덕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비지원 배수개선사업지구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진덕지구는 바닷가 저지대로서 배수구배가 완만하고 토사 퇴적 및 수초 등의 생식으로 홍수시 신속한 배수가 어려워 72㏊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다. 군에서는 이지역의 농경지 침수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12년까지 저지대 복토, 용․배수로 정비, 호안공 보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액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군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감안해 보면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는 국회 이낙연 의원과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꾸준한 노력도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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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산을 이룬다는 영광군 염산(鹽山)면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이 들어섰다. 영광군에 따르면 염산면 두우리 1116-1번지 염전에 지난달 26일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우리천일염유통영농조합법인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12월에 공사에 착공한지 8개월여 만이다. 염산면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에는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1,803㎡의 면적의 공장과 저장창고 등 건물 5동이 세워졌다. 현재는 위탁운영업체에서 공장 내부 기계설비 설치 중이며 9월 중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계설비 등의 시험가동 완료 후 본격적으로 영광 천일염을 생산하게 된다. 군에서는 이밖에도 국도비를 지원받아 9월중에 염전바닥재 개선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염전체험장과 토판염전을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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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제7호 태풍 곤파스 북상에 대비해 군수가 직접 재난취약지역을 현장 확인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현재 태풍 제6호 “라이언록”, 제7호 “곤파스”, 제8호 “남테운”등 지금까지 유례없는 3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북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7호 “곤파스(KOMPASU)”가 9월1일 밤부터 영광지역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은 전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실시간으로 재난방송을 실시하는 등 제7호“곤파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광군 재난안전대책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또 군은 재해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 등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농․수산 시설물,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을 대비하고, 정기호 영광군수는 재해취약지역인 대마 산업단지조성 사업장과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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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64회 전국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일시 : 9월 7일(화)~8일(수)장소 : 영광스포티움 2) 2010 U-리그 축구경기광주대 vs 초당대일시 : 9월 9일 (목)장소 : 영광스포티움3) 제15회 전국학생 우슈 선수권대회일시 : 9월 10일(금) 장소 :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4) 제18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일시 : 9월 11일(토)~12일(일) 장소 :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5) 2010추계 전국 남녀 대학유도 연맹전일시 : 9월 14일(화)~16일(목) 3일간장소 :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6) 2010 U-리그 축구경기초당대 vs 조선대외 2경기일시 : 9월 16일 (목)장소 : 영광스포티움7) K3-리그 축구경기 영광 FC vs 서울유나이티드일시: 9월 18일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9.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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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4회 영광 군민의 날 일시 : 9월3일(금) 오전11시장소 : 영광군청 3층 회의실2) 제13회 영광읍민의 날일시 : 9월9일(목) 오전 10시장소 : 영광스포티움(보조경기장)3) 제30회 백수읍민의 날일시 : 9월 11일(토) 오전 10시장소 : 백수중학교 운동장4) 제21회 홍농읍민의 날일시 : 9월3일(금) 오전 10시장소 :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5) 제14회 묘량면민의 날일시 : 9월 30일(목) 오전 11시장소 : 묘량 중앙초등학교6) 제14회 불갑면민의 날 일시 : 9월 20일(월) 오전 10시장소 : 불갑사 관광지구내 특설무대7) 제31회 군서면민의 날일시 : 10월 22일(금) 오전 10시장소 : 성지중학교8) 제19회 군남면민의 날일시 : 9월 11일(토)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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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주자의 가족 구성원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등 가족 형태에 집 안 인테리어를 달리하는 것이 트렌드다. ‘거실=소파와 TV’라는 천편일률적인 틀에서 벗어나 쓸모 있게 공간을 연출하는 맞춤 인테리어전문점 영광읍 백학리 영광총포사 건너편에 위치한 ‘영산싱크’를 확장이전 하여 찾아가 보았다. ‘영산싱크’ 김옥진 대표(50)는 서울에서 목수 일을 해오다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15년 전 고향인 영광에 내려왔다. 최근까지 직업전문학교에서 4년 동안 목공 기술교육을 가르친바 있으며, 현재는 백학리에 위치한 ‘영산싱크’와 신하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영산싱크’에서는 가정용, 주니어장, 싱크대, 붙박이장, 학교병원등의 사물함 등을 제작하고, ‘인조대리
업체탐방
문소영 기자
2010.09.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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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지만 그래도 풍년농사에 농부들의 마음은 든든하다. 1일 오후 2시경 대마면 복평마을 양경수씨 논에서 정기호 군수의 수확시연과 함께 영광에서는 첫 가을 걷이가 시작됐다. /채종진 기자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0.09.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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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산강환경청 이행 타당성 회의에서 문제제기 영광원전 방류제가 실질적인 온배수 영향 저감방안이 아니라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온배수 저감대책 이행부실은 자칫 방류제 철거나 어민들의 피해 거리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당한 파급력을 갖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산강환경청은 2일 오후 2시30분 환경청 관계자를 비롯해 영광군과 한수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원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A씨에 따르면 원전 5·6호기 온배수와 관련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확산거리를 북쪽 4.5㎞, 남쪽 6.0㎞로 협의했다. 하지만 1차 해양환경 조사(2001-2005)결과는 최대 북쪽 17.0㎞, 남쪽 20.2㎞(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9.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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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실업․농촌 인력은 큰 사회문제 영광 군민의 63%가 ‘영광은 살기 좋은 곳이다, 앞으로 계속 살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는 빈곤․ 실업․ 소득불균형․ 농촌인력부족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기 영광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반영을 위해 관내 노인과 남·여 성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영광군민 956명(남277명 여67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할당표집 또는 임의표집 방법으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영광군민은 지역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빈곤․실업(38.6%) △농촌인력부족(22.2%) △사교육을 포함한 자녀교육(8.8%) △도로․교통문제(6.1%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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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이 농어촌공사를 상대로 늑장대응을 주장하며 책임 추궁에 나섰다. 공사 측은 정상적으로 대처했으나 천재지변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어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군남면 김을주씨는 지난 10여년간 파프리카 농사를 지었지만 1억5천만원 규모의 침수 피해는 처음이라며 이번 침수는 농어촌공사의 시설관리 부실 및 늑장대응으로 하천의 물이 역류해 빚은 인재로 공사 측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17일 새벽 군청 집계 103mm의 집중호우가 내리던 시기 농촌공사는 배수펌프장을 늦게 가동하고 하류 하천물의 역류 방지 자동시설도 뒤늦게 수동으로 가동해 이 기간 빗물이 역류해 뒤 늦게 펌프장을 가동했더라도 제기능을 못했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 근거로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9.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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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을 과다하게 이용한 실태가 영광 지역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사례관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평균 760일을 이용하는 과다이용자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의식개선이 절실하다.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관내 의료급여수급자는 지난 2005년 7,466명에서 다음해 7,131명으로 줄다가 지난해 말에는 5,049명(1종 3,321명, 2종 1,728명)으로 4년만에 2,417명(32.4%)이 줄었다. 이에 따른 의료급여비도 2006년 186억175만원에서 다음해 183억, 172억, 지난해 162억160만원까지 줄어들어 올해는 군비 8억8,958만원을 포함 총 148억2,632만원으로 4년만에 37억7,543만원(20.3%)이 감소했다. 의료수급자란 진료비와 약값을 국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9.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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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을 벗어난 7호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광군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지난 1일밤 8시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다음날 오전 7시부로 해제됐다. 곤파스가 밤새 비바람을 몰아치긴 했지만 강우량은 묘량면이 56mm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47.4mm로 그쳤다. 지난달 16일~17일 250mm까지 내렸던 염산면 등에 비하면 20% 수준인 셈이다. 비바람 피해도 지난달 비 보다는 크지 않았다. 군남 사계뜰과 염산 상계뜰 60ha 가량의 벼가 반 도복되고, 염산 옥실리 화훼하우스 1동(250평)과 군서 가사리 하우스(100평) 등이 피해를 입었다. 군남면 남창·동간리 주택 슬레이트 지붕일부가 훼손되거나 염산 상계리 상논마을
사회/종합
문소영 기자
2010.09.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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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높이기보다 효율적인 ‘이설쌓기’ 선택 백수 길용제 저수량이 68%가량 늘어나 이 지역 용수 부족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공법도 둑 높이기보다는 하류를 연장하는 ‘이설쌓기’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1일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따르면 길용지구(길용제) 농업용저수지 사업에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기존 저수량 170만㎥를 287만㎥로 약 68.8% 가량을 넓힐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당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당, 함평·영광·장성)의 지원등에 힘입어 정부(농림수산식품부)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효 저수량이 285만㎥에 달해 이 저수지와 연결된 백수지역 수계에 필요한 농업용저수량 210만㎥를 확보하게 된다. 관계면적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9.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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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인터넷으로 전자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을 관계자들과 대면시켜 물의를 빚었다. 민원인 A씨는 지난달 24일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민원을 제기 했다. 민원의 핵심은 아파트 입구에 있는 정자 때문에 소음피해는 물론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며 정자를 없애든지 확실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피해 민원이다. 여름밤이면 이곳 정자에서 밤새 술을 마시며 욕설을 하는 등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은 물론 아이들 교육상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낮아 4~5층 높이의 집안이 모두 보여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때문에 A씨는 지구대에 신고도 해봤으나 소용없어 정자를 시설한 군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민원을 접수, 이첩 받은 영광읍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9.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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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력증강 문제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에 내부 직원의 자살․ 폭행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피해자를 주장하는 A씨가 지난해 원전직원 B씨에게 폭행을 당한 신체 부위에 암이 발생 했다며 사건을 접수 했다고 밝혔다. 직원 B씨는 경찰에서 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억울하다며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이에 대해 영광원전 관계자는 “자체 감사 결과 B직원은 폭행사실을 전면 부인, 진실 여부를 가라기 위해 경찰에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영광원전은 130명의 청원경찰이 3교대 근무를 해오고 있다. 매일 안전교육과 정기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나 근무 외에는 사생활 때문에 별도로 관리하기가 힘들다. 결과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0.09.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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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9월초 사이 익사, 실종사망 등 3명이 숨지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영광경찰·소방서 등에 따르면 백수에서 실종 신고된 A씨(81․ 여)가 2일 만에 백수 장산리 수로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군직원등 100여명이 투입돼 찾아 나섰지만 2일 오전 실종 장소와는 떨어진 곳 마을주민이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1일 낮 12시20분께 백수읍 하사리 중촌마을 갯벌에서 B씨(60· 여)가 숨진채 발견됐다. B씨는 백합을 채취하기 위해 전날 오전 10시께 바다에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 된 상태였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0.09.06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