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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용역 범대위 추인 후 가동 합의 한빛 3호기 검증보고서 채택여부가 7일로 연기되면서 재가동 합의는 결정 이후 논의 될 전망이다. 정부와 민측 대표로 구성된 민관합동대책위원회는 5일 감시센터 2층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3호기 정비 방식의 안전성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노르드의 최종보고서 채택을 7일로 연기했다. 독일 검증기관의 용역보고서는 당초 알려 진대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정비 과정에서 원자력공인검사관(ANI)이 입회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민관 양측은 오후 3시30분부터 밤 9시경까지 난상토론을 벌였다.독일 검증기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의 용접 수행과 육안 검사, 액체침투탐상시험에 원자력공인검사관이 입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6.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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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언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1일부터 3일간 ‘마을기업과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전북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강사로 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본지는 마을만들기 선진 사례 및 전문가들의 의견 등 연수결과를 통해 우리지역 마을만들기 활성화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을만들기 과제와 발전방안은?#인식과 진단= 전국적으로 마을만들기 관련한 사업들이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광군의 경우도 법성, 묘량 등 행복마을사업을 비롯해 염산, 백수, 군남 등지에서 농어촌체험마을 및 권역개발사업, 염산면, 영광읍, 법성면, 백수읍 등 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 사업 외에도 마을기업 육성이나 마을가꾸기 및 경관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3.05.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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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의회 해외 연수결과 보고서를 둔 외유성 및 기행문 지적에 이어 영광군을 포함한 전남 일부 지자체가 정부 시스템에 조차 해외출장 결과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안전행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 통해 최근 5년간 전남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공무국외여행보고서’를 27일 검색한 결과 영광군을 포함해 나주, 담양, 보성, 완도, 화순 등 7개 시군의 공개 실적이 0건으로 나타났다.전남도청을 비롯해 인근 장성군과 함평군 등 대부분의 시군들이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적게는 몇 건부터 많게는 수십 건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 등 기관들의 무분별한 해외출장을 방지하고 출장 중 습득한 지식 및 기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05.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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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흡연율 24.3%로 4.6% 늘어애연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행정기관 건물을 비롯해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 된데다 담배 값마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건물 뒤편 후미진 곳까지 밀려난 애연가들은 두서넛이 모여 천대받는 신세를 탓하며 이를 흡연의 또다른 이유로 삼고 있다. 5월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금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이에 영광지역 흡연율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담배 판매량을 알아봤더니 5년 전보다 무려 1,000만갑이나 줄어드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영광군과 KT&G 영광지사 등에 따르면 연간 담배 판매량(관외 판매 포함)은 지난 2008년 4,800만갑에서 2010년 4,300만갑, 지난해 3,840만갑으로 연 평균 250만갑씩 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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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개입 감사지적에도 실태조사 無영광군이 80여개의 위원회를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례로 정한 가장 기본적인 공개조차도 지키질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회의 참석률도 11%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광군은 매년 각종 위원회 운영실적을 평가해 정비한 뒤 운영현항보고서를 작성해 1차 정례회(7월경) 개최 전 군의회에 보고하는 규정에 따라 위원회를 정비하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78개 위원회에 소속위원 952명(중복)을 두고 171회의 회의를 개최한 결과 회의 참석자는 모두 1,786명으로 조사됐다. 실과소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회의 개최 수는 2.2회, 회의 참석률은 11.1%에 불과한 수준이다. 소속위원 10명중 1명꼴로 회의에 제대로 참석하질 않았단 의미이다. 회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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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등 이용불편 및 안전성 과제영광군이 관내 전기자동차 보급 1년째를 맞아 이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사용을 꺼리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보급한 전기자동차 32대와 충전기 44개소의 이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충전시설 대부분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차량의 잦은 고장과 충전 등 이용불편 및 안전성 문제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보급한 전기차는 업무 협의 및 근거리 출장, 복지 업무, 체육시설 관리 및 주요관광지 순찰 등에 활용하고 읍면 지역은 사업장 현지 확인을 비롯해 저소득 급식 전달 및 본청 업무 참석, 산불 순찰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보급한 전기차 32대의 전체 총 운행거리는 6만1,450km로 1대 평균 1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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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부품·전력수급 논리 재가동 압박원전 3호기 덧씌움 용접 보수방법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고리·신월성 불량부품 사건으로 인한 전력수급 문제가 검증중인 3호기 재가동 결정을 또 압박하는 모양새다. 29일 민간대책위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범군민대책위 측에 독일 용역팀이 검증한 3호기 덧씌움 용접 보수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연다. 용역팀은 ‘한수원이 3호기 헤드를 전면교체하기 전까지 덧씌움 용접방식으로 수리한 뒤 1년가량(1주기) 사용하는 것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대책위는 범대위 보고 이전인 31일 민간대책위를 비롯해 공동의장단 등에 이 같은 내용의 최종 결과물을 사전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빛원전은 28일 오후 2시 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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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공무원 포함, 내부 갈등도원전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대책위 측에 수천만원의 수당이 건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원과 공무원, 감시기구 관계자 등이 포함 된데다 수당과 관련 내부 갈등까지 알려져 논란이다. 원전 민간대책위 및 한빛원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원전 5∙6호기 미검증 부품 납품 사건 조사에 참여한 조사단 및 민간대책위 등에 지급된 수당은 모두 6,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단장급 50만원, 조사단 30만원 수준의 1일 수당을 산정해 전문가 측과 민간합동 측 20여명에 각각 2,900여만원과 2,600여만원 등 5,400여만원을 지급했다. 조사활동이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참여일 수에 따라 1인당 300여만원까지 집행된 셈이다. 한빛원전 측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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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언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1일부터 3일간 ‘마을기업과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전북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강사로 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본지는 마을만들기 선진 사례 및 전문가들의 의견 등 연수결과를 통해 우리지역 마을만들기 활성화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복지와 연계한 마을만들기 주목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 주도로 시험대전국적으로 다양한 마을만들기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 결합형 마을만들기가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여민동락은 24개의 마을별 분소를 두고 있는 자칭 복지재벌(?)이라고 칭하고 있다. 마을마다 있는 경로당을 마을복지센터로 만들어 경로당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3.05.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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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을 정비하는 1,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신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1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민혁)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영광지역 주요 현안으로 분류된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가장 큰 규모의 염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불갑천 하구를 막아 농업용수를 확보해 염산면과 백수읍 일원 상습한해지역에 안정적 용수 공급은 물론, 하천 퇴적과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820억원을 투입한다. 기존 불갑제 용수가 이 지역 하구까지 제때 공급되질 못하는 문제에 대비 조절수문(1개소), 양수장(2개소), 송수관로(2조 11km), 용배수로(8조 21km) 등을 조성해 주변 농경지 1,618ha에 용수 현장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05.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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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서해안 갯벌로 유명한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 내에 ‘백바위수련원’이 문을 열어 관광객 유치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백바위수련원(김현 두리펜션 대표)은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 임준석 염산교회 목사 및 신도, 지역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건평 120평 규모인 이 수련원은 기존 건물을 개보수해 이 곳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비롯해 각종 단체 수련행사용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이곳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안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 갯벌 해안을 비롯해, 희귀한 백바위 해수욕장, 그늘 막을 형성하고 있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객은 물론 오토캠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매년 7월 하순경 갯벌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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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설치된 인명구조함이 내용물 하나 없이 털린 채 방치되고 있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가 다가오면서 전반적인 점검 및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19일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 방파제에 약 50미터 간격으로 설치된 인명구조함 4개를 살펴본 결과 박스 안에 있어야할 구명환, 구명동의, 로프 등 구명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함은 단 한곳도 없었다. 이중 설치한지 다소 시간이 지나 보이는 스테인리스 박스로 만들어진 구조함은 문을 열기 위해 녹슨 손잡이를 돌리자 문짝이 그대로 떨어져 내렸다. 물론 갖추고 있어야 할 내용물은 전혀 없었다. 만들어진지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 노란색 박스로 만들어진 또다른 구조함 역시 내용물은커녕 아예 문짝 자체가 어디론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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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개발 과정에서 나온 소나무 굴취 문제가 3년 만에 또다시 재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대마산단 개발 과정에서 나온 소나무 수백그루가 굴취돼 정식 이식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반출되며 광역수사대가 조사를 벌이는 등 상당한 논란을 부른바 있다.당시, 군청 간부 등이 수사선상에 올라 곤혹을 치른바 있지만, 3년 만에 이번엔 같은 지역 대마 식품산업단지에서 또다시 소나무 굴취 사건이 발생해 지역 내 유력 인사가 휘말리는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대마 식품산업단지에 민간투자사로 알려진 기업 측은 자신들이 매입한 토지 내 소나무를 지역인사 A씨 측이 무단굴취했다며 이달 초 절도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사전 허락을 받아 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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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자문 계약서 미반영 의문원전 3호기 결함 조사 등을 위해 구성된 민간대책위 활동이 여전히 불통이란 지적이다. 자체 쇄신을 위해 관련 위원들이 일괄 사퇴하고 다시 꾸려졌지만 특정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상 복귀한데다 개선의 기미도 없다.민간대책위 소속 실무팀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규제기관 및 링할스원전과 독일 TUV Nord사를 방문해 3호기 결함과 관련 내용의 자문을 받고, 3호기 결함 검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실무팀은 귀국 후 간략한 출장보고를 통해 스웨덴 측이 현 3호기 보수 방법에 부정적인 내용의 자문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 같은 내용을 독일 용역사와의 계약서에는 포함하질 않았다. 당초 스웨덴 자문결과를 독일과의 계약에 반영하겠다던 설명과 배치된다. 이에 지난 15일 열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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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군의회 차원의 공론화 시급해백수해안 해수온천랜드 주변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려던 계획이 민간업체 투자 포기 의사로 난항을 겪게 됐다. 또한, 이와 관련 해수온천랜드 운영까지 차질이 우려돼 군과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개입찰을 통해 향후 3년간 해수온천랜드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된 A업체 측이 10일경 군에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운영 포기의사를 밝혀 군은 현재 2순위 업체에 위탁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A업체가 수익성 등을 이유로 해수온천 운영에서 발을 빼겠단 의사를 밝히면서 이 업체 투자로 주변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하려던 영광군의 개발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군은 지난 2005년 수립한 제2종 지구단위계획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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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법성포 단오 수륙대제대한불교조계종 불갑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불갑사(주지 만당)는 이날 불기 2557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상에 희망을 마음에 행복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법요식에서 만당 주지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이 진리의 세계에서 세간에 오신 까닭은 지혜와 자비의 깨달음의 광명을 밝혀 중생세간의 무명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서였다”며 “오늘 우리들의 마음 밭에 부처님의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자비의 선근 종자를 심는다면, 우리들이 바로 지혜와 자비를 갖춘 부처님으로 거듭 태어나는 의미 깊은 부처님오신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마음가운데 고요한 평화를 갖추면 지혜가 드러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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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대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음향장비 선정 과정에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밤 8시20분경 지역방송은 영광군이 1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음향장비 선정 과정에 당초 설계와 다른 음향 장비로 바꿔 특정 업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이 과정에 거쳐야하는 심의 등 절차를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군은 13일 해명자료를 통해 설계를 보완하는 과정에 예산까지 절감하는 등 절차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장비 변경은 조달청 외자입찰 의뢰시 2곳 이상의 규격대비표를 작성하는 과정에 3년 전 설계된 제품보다 기능이 개선된 제품을 확인해 조정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1억6,000여만원의 차액이 발생해 당초 설계에서 렌탈 사용토록 한 제품 및 공연에 꼭 필요한 제품을 추가 구입해 예산까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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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자체 경계지에 농업용수로 공사를 해야한다면 이는 땅을 소유한 지자체 몫일까? 농민들이 소속한 지자체 몫일까? 아니면, 농어촌공사의 몫일까?실제 이러한 애매한 상황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와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들녘은 양 지자체의 경계지역이다. 우연찮게도 이 경계지에는 논에 물을 공급하는 용수로가 있지만 노후 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하지만, 이 땅은 지적공부상 함평군 소유이다. 반면, 이 용수로 주변 농경지 대부분은 영광지역 농민들이 소유하며 경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마침, 영광군이 이곳 농민들이 살고 있는 염산면 옥실리 한 마을도로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농업용수로를 개선해달라는 민원을 받고 공사비 16억원중 약 2,000여만원을 투입해 400여m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3.05.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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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언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1일부터 3일간 ‘마을기업과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전북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강사로 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본지는 마을만들기 선진 사례 및 전문가들의 의견 등 연수결과를 통해 우리지역 마을만들기 활성화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벤트 NO, 보여주기식 축제 탈피진안군 마을축제로 마을만들기마을만들기와 마을축제의 관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진안군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활동은 2001년을 기점으로 잡고 있다.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의 농촌 개발’, ‘풀뿌리 마을 살리기’ 활동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것이 큰 계기가 됐다. 이후에 주민들의 교육과 훈련과정을 중시하며 ‘더디 가도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3.05.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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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대마산업단지에 레이저 용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정기호 영광군수와 파스웰드풍산레이저(주) 신원혜 대표,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파스웰드풍산레이저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9,900㎡ 면적에 레이저 용접기를 비롯해 산업기계 제작 시설 등 총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투자협약에 따라 이 기업은 3개월가량이 소요되는 수도권이전기업 신청 및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금년 하반기경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2000년 11월 설립된 이 기업(서울, 자본금 6억원)은 13년간 레이저 관련 기술을 축적, 연간 60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05.1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