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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정순영 북구의원 예비후보자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개소식에는 김재균 국회의원과 김태훈 북구의회 의장, 이정재 교육감 예비후보, 전갑길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 많은 내빈의 축사와 함께 정순영 예비후보의 영광 법성고(당시 상고) 은사였던 정형택 시인의 축시가 있었다.정 후보는 2010 지방선거 광주전남 여성정치네크가 1, 2차에 걸쳐 선정한 '좋은 여성후보' 12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 후보는 이번 선정으로 생활정치 실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활동을 공유하기로 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3.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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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농업협동조합법·수산업협동조합법·산림조합법·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조합 -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등 동호인회 계모임 등 개인간의 사적모임- 법령에의하여 정치활동이나 공직선거에의 관여가 금지된 단체- 후보자 또는 후보자의 가족이 임원으로 있거나 그의 재산을 출연하여 설립하거나 그 운영 경비를 부담하거나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단체.●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단체의 구성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신분에 있으면 개인자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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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지방의회 선거가 시작된 이후 영광에서는 9명의 전남도의원과 38명의 영광군의원이 당선되었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면서 민선군수가 3명이 탄생했다.모두 다 지역사회에서 능력 있는 인물들이 선출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의 역할은 매우 미비하다.김봉열 전 군수의 경우 3선을 지낸 뒤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치적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도의원과 군의원을 지낸 분들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공헌도는 매우 미약하다. 정치 자체가 낙선하면 끝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현실 정치에서의 이들이 설자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정치는 비정하다. 자리에 있을 때와 낙선하였을 때의 입장은 하늘과 땅보다 크다. 이 때문에 당선을 위해 온갖 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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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직내 인사 문제 갈등이 외부로 노출돼 각종 우려를 낳고 있다. 22일 불거진 군 조직내 인사 문제 갈등의 요지는 3월말 공로연수(정년퇴직 전 장기근무 공무원에게 사회적응 사전준비기간을 주는 제도)에 들어가기로 약속하고 지난 2008년 4급 승진했던 A실과장이 2개월 더 근무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촉발됐다. 당시, 군은 인사적체를 해소하기위해 ‘4급 조건부승진제도’를 도입해 인사제도의 개혁바람으로 평가받기도 했었다. 이 제도는 정년 잔여일보다 1년-1년6개월 정도 먼저 퇴직한다는 각서를 쓰고 서기관(4급) 승진을 하는 것으로 하위직 공무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도입됐었다.하지만, 올 3월 A실과장이 공로연수를 앞둔 시기는 6.2지방선거 2달 전이어 자칫 군수와 해당 부서장의 자리까지 공석이 될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3.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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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시민행정 더 넓고 깊은 시민참여와 생활자치자치헌장 제정과 ‘매니페스토’로드맵 작성자치헌장은 의식적이고 실천적인 주민들의 사회적 합의이며 지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자 실천 방식에 대한‘사회협약(social pact)’이다 자치헌장은 거버넌스(協治)를 기본으로 하며 주체로서의 주민의 역할과 참여 방법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강령과도 같다 따라서 여기에는 주민참여 원칙과 자치단체의 책무 거버넌스 체제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야 한다.매니페스토는 자치헌장의 행정원칙과 선거 때 제시한 공약을 토대로 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작성하는 자치단체의 중장기 정책계획이다. 매니페스토로드맵은 매년 평가하고 수정 보완하여 예산편성과 정책집행의 기준으로 삼는다.예시공약●‘자치헌장 제정을 위한 시민위원회’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3.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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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바람이 일고 있다. 영광신문은 이번 선거에서 돈 선거를 추방하고 정책선거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희망제작소가 제시한 ‘지역을 바꾸는 275가지 공약 아이디어’를 요약 게재한다. 이번호에는 ‘주만침여시민행정’과 ‘고령화사회’ ‘교육 평생학습’ ‘지역경제 활성화’ 편을 실어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바람직한 지역 정책을 소개한다 희망제작소는 2006년3월 신(新)실학운동을 표방하며 출범한 순수 민간 싱크탱크이다. 한국사회에서 연구소라하면 주로 정부나 기업이 지원하고 운영하였다. 그러다보니 풀뿌리 시민들과는 무관한 주제들을 연구해왔다. 시민들이 관심 갖는 주제를 연구하는 연구소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 의식속에 희망제작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3.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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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기독교협의회가 부활절인 오는 4월 4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0 부활절 연합예배’를 연다. 이날 실시되는 부활절 행사는 영광군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영광군장로회, 영광군기독실업인회, 영광군 C.E 등이 후원한다. 영광군 성도 2천여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는 이날 순서는 법성교회 정종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중부교회 이범욱 목사의 ‘기도’,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의 ‘성경’, 대창교회 조일섭 목사의 ‘설교’가 이어지고 영광대교회가 찬양을 맡는다. 또한 백수동부교회 최정균 장로가 헌금기도를, 영광중앙교회는 헌금위원을 한다. 특히 ‘영광군 교회와 군민을 위해’,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0.03.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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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발요강을 확정했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영광군에서 3년 이상(등록기준지가 관내에 있는 자는 1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공고일 현재 만 30세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136명에게 15,030만원, 저소득자녀 장학금으로 37명에게 3,360만원, 학력증진비로 우수교사 12명에게 600만원, 우수학교 지원금으로 4개 학교에 3,800만원 등 모두 총 185명, 4개 학교에 22,79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도 영광군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월 7일까지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3.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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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변동문)가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줬던 갖가지 관행에 금지를 선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초는 23일 오전 10시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올해 교육목표 및 중점적인 교육안을 비롯해 2010 학사일정, 교육활동 및 학부모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중앙초는 또 이날 학부모들에게 이색 학교운영방침을 밝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변동문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나 교실에 꽃다발을 비롯해 각종 물품기부를 금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생일이나 특별한 날 등 자녀가 속한 반 아이들에게 관행적으로 보내왔던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도 보내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이유로 “아이들의 건강상 문제도 있지만 간식을 보
교육/청소년
채종진 기자
2010.03.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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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이해를 위한 학교상담이 열렸다.” 지난 22일 오후 영광교육청에서 전라남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 열렸다.이날 모임은 2010년도 학생자원봉사에 대해 토의하고 신학기 학교예방에 대해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모임은 또래상담, 품성계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위한 학교상담의 길잡이에 대한 교육으로 소통과 이해를 위한 학교상담과 학교상담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김혜경 회장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력신장을 위한 해법을 프로그램에서 찾아 적용 할 것이다”며 “인성교육의 몫은 학부모에게 되돌려 주고 교사는 가르치는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모임의 회원은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자녀의 인성 교육이 가정의 몫이었으나 산업사회로의 변화 과정에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0.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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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은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된 6개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무료인 가운데 과정별 20-30명씩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예쁜글씨쓰기 POP, 참된부모교육, 한지공예, 어린이 독서자료, 가족과 함께하는 풍선아트, 어린이 독서회 등 6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로 과정별 운영기간은 조금씩 다르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많이 수강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소영 기자
교육/청소년
문소영 기자
2010.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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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에 비해 교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훨씬 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폭력은 상대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은 잘 모르거나 그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문용린 서울대 교수팀에게 의뢰해 연구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계획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24일 공개한 결과이다. 교과부는 지난 2005년부터 5년 간 시행한 ‘제1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인지도와 효과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교생 8272명, 학부모 1647명, 교원 3412명, 교육청 근무자 462명 등 1만379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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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이 앞의 담임선생님처럼 그 역시 바람처럼 사라지는 일은 없을까 공상해보았다. 맞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할 텐데.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 5학년도 다 끝나갈 무렵, 그가 태민을 불렀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그 앞에 섰을 때. “이태민! 너는 나의 첫 제자고 또 수제자다. 내가 비록 촌구석에서 선생질을 시작했다마는, 너를 보고 장래성이 있는 놈으로 판단했다. 회장님 교육열도 그렇고, 가정형편도 그만허먼 뒷바라지허는데 지장 웂을 것 같고. 다만 사내자식이 숫기가 없는 것이 흠 아니냐 싶어서...에! 너를 훈련시킬라고 이것저것 시키기도 허고 그랬제에. 내가 6학년까지 너를 데꼬 올라가면 좋겄제마는 그럴 형편이 못된 게, 내가 담임한테 말해 놓았다. 아무쪼록 열심히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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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김길태’사건으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사건 발생 한 달이 가까워지도록 신문이나 방송에서 비쳐지는 범인 김길태는 과연 인간이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도 인간이었기에 살고 싶은 욕망 저버리지 못하고 사건이후 계속 법망을 피해 다니며 살았을 것이다. 붙잡히고 나서도 자기가 저지른 죄 값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며 온갖 거짓말과 변명으로 수사관들을 헷갈리게 하지 않았던가. 하기야 자기의 죄를 알 정도로 양심과 도덕이 있었다면 그런 끔찍한 일을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도심의 작은 골목에서 빵을 굽는 아주머니는 해가 질 무렵이면 하루 중 제일로 손님이 북적거려 손이 열 개여도 모자라는 시간대이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화화화
영광신문
2010.03.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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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친절은, 굳게 닫힌 마음 문을 여는 황금 열쇠이웃을 마주 할 때, 자신을 외면하면나는 자격이 없다이웃이 친절하게 다가와 먼저미소짓고, 복된 말 걸며 손 내밀며 인사 할 때엉뚱한 오해하고 궁금증 품으면나는 자격 없다이웃의 고통 외면하고 나만 위해 이기적이면나는 자격 없다친절과 상양한 미소짓는 사람모두 이웃되어 즐겁게 살고항상 화난 사람처럼 무뚝뚝한 사람외면 당해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다.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0.03.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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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가 지난 3월 17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재열 본부장과 정세훈 한전KPS 영광사업처장을 비롯한 상주 협력사 영광사업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산업안전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올해 영광본부는 계획예방정비공사가 5회 예정되어 있으며 일부 공사기간은 중복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리본부의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재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사고는 회사 및 국가적 손해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가정의 행복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특히,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발생된 사고나 현장에서의 화재, 이물질 유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원전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0.03.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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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군향우장학회(이사장 장원의 ․ 사진)가 2010년도 재경영광군향우장학생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수도권지역 재경영광군 향우자녀를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요강은 각 읍 ․ 면 향우회에서 1명씩 선발하여 장학회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고, 이사회에서 심의한 후 선발한다. 한편 24일 밤 정기 이사회의에서 장학생 선발을 통해 오는 29일 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향우회사무실(02-322-060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김혁식 기자
사람들
영광신문
2010.03.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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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내지구 일대 왕벗꽃 나무 1천그루 식재 법성포초등 서울동문회(회장 김상규․ 사진)가 고향사랑을 위한 ‘1인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 법성포초등 서울동문회(회장 김상규)는 최근 고향 법성 인의산에서 시산제를 마치고 서울동문회 임원회의를 통해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칠 것을 의결했다. 고향을 사랑하고 후손들에게 뿌리의 영혼을 일깨워 줄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 법성 진내지구에서 서울동문과 향우들이 대거 참가하는 가운데 1인 한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 법성면사무소에서 김강혁 법성면장 황치근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실무적인 협의를 마치고 왕벗꽃 나무 1천 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사람들
영광신문
2010.03.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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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군남출신인 임완택 세동 종합법률사무소장은 최근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4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임 소장의 쾌척금은 군남노인대학 운영비로 지원 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남면사무소와 세동 종합법률사무소 측은 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임완택 소장과 김창일 변호사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노인대학운영위원 등 8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들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노인대학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임 소장은 “몸은 군남에서 멀리 떠나 있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조금이
사람들
영광신문
2010.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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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준(사진) 전 영광향교 전교가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9일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제9대 지회장 선출을 했다. 이날 총회는 2009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10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하려했다. 하지만 지회장 임기만료와 겹치면서 2010년도 예산안은 시간 관계로 총회 식전 미리 배포된 유인물로 심의,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영광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9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선거 결과, 총 303개 유효투표에서 정영준 후보가 184표(61%)를 얻으며 39%(119표)에 그친 이갑종(경수)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0.03.25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