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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찰벼를 생산해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농민들이 있다. 군남면 월흥리 초두마을 무농약찰벼단지 황규집(52) 대표는 작년 이 마을 12농가와 연합해 자신의 논 6ha를 포함해 22ha 논에 찰벼를 심고 무농약재배로 인증까지 받았다.생산된 찰벼는 40kg 가마당 7만원씩 전량을 장성 삼계농협에 출하해 총 3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다른 지역 찰벼가 가마당 6만3-4천원대에 거래되는 것에 비해 이 마을 찰벼는 가마당 7만원을 쳐도 생산량이 부족해 못 팔정도로 인기다. 아예 장성 쪽 농협이 계약 재배를 하자고 조를 정도다.특히, 2009년산 정부 공공비축미 일반벼가 특등품 5만1천원, 1등품 4만9천원인 것에 비하면 2만원이나 높다. 또한, 일반 상인들과 거래할 때
경제/농업
채종진 기자
2010.0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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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유통회사가 인접 고창군과 함께 정부 시군 유통회사 지원대상자로 확정돼 농수산물 유통 핵심주체로 육성될 전망이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도 시군 유통회사 설립지원 사업’ 대상자로 (주)영광군유통과 (주)고창황토배기유통 2개소를 확정·발표했다.영광군유통회사가 정부 시군유통회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3년간 농어가 조직화·교육, 브랜드육성, 홍보 등에 소요되는 운영자금 2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농산물 등 30억원 규모의 원물확보자금 융자(1%) 및 대량소비처와의 직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정부지원도 받게 돼 유통회사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시군 유통회사는 기업적 경영방식과 전문경영체제를 갖추고 시·군 단위 이상으로 규모화된 농수산물 판매전문 회사로 산지유통의 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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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올 하반기 총 300억원 규모의 가칭 ‘옥당골 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는 100억원 대의 기금을 운용중인 전남 최고규모인 여수, 강진, 완도 등을 뛰어넘는 수준이다.1일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120억원대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첫해 8억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23억원대의 출연금을 더해 10년 후 총 3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미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인재육성기금 72억5,000만원과 영광원전 발전소주변지역 사업비로 모아놓은 ‘육영사업적립기금’ 46억1,300만원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기금 12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다만, 적금형태로 관리해온 원전 육영사업기금 만기가 올 8월로 예정돼 있어 이자수입 등을 감안해 재단 설립을 하반기로 잡고 있다. 재단 설립 후 군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0.0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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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공 치세요∼” “2번 게이트 통과!” “3번 아웃볼!”매일 오후 2시가 되면 대마 면사무소 옆 연습장에서는 게이트볼을 즐기는 할아버지, 할머님으로 구성된 대마 게이트볼팀의 경기가 진행 된다. 낭랑한 오세충(대마게이트볼팀회장)의 외침에 따라 대마면 게이트볼팀 회원들의 얼굴이 순간순간 기쁨과 실망의 표정으로 교차된다. 대마면 게이트볼팀은 1998년에 뜻있는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1대 이선제, 2대 김문호, 3대 신지현에 이어 현재 4대 오세충회장이 취임이 됐으며, 현재는 30여명의 회원 모두가 매일 같이 연습을 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대마게이트볼팀은 지난해 2003년 제 4회 국무총리 배 전국게이트볼 대회,
교육/청소년
문소영 기자
2010.02.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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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에 동계 전지훈련 팀들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군은 지난해 재미를 본 스포츠마케팅을 올해는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특히 새해벽두부터 동계훈련팀 등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발 빠른 행보가 시작됐다. 스포츠산업과는 20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대한체육회 등 중앙경기가맹단체를 방문하고, 유치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영광군은 사통팔달의 도로여건과 다양한 먹을거리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동절기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2월중 영광군을 방문할 동계 전지훈련 팀은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들을 포함한 프로축구 상무 팀 등 2개 종목 3팀 410명(연인원 3,800명)으로 전국의 스포츠 선수들이 영광을 찾으면서 약 4억 원의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0.0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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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체육회배드민턴 옥당클럽 강경근 동호인배드민턴은 상대와 신체적 접촉이 없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안전하다. 짧은 시간 즐겨도 칼로리 소비가 엄청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무 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함께 수행돼 심폐지구력과 순발력, 근 골격계 기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다. 하나 덧붙인다면 우리나라 올림픽 메달밭이며 '윙크'로 이름을 날린 이용대선수가 유명하다.스포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배드민턴이다. 전국적으로 배드민턴 열풍이 불며 영광에서 배드민턴 바람이 불고 있다. 직장선배의 소개로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한 강경근(31)동호인은 “배드민턴은 웃으면서 시작해 웃으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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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성의 전화(대표 채봉정)가 지난 22일(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영광우체국 3층에서 ‘아름다운 동행-여성,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문학강의를 가졌다. 이번 강의는 지역 내 활동가, 회원들을 대상(지역민 포함)으로 영광여성의전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작됐다. 함께 사는 이유, 평화롭게 누리는 자유, 상상하는 미래를 꿈꾸며 등 총 6회로 구성된 강좌중 이번 첫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현장에서 묻고 대답하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된 1차 길찾기는 ‘야생초편지’로 잘 알려진 황대권 선생을 초정해 소박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장으로 흥미진진했다는 것. 30여명의 회원과 지역민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특히 생명과 평화운동,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질문으로 풀어내는 유익한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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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자격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또는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신청을 받는다.교육일정은 오는 2월23일부터 4월16일까지 매주 화·금,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실에서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강사로는 (주)광주김지현요리학원 문환식씨를 초빙하여 자격증 합격율 80%를 목표로 양식조리기능사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교육기간 중 실습할 양식요리는 총 32종으로 새우까나페, 새우후렌치후라이, 타르타르소스, 휘시차우더스프, 솔모르네, 휘시뮤니엘, 포테이토 크림스프, 포테이토샐러드, 월도프 샐러드, 살리스버리 스테이크, 서로인 스테이크, 사우전아일랜드드레싱, 치킨커틀렛, 치킨알라킹 등이다. 이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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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품화 전략’을 주제로 천일염 법인 및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염산면사무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영광군 주최, 농촌활력증진사업 자문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영광군 지역산업협력단 주관으로 국내 천일염 산업 연구의 권위자인 목포대 함경식, 강성국, 조정용 교수, 전남발전연구원 김 준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열띤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세계 소금 산업의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조정용 교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 혈압 상승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 감소 효과가 있고, 죽염 및 구운 소금 첨가 김치들이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낸 것 등을 예시로 들면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제시했다.한국산 천일염과 가공소금의 가치를 주제로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0.0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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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쌀 다음으로 중요한 우리 민족의 제2식량이다. 하지만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고 한국인의 입맛이 가파르게 서구화되면서 우리의 전통적 주식이었던 쌀과 보리 등 곡물류 소비량의 급감 추세를 보인다. 이에 우리 군은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부분 선정되면서 찰 보리 식품 가공 사업에 청신호가 떴다.보리는 쌀 다음으로 중요한 우리 민족의 제2식량이다. 하지만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고 한국인의 입맛이 가파르게 서구화되면서 우리의 전통적 주식이었던 쌀과 보리 등 곡물류 소비량의 급감 추세를 보인다. 이에 우리 군은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부분 선정되면서 찰 보리 식품 가공 사업에 청신호가 떴다. 그곳은 바로 대마면에 위치한 찰 보리 식품을 판매하는 순예담이다. 김경순(42
업체탐방
문소영 기자
2010.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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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대교회가 지난 12일 진도 7.3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지진참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광대교회는 19일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용하 장로)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아이티 지진 재난 지역에 대한 긴급구호를 월드비전과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 실시키로 하고 부상자 치료와 긴급구호활동, 장기적 복구와 재건 등을 위해 전 교회적인 구호물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영광대교회는 지난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세탁된 옷과, 여름담요, 학용품등을 교회내에서 모집해 이를 월드비전과 아름다운 가게 등으로 보내 바자회를 거쳐 아이티에 구호물품으로 보내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오는 2월 1일 버스터미널 영광농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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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해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지급된 상품권의 조기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희망근로 프로젝트 상품권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이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비 보조와 내수 부양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하지만, 군이 작년 11월말 4억2천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였으나 25일 현재 97.6%인 4억1천만 원이 회수됐다.군은 나머지 1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 유통기간이 2월말(발행일로부터 3개월) 종료됨에 따라 미사용 상품권 발생으로 참여자와 가맹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다.군 관계자는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SMS발송, 개별 우편발송, 유무선통화,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희망근로 상품권 사용 가맹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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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자매결연한 도시를 찾아 특산품 홍보전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26일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광진구, 28일에는 부산시 중구 등 자매도시를 방문해 이 지역 공무원 4,000여명에게 영광쌀 4,000포(1kg), 천일염 4,000포(500g), 모싯잎송편 100박스, 굴비 10두름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공무원에게 친환경 영광쌀과 천일염, 모싯잎송편, 굴비 등 특성화된 명품특산물을 홍보해 이를 시작으로 해당 지역 시민들까지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정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를 계기로 향후 농수축산물 장터 개설 등 대도시 주민들 가까이서 영광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군 관계자 외에도 영광군유통회사 대표, 영광군 농협쌀공동사업법인, 등이 동
사회/종합
문소영 기자
2010.0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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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 사진)가 지난 한 해 영광·함평 관할구역 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제적 손실을 화재진압 활동으로 방어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화재진압운영비’ 36억원보다 6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 25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5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았을 경우 소실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총 재산가치는 223억원으로 나타났다.총재산가치 223억에서 화재로 인한 소실피해 5억5천만 원을 제외한 결과 218억원이라는 막대한 액수의 경제적 손실을 경감시켰다는 것. 이는 지난해 진압대원의 인건비 및 차량운영비 등 화재 방어활동 운영비 36억원의 무려 6배에 달하는 군민의 재산 손실을 방지한 경제적 효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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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김근)가 25일 서내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각 기능 현안 업무 논의를 통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가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토착비리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하고, 전 직원의 수사·정보요원화로 철저한 대비를 하기로 했다.26일에는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직장교육에서 신임 김근 서장은 “다가오는 설명절 대비 특별방범활동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영광경찰이 ‘경찰위주 행정’이 아닌 ‘주민을 위한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자 맡은 바 업무에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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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3인조 금은방 강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보안 및 경비시설이 취약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5일 영광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경 영광읍 모 금은방에 20~30대로 추정되는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인 A씨(69)를 위협, 현금 700만원과 귀금속 등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순식간에 금은방에 들이닥쳐 A씨를 위협한 뒤 손과 발, 얼굴 등을 유리테이프로 묶고 현금과 귀금속이 든 금고 등을 챙겨 10여분 만에 후문으로 도주했다. 특히 괴한들은 범행 전날 전기 차단기를 내려 보는 시험과 외부인이라면 파악하기조차 어려운 후문 도주로까지 파악해 놓는 치밀함을 보였다.주인 A씨는 “강도들이 금은방을 빠져나간 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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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영농지원단이 농업용수를 확보하기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지원단은 영광의 대표 수원공인 불갑저수지(1,520만톤)의 저수율을 76%에서 100%로 확보하기위해 간접유역 유입수로를 정비하여 저수지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매년 가뭄극복을 위해 장성군 삼서면 대도·유평·유정천에 보물막이를 설치하여 자연유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일 1-4만여톤씩 14.5㎞의 유로를 통해 불갑저수지에 유입시키고 있다. 문원균 유지관리팀장은 “농촌공사의 광역물관리체계를 통하여 도본부·장성·함평지사 합동으로 불갑저수지 간접유역에 있는 장함간선 주변 유입수로 정비작업을 마무리 했다”며 “오는 4월20까지 90일간 90만톤의 물을 확보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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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영광읍 성산 일대에 35억원을 투입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검토 중인 성상공원 조성사업은 총 24만3,700㎡(약 7만4,000평)에 총사업비 35억5,000만원을 투입해 영광읍성 및 팔각정을 복원하고, 조경시설과 산책로 주변정비 등을 추진하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등이 확보되는 대로 설계 용역등을 거쳐 공원화 사업을 구체화하고 물무산에서 북문재를 거쳐 성산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주변 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6일 영광을 방문한 박준영 도지사에게 성산 팔각정 건립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해 도비 확보를 앞두고 있다.도비 등 관련 예산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선 올해부터 도비 5억원을 투입해 성산 팔각정 복원을 시작으로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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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민문학회(회장 강위수)와 계간 ‘농민문학’(발행인 이동희)이 주관하는 ‘2010 한국농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농민문학상’은 조재화 시인에게, ‘농민문학작가상’은 이용문 시인에게 주어졌다. 한국농민문학회는 1989에 창립돼 5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 한국농민문학상과 농민문학작가상, 농민문화상을 시상한다. 올해로 17회 차 개최된 시상식은 26일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2.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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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혁 법성면장영광굴비산업특구로 지정된 영광굴비의 원산지인 우리 법성포는 천연적 풍광이 수려하고, 고려시대의 조창, 조선시대의 수군 주둔지 등 역사적 유적들이 많은 곳입니다. 관광지로는 전라도 2대 조창의 하나이며 아름다운 법성항과, 인도승 마라난타가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법성포 좌우두에 최초로 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있고, 문화유적으로는 조선 중종 때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한 진성, 400년 전통의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느티나무군(숲쟁이)이 있으며, 특산품으로는 임금님의 수랏상에 진상된 천년전통의 영광굴비가 있습니다.올해의 역점시책으로는 투자유치와 아름다운 법성가꾸기,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확대, 행복을 주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2.0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