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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세계적인 변화 속에 외국 자치단체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한해 일본, 중국, 필리핀 3개국 지방 도시와 국제교류 교두보를 확보했다. 특히 영광군 불갑 출신으로 ‘일본 주자학의 아버지‘ 강항선생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와 JC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지방 정부간 우호교류로 발전시켰다. 지난해 3월, 오오모리 타카오 오즈시장이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했고, 오즈시장의 갑작스런 부고를 받고 영광군 조문 사절단이 방문하는 등 우호관계를 증진시켜왔다. 또 중국 상해, 항주와 인접해 있는 절강성 소흥현과 우호교류 협력의향서를 지난 7월에 체결하고, 10월 소흥현의 국제방직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시장 개척활동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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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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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백호랑이띠 해로 알려지면서 ‘경인년 출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이 호방한 호랑이에 그것도 귀한 백호 띠라 이 해에 태어난 아이가 잘된다는 역학계의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신혼부부들의 음력으로 경인년이 끝나는 2011년 초까지 아이를 낳기 위한 산부인과 출산 문의가 늘어 ‘즈믄둥이’와 ‘황금돼지띠’ 출산 붐이 재연되어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출산용품점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영광읍 마트넷옆 자리한 아가방 조연순(42)사장은 출산준비물부터 4세 아기에게 까지 필요한 출산준비물, 용품 판매 등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조 사장은 백수 출신으로 같은 지역
업체탐방
문소영 기자
2010.0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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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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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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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나타난 공옥진(1932)은 70-80년대 30년간의 신군부 시대를 누빈 자생적 예술가다.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닐 정도로 일약 유명해 졌다. 그의 연기를 못 본 영광인이 없을 정도로 혜성처럼 나타나 혜성처럼 사라지려고 하는 시점의 기로에 서 있다. 나는 1998년 2월 18일에 귀향하니 꼭 반세기만이었는데 어느 날 효천(이기태 전 향토문화연구회장)의 안내로 어느 공연장에 갔다. 그 자리에서 나는 그의 곁자리에 앉게 되었다. 몇 번이나 무대와 객석에서 만났건만 오늘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보게 된 것이다. 그의 한 손은 나의 한 손을 꼭 쥐어 잡고 있었다. 그의 손은 따뜻했고 나는 여기서 그가 무척 다정다감한 여인임을 느꼈다. 그것은 어느 경우든 그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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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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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금옥)회원 13명이 12일 불갑면 순용리 불갑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먹을거리를 대접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는 해마다 경로당을 정해 커튼 세탁, 수건 소독, 먼지 제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준비한 과일, 고기, 떡, 술로 정성껏 상을 차려 어르신들에 대접하고 있다. 모성수 불갑면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불갑면, 쾌적한 불갑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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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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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소(소장 박순자)는 12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2010년 신규 사업대상자 및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영양플러스사업의 목적, 추진내용 등 사업개요를 설명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대상자들의 영양문제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보건소에서 영양교육을 시행하고, 빈혈검사, 신장 및 체중측정, 식품섭취상태조사 등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하며, 분유, 쌀, 감자, 당근, 우유, 미역, 김, 콩, 참치, 오렌지주스 등 10가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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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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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불갑저수지 수변 산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자 고용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공공산림가꾸기’발대식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작년 12월 모집 공고 후 198명이 신청했으며, 분야별로 숲가꾸기 근로자 25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7명, 산림자원조사단 2명 등 총 74명의 인원을 선발해 정부의 경제난국 극복에 발맞춰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통해 연간 1만9,000여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고용창출과, 12억원에 이르는 근로임금 지급 등으로 경제 파급효과를 일으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부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주요도로변, 임야 등에서 솎아베기, 칡넝쿨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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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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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10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집규모는 10개분야 104명(안)으로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자치센터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규모는 국비 지원이 대폭 줄면서 작년 20억700만원에 비해 1/3수준인 5억9,489만원(국비 80.7%, 도비 9.3%, 군비 10%)으로 모집인원도 작년 292명보다 188명이나 줄어든 104명만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2일부터 4개월간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40명) 등 10개 분야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여건은 주 3-5일, 1일 4-8시간(고령자는 주 3일 또는 1일 4시간 근무) 가량 근무하며 1일 임금 3만3,000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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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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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발생환자가 작년 12월 초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백신접종은 학생 등 2차 접종이 마무리 단계이며 65세이상 노인은 2월초부터 시작한다고 14일 영광군보건소가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까지 집계된 신종플루 환자 발생현황은 양성환자가 758명, 학생환자 542명, 투약환자 3,541명, 의심환자 1,427명으로 사망자는 없으며, 발병자는 줄고 있다. 실제 최근 13주간(목요일 기준) 신종플루 환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주간 최고 170명까지 발생했던 신종플루 환자는 작년 12월 둘째주에 접어들면서 점점 줄어 2주간 10명이내로 줄었다. 주간 최고 700여명을 육박하던 투약환자 수도 30여명 수준으로 줄고, 300여명을 넘나들던 의심환자 수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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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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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지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월 중순부터 입후보예정자와 정당 및 선거운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설·운영한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는 1월 19일 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남지역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광 지역은 광주권역(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곡성군, 화순군, 영암군, 함평군)에 속해 오는 21일 선거아카데미가 나주동신대 국제회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아카데미 과정은 요입후보 준비․ 선거운동 준비 및 전략․ 선거공약과 선거홍보물 작성․ 선거캠페인 기법 등을 내용으로 선관위 간부와 외부 전문가가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관위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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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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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의 지역신문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문화부는 우선지원대상사 선정과 관련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해 일간신문은 20개에서 40개로, 주간신문은 40개에서 70개로 각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침을 통보했다. 그러나 지발위는 당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어 문화부의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발위 위원들은 “문화부의 안은 당초 지역신문법 입법 취지인 ‘선택과 집중’에 정면 위배되고 특히 선정기준을 완화해 필수조건만 갖추면 기금을 지원하겠다는 발상은 선심성 행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009년도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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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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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업협동조합장 선거가 오는 18일 열린다. 이번 염산농협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강병원(농업)씨와 기호 2번 이국섭(현 조합장)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선전벽보․ 선거공보․ 전화․ 인터넷홈페이지 등으로 국한되어 후보자를 검증하기가 어렵다는 후문이다. 염산농협과 영광군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토론회와 연설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협의를 했다. 투표는 염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종이투표로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에는 총 1,719명의 조합원이 주권을 행사한다. 기호1번-강병원(52)-농업-염산농협이사 3선-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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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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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중심이자 개인적으로 삶의 고향인 영광읍에서 읍장 직을 수행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영광읍은 전체 군민의 36%인 2만 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행정, 교육, 문화, 교육, 경제 등 전 군민의 생활 중심권, 사통발달의 교통요충지입니다. 올해에도 ‘스포티움 진입로 확포장’ ‘외곽도로 개설’ ‘주공-대성아파트 확포장’ ‘남천-백학간 도로개설’ ‘백학도로 개설’ ‘곧올재 도로개설’ ‘터미널주변 도로개설등 지역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됩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읍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실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정주기반시설 확충 및 감동 행정, 열린 행정, 화합 행정 구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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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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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는 지난 13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영광군 일원을 시찰하며 현안사업장 점검 및 제설 작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정군수는 이날 오전에는 ‘백수해수온천탕’ ‘백수해안데크시설’ ‘두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현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2009 공공비축미 수매현장’과 ‘TKS조선소’ ‘우산공원 진입도로 현장’ ‘도동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신창선 기자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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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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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최근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청와대 및 중앙 관련 부처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정부, 지식경제부, 금융감독원 등)에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호그룹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1946년 창업이후 호남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며 호남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애정을 기반으로 화학, 운송, 물류, 건설, 금융분야의 21개 기업, 270여 협력기업과 상생해 오던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창업주와 현 박찬법 회장의 연고지라는 인연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기업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면서 그룹차원에서 자산매각 및 오너가 소유 주식 전액 사재출연 등의 다각적인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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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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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영광군의원이 1명 줄어들 공산이 크다. 영광군의회는 ‘전라남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통보한 지방선거 시군별의원정수 산정기준에 대한 의견 협의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14일 오후 2시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의회는 획정위원회의 1명 감축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아 감축안을 거부키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이 같은 의견을 이날 ‘전라남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공식통보했다. 군의원 감축 문제는 ‘전라남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2일 ‘제5회 지방선거 시군별 의원정수 산정기준에 대한 의견 조회’ 공문을 통해 “시군별 의원정수 산정기준으로 인구와 읍면동 수를 고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안이 인구 30%와 읍면수 70%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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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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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가 우리 곁에 왔지만 아직도 09년의 나락가마니는 영광농협, 백수농협, 굴비골농협, 농협중앙회전남도지역본부 앞에 쌓여져 있다. 눈 쌓인 나락더미를 볼 때마다 가슴이 저려온다. 저 슬픈 나락더미가 우리 농민들이 처해있는 지금의 현실과 너무나 닮아서이다. 온 나라는 토건의 노랫소리만 울려 퍼지고 그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대체 이 나라 정부와 국민은 먹는 것에 소중함을 포기하려는 행동을 무슨 똥배짱으로 외면하는지 도대체가 이해 할 수 없다. 하기야 우리농민 손으로 만든 농협조차도 경제적 가치를 들이대며 외면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이 정부와 국민들께 생명농업, 민족농업이란 단어가 얼마나 모순되게 들리겠는가! 각 농협 앞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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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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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2002년 이후 8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당국과 지자체·농협 등이 총력 방역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경기 포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젖소 6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돼 반경 500m안의 소와 염소 300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 이내를 위험지역으로, 10㎞까지를 경계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축 이동을 통제했다. 반경 10~20㎞까지는 관리지역으로 두고 농장 소독과 모든 가축의 혈청을 검사한다. 이동이 제한되는 경계지역 안의 가축은 소 1만113마리, 돼지 8만7,625마리 등 9만8,000여마리에 이른다. 특히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최근 미국으로부터 얻은 구제역
사회/종합
마스터
201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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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평균소득이 도시민의 65.3%로 사상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 농가경영의 악화요인인 농업경영비의 부담 증가율이 일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경영비 변화추이와 정책과제’에 따르면 2008년 농업 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가 차지한 비중은 사상 최대인 62.6%에 달했다. 반면 농업소득 비중은 37.4%에 불과했다. 농업총수입은 농업경영비(영농자재 구입비·노무비 등)와 농업소득을 합한 것이다. 96년 37.3%에 불과했던 농업경영비 비중은 2000년대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44.2%에서 2003년 55.2%, 2007년엔 60.1%를 기록했다. 이는 농업소득의 비중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농업소득 비중은 같은 기간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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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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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께선 16대부터 18대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 바쁜 일정 등 중앙정치활동이 대단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 의정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 의해 2009년 최우수 상임위원장에 선정됐습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에 뽑히면서 2009년에는 최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뉴스매거진 신문사로부터는 2009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중 의정대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큰 상을 받을 자격이 모자랍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그런 영광이 돌아온 것은 저의 몇 가지 노력을 국회 안팎에서 좋게 평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
사람들
마스터
2010.01.1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