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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정기호 독주속 김연관․ 최종걸 출마 할 듯 민선 5대 군수 입지자는 3-4명이다. 지난 2008년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기호(57) 현 군수와 김연관(63) 민주당 민주화추진사업위원장․ 최종걸(49)서울선박금융대표․ 정규련(46) 변호사 등이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의 최대관심사는 군수직이나 그 열기는 매우 미약하다. 2008년 보궐선거에서 무려 8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정군수가 지난 1년 반 동안 열심히 군정 변화를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졌다는 분석 때문이다. 특히 2년 임기의 아쉬움과 한번은 더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 되면서 정 군수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주목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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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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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거구(영광․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 민주당 공천은 누가무소속 후보 선두는? 가선거구의 입지자는 영광읍 5명․ 대마면 1명․ 묘량면 3명․ 불갑면 1명․ 군서면 2명․ 군남면 2명으로 모두 14명의 입지자가 출마를 결심하고 움직이고 있다. 영광읍에서는 현 신언창(56) 군의장이 도의회 진출로 방향을 변경하면서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박영배(51) 자유총연맹지부장이 3번째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김용팔(59) 영광군번영회장과 나승만(63) 영광실업고교사, 심기동 옥당자동차공업사대표(51) 정의성(63) 전 영광군이장단장 등 4명의 정치신인이 등장했다. 지난선거에 출마했던 최은영 한영상사 대표는 출마를 접었다. 대마면은 이종윤(60)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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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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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9년 12월 14일 오후 2시 □장 소: 영광신문□진 행: 이근철(영광신문 문화팀장) □대담자 : 정영준(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수석부회장) 한성모(영광군 언론인회장) 오경미(영광여성의 전화 부대표) 장영진(영광군농민회 조직부장) 영광신문은 구랍 14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각계 인사 4명을 초청, ‘2010년도 신념대담’을 가졌다. 각 분야에서 느끼는 지방선거에 대한 의견과 올바른 정책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근철: 올해 지방선거가 약 150여일 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일각에서는 행정개편으로 마지막 지방선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중요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 도지사․도의원․군수․군의원․광역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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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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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리 겨울캠프 접수이태옥 민들레세상 지역아동센터장은 2010 길용리 글로벌 겨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이번 겨울캠프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길용리 일대 겨울 캠프장에서 열린다.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에서 후원한다. 참가문의 061-352-6348. 불갑산 해맞이 주관허윤석 서해산악회장은 2010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1일 오전 6시 산행을 시작으로 7시30분 불갑산 연실봉 정상에서 산신제를 모시고 47분께 일출을 맞이한다. 군민의 소원성취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군민화합을 위한 새해맞이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김치냉자고 등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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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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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천(사진)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장이 구랍 24일 불우이웃돕기 100만원을 쾌척 했다. 지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남예술인연합회에서 주최한 ‘문화인의 날’ 문화 예술 공연 부문에서 공로로 수상한 상금 전액이다. 국악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한 회장은 1973년 제5회 남도문화제 국악부문의 고전무용 단체종목 우수상, 1974년 제6회에는 민속놀이 부문의 길쌈놀이 단체종목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2006년 제33회 남도문화제에는 민속예술 전승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개인 지도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남도문화제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제35회 남도문화제에서는 일반부 ‘솜씨’ 부문에서 ‘염한패 벌막놀이’를 공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영광군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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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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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영광군새마을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퓨전음악회를 포함한 명사초빙 강의 등 내실 있게 치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는 구랍 15일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2009 영광군새마을가족 한마음어울마당 축제’를 열고 소속 기관단체인 다문화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적 일자리 사업단 등 읍면 새마을회 500여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맞이 어울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퓨전 음악단 ‘달리’를 초청하여 품격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가 있었다. 또 조선대 교수인 개그맨 김병조씨를 초빙한 가운데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명심보감 풀이’를 청취하는 등 유흥위주였던 기존의 패턴과는 다른 행사 진행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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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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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기업 1호 청람(대표 정장오․ 사진)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9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구랍 31일 광주 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회적기업 청람은 2005년부터 노동부 사회적일자리에 참여, 20명의 일자리를 시작으로, 2006년도 지역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함께 67명의 일자리 만들어 운영해 왔다. 2007년에는 지역 취업취약계층 110명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제공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환자, 일반농가, 공공시설 및 일반시설에 간병서비스 및 가사지원서비스, 전문청소, 농가지원 등 1,020여명 등에게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2008년도에는 농어촌지킴이 추가사업으로 지역 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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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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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인 강성률 교수(광주교육대학교윤리교육과․ 사진)가 구랍 22일 광주 YWCA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무진주문학예술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낙방생과 반항기’라는 단편소설로 무진주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회장 나일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문학․ 예술․ 지역사회․ 언론을 비롯하여 각계의 귀감이 되는 활동에 수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강교수 외 8명의 신인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강 교수는 지난해 10월 31일 ‘학교 가는 길’이라는 단편소설로 전남문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제6회 전남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구랍 31일 광주교육대학교 종무식에서 논문 및 저서출판을 통하여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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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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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 월흥리 출신인 황상호(사진)씨가 재고양시영광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황 회장은 구랍 16일 고양시 화정동 청학골 식당에서 개최된 ‘재고양시영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향우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향우들께 감사하다”면서 “경인년 새해에는 더욱 탄탄한 단합으로 발전되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황 회장은 새해 설계를 ▶영광출신 향우 찾기 및 배가운동 지속전개 ▶향우 2세와 함께 고향방문 ▶영광특산물 상설시장 개설 ▶애․ 경사 활성화 등을 마쳤다. 한편 최근 고양시와 영광군과 자매결연은 황 회장의 노력이 뒷받침이 됐다. 또한 영광읍․ 면별과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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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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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 서울총동문회(회장 박공용․ 52회)는 구랍 18일 왕십리 무학웨딩홀에서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화합하고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문회가 되자”고 말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인화단결에 이바지한 한순모 수석부회장(52회), 상조회 김인성 회장(52회), 조준옥 부회장(54회), 박웅호 부회장(57회), 67회 최민수회장, 박순복 운영위원(67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11대 김철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1896년 개교해서 1만8천여명을 졸업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의 자긍심으로 가지자”고 말했다. 식전 행사는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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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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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장원의)는 구랍 27일 신촌 웨딩큐에서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지난 한해 어렵고 힘든 일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고장출신 신지애 골프선수가 LPGA에서 우승하고 기아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등 그야말로 호남인의 한을 풀어준 한해였다”면서 “내년 향우회는 산악회․ 부녀회․ 청년회․ 동문연합회․ 영우회 등 산하단체가 활성화 되어 함께 참여, 즐겁고 신명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낙연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항상 고향 발전에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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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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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새해 화두를 ‘일로영일’로 정했다고 한다. 짧은 기간 열심히 일해 오랜 기간의 안일한 세월을 갖도록 하자는 의미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재임기간에 열심히 일하자는 각오를 스스로 다지는 것으로 본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인다.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고 ‘헛짓’을 하지 말아달라는 대통령의 주문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일로영일’은 비단 청와대 뿐 아니라 모든 공직사회가 지녀야 할 공복으로서의 자세다. 공복으로 재직하는 동안 늘 마음에 지니고 업무에 임해야 할 덕목인 것이다. 국민들은 공직자들에게 공복으로서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이 주어진 일을 얼마나 열심히 잘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이 편안해지기도 불편해지기도 하기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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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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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87센트, 그것이 전부였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서 남편의 시곗줄을 샀다. 남편은 하나밖에 없는 그 시계를 팔아 아내에게 선물 할 머리빗을 샀다. 집에 와서 선물을 교환하고 보니 아내가 남편에게 선물 한 시곗줄도, 남편이 아내에게 건네준 머리빗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남편의 시곗줄을 사기 위해 머리를 자른 아내와 아내의 머리빗을 사기 위해 자신의 시계를 팔아버린 남편.... 이 우연의 일치에 부부는 잔잔하게 웃으며 말한다. “우리가 지금 쓰기엔 너무 비싼 선물이구려” 작가 오-헨리의 은 우리들 가슴 속에 따뜻한 인간의 정을 느끼게 한다. 2010년! 무언가 10년 단위의 해(年) 바뀜을 두고 새로운 의미의 부여와 함께 요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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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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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을 성사시킨 이 대통령이 갑자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제를 중시하다 ‘경제동물’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국민 모두의 가슴에 사랑의 열매가 맺을 날을 기다린다” 영광 원자력 본부의 홍보팀장을 만난 적이 있다. 그에게 원자력 발전소가 주민들과 갈등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 했다. 원전의 수출에 나서고 있는 마당에 국내 원전이 말썽을 일으키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원전의 수출에 결정적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애국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내 걱정은 기우였다. 다행이다. 우리 한전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의이 아랍 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주가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사상 최대의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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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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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유달초등의 ‘불갑산 호랑이’ 목포시 유달초등학교에 박제 형태로 전시되어 있는 호랑이는 생존지역과 연대가 확실하게 기록된 남한 최후의 호랑이다. 1908년 2월 영광군 불갑산 덫고개 기슭에서 농사꾼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져 사흘 밤낮을 발톱으로 벽을 긁으며 발버둥을 치다가 최후를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실은 일본인 모리타메조(경성제국대학교수)씨가 1928년에 저술한 ‘과학지식이’란 책 8권에서 ‘조선의 호랑이’편에 기술되어 있다. 불갑산에서 포획된 호랑이는 일본인 하라구찌(原口庄次郞) 쇼지로씨가 당시 논 50마지기 값(200원)에 사들여 1910년 동경 시마쓰제작소에서 표본 박제해 당시 일본인 학교였던 유달초등학교에 기증한 것이다. 한국호랑이의 박제와 운반·보관 등에 소요된 비용이 호랑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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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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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의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 계마리 원자력 발전소의 돔 지붕 너머로, 백수 해안도로 저편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며 ‘아듀 2009년’ 을 고한다. 한반도의 2009년은 불안과 긴장․ 갈등의 세월이었다. 그리고 나라의 ‘어른’ 들을 세분씩이나 한꺼번에 잃은 서러운 한해였다. 하지만 불안․ 긴장․ 갈등 속에서도 백의민족은 전진을 그치지 않았다. 세계적 경제위기도 모범적으로 이겨 냈고 반도 북쪽에서 일으키는 끊임없는 긴장도 대범하게 참아냈다. 남북과 동서간의 갈등보다 더 심한 정치권의 갈등도 언젠가는 치료될 것이라 믿고 지켜보았다. 아니 큰 눈 치켜뜨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의사당을 때려 부수고 의사당 아닌 거리에서 “내가 국회의원이요” 소리쳐 지구촌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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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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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정보센터’ 인구 늘리기 ‘효자’ 묘량면(면장 이현춘)에서는 빈집정보센터 운영으로 12세대 36명의 도시민을 유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빈집정보센터는 인구유입과 귀농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귀농․ 귀향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빈집정보를 제공해 묘량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센터는 매매나 임대가 가능한 빈집을 소유자․ 위치․ 면적․ 지목 등이 기재된 빈집정보카드와 주택 매매 및 임대 정보․ 사진 등을 첨부한 대장을 민원실에 비치, 빈집정보 공개와 귀농․ 귀향 정착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운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현춘 묘량면장은 “앞으로 태청․ 장암산 관광휴양관광단지와 대마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수많은 도시민이 귀농․ 귀향할 것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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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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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 제설 작업영광군은 16부터 18일까지 대설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시내 주요 도로와 인도 등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금번 제설작업은 우체국~ 명송여관 삼거리 구간, 읍파사거리 ~ 명송여관 삼거리, 사거리(광주은행)~신도여관, 우체국~(구)실내체육관, 터미널~읍파 사거리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총 15개 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했다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녹아내린 눈의 무게증가로 각종 시설물에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후 폭설, 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군민 모두의 봉사자로서 각종 재난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평일과 휴일을 구분하지 않고 재난 예방에 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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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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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올해 36개의 전국단위 등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236여억 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침체된 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제1회 전국 우수고교․ 대학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09 한국배드민턴 최강전’까지 총 36개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군을 방문해 138억 원(1인당/1일 59,066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두었고, 파급효과는 236여 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올 초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는 굴비 파동으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한파를 녹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 전남도민체전에서는 전무후무한 ‘무사고’ 경기와 마을회관의 ‘숙소’ 활용은 대단한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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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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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사회의 들뜬 분위기와 폭설ㆍ한파로 화재등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현저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종교집회장,터미널,시장등 화재 취약대상 257개소에 대한 합동 소방점검을 시작으로 추진하는 안전대책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124명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백수읍등 관내 해안도로 및 유명산 등의 주요 ‘해넘이ㆍ해맞이’명소와 타종 행사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사고발생시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영광소방서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참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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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