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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와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계속하여 둔 만 18세에서 45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참여자 모집은 2월 1일부터로 지난해 1회 모집에서 수시 신청으로 규정을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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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다 끝나가는 것 같다. 최근 정부 발표에서 설 연휴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 권고사항이지만 3년이 지나 처음 공식적으로 마스크 해제에 대한 정부 의견이다.마스크 없이 사람을 실내에서 자유롭게 만나는 것이 얼마만인가? 직접 만나고 이야기하고 즐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시 자유를 찾은 느낌이다.이렇게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지난 3년간 비대면기술이라는 것에 의지하여 교육받고, 회의하고, 행사하던 시절을 벌써 잊어버린 것 같은데, 사실 코로나가 빠르게 당겨온 미래기술중 가장 크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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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이의 인기는 반짝 학령인구 증가를 이어가게 했다. 올해 영광군 중학교에 배정된 신입생은 총 376명으로, 전년에 비해 17명이 늘었다.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주관한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370명은 10개교에 배정됐다. 학교당 평균 학생 수는 37명이다.지난해는 저출산 여파가 계속돼 중학교 신입생 수가 줄었으나 올해는 전년보다 17명 증가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이 태어난 2010년이 60년만에 찾아온 ‘백호랑이띠’라 해서, 출산이 증가했었기 때문이다. 역학계에서 기상이 호방한 호랑이에 귀한 백호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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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동네작가 9명은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 귀촌 정책 및 농촌 생활 등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 영광군은 2021년부터 동네작가를 운영했으며 작년까지 총 10명의 동네작가가 약 400건의 콘텐츠를 생성했다.올해 처음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게 된 귀농 4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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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교육복지 달성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중·고 신입생에 대해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비 지원사업은 영광군(50%), 전라남도 교육청(50%)의 재원 분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외(전남 제외) 소재 신입생은 영광군(100%)에서 30만원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관내 소재 신입생의 경우에는 각 학교별 지원계획에 따르고, 관외 소재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동의서,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관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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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센터는 청년 문화 성장 지원사업 ‘청춘 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 클래스’는 청년 문화 여가활동 활성화 및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고, 이번 ‘청춘 클래스’는 전년도 원데이 클래스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취미를 만들 수 있는 장·단기 클래스로 구성했다.올해 상반기 클래스는 총 8개로 월 1~2회 이상 청년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한다. 문의 061-351-2112.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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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역의 숨겨진 유휴학습공간 발굴과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학습곳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습곳간’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배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활권 내 학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학습곳간 지정 시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강의료 지원,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학습곳간 현판 증정,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설(공간)을 홍보·지원한다. 문의 061-350-4705.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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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기간은 2. 14.(화)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설문은 ▲프로그램 참여 여부 ▲교육 희망 분야 ▲기타 평생교육 관련 개선사항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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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새 학기가 곧 시작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단짝’은 누가 될까를 무척 궁금해한다. 그리고 유치원을 졸업하는 유치원생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설렘으로 가득 할 것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생이 없다면….영광군 관내 2개교 초등학교를 포함한 전남지역 33개 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단 1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예정인 어린이는 1만 4257명으로 본교 14개교와 분교 19개교 등 총 33개교에는 신입생이 배정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5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진도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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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람터‘오늘’(이사장 김동규)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나눔과꿈 사업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영광군 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20명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코딩캠프를 운영했다.한편 프로그래밍 교육은 코딩학당에서 주관했다. 코딩학당은 국립 인천대학교 학생 17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프로그래밍 교육봉사 동아리이다. 코딩학당의 부장 류승준(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2학년)은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프로그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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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유능하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고 효율적 연계를 위한 강사은행제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로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험이 있는 자 등 자격요건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강사은행제에 등록된 강사는 평생교육 강좌 우선 배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접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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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수년간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모든 인간은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자신이 경험과 개인적 특성에 맞는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한다.하지만 청소년들은 대부분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은 공부해야 할 때라는 언젠가부터 진리처럼 강요되는 이야기들로 지금의 행복보다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을 투자하는 것을 익숙하게 살아간다. 그렇다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지금의 미래의 행복을 어느 정도 보장할까?최근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에서 청소년의 행복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소년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2.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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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영광군과 지난 1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교육 분야 사업에 공동 대응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금 사업의 투자계획 수립과 실행 협력, ▲기금 교육 분야 사업 적극 발굴, ▲2022.∼2023년 교육 사업 추진 협조 등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2022년도에 행정안전부에서 신설한 기금으로, 영광군은 2021년 10월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작년 9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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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김춘곤 교육장)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교육지원청 희망관 3층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사회성 향상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놀이와 미술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홀트광주심리상담센터’의 문수이 강사를 초빙해 ‘사회성 향상 집단 프로그램’의 주제로 진행됐다. 놀이와 미술의 치료적 요인을 활용하여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사회성 기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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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초등학교(교장 권기태)는 지난 9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학교 내 자체적으로 진행한 ‘알뜰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알뜰장터’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서로 사고팔며 경제 관념을 익히도록 하는 행사로, 이후 발생한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토의한 결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탁이 결정됐다.권기태 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행사를 기획·참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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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해야 할까? 이제부터는 지독하게 가난한 경우이다. 당나라 때의 문장가이자 유학자인 한유(韓愈, 768년~824년)는 남하양(南河陽 =현 하남성 맹현) 사람으로 아버지 중경과 작은 아버지 운경은 모두 글을 잘하는 것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하지만 세 살 때에 아버지를 잃고, 형을 따라 영남(嶺南-남영산맥 즉 난링산맥의 남쪽 지방. 현재의 광둥성·광시 좡족 자치구·하이난성의 전역·후난성·강서성의 일부)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형마저 죽고 나자 어머니, 조카와 함께 다시 강남(江南-양쯔 강 이남의 지역.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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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학년별·수준별로 총 3기로 구성했다. 2022년 월드컵의 나라별 문화와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는 캠프로 운영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기수별 5일간의 캠프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익숙해진 대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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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로 정착한 청년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영광군은 지난 5일, 선행공동체일곱빛깔(대표 채지혜)에서 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 기간에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엉겅퀴앙금떡 80세트(12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유별난 안터마을’은 영광 이주 청년단체 선행공동체일곱빛깔이 ‘2022년 전남형 청년 마을만들기’에 선정되어 영광군 군서면 안터마을에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유별나게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조성되었으며 영광 청년 로컬푸드마켓 ‘안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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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따뜻한 겨울철을 선물하세요’ 대마초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초등학교 행사인 행복나눔장터에서 ‘행복나눔기부’에 참여했다. 대마초등학교(교장 김경님)는 특색교육으로 칭찬포인트 제도를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칭찬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 분야에서 성취한 칭찬포인트는 적립통장에 적립 후 행복나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복나눔장터에서 어린 친구들이 일 년 동안 모은 포인트로 기부한 물품은 두유, 김, 누룽지, 과자, 털모자, 털장갑 등 어르신들의 간식거리와 추운 겨울 사용할 수 있는 겨울용품으로 35만원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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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서 우리지역에서 좋은 대학에 가거나, 좋은 직장을 얻은 청년 또는 후기청소년들의 축하 현수막이 곳곳에 걸리고 있다.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거나, 특수목적대학에 입학한 청소년들,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 모두에게 축하하는 마음이다.그런데, 이런 축하 현수막의 주인공은 우리주변에 살고 있는 몇 명 안되는 소수가 아니던가? 대부분의 학생은 축하받지 못하는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또는 취준생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기본적으로 축하받지 못한자들은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높은 이상과 꿈을 꾸며, 대학이라는 취업 준비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23.01.1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