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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홍은 4세기 무렵 중국 동진(東晉)의 학자이자 도교 이론가이며, 의학자이자 연단술사였다. 그는 갈현(葛玄, 생몰연대는 164년~244년 추정)이라 하는 인물을 집안 할아버지로 두었는데, 이 갈현은 유명한 좌자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좌자는 또 어떤 인물인가? 좌자(左慈, ?~?)는 중국의 후한 말기 여강(=리장. 중국 윈난 성의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 사람으로서, 쉽게 말하면 도사(道士)이다. 그런데 어느 날 조조(曹操, 중국 삼국시대 때 권모술수에 능했던 장군)가 스스로 위나라 왕이 되자, 애꾸눈 좌자는 동오(東吳,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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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문인협회와 영광군가족센터에서 공동주관한 제3회 다문화인권문학상 공모전의 당선자가 최근 발표됐다.한국문인협회와 한국다문화센터협회,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와 수필, 생활수기 등 7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성황을 이루었는데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강동영씨가 ”눈 내리던 날의 가출“이라는 수필로 영광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상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내 맘속의 옹달샘“을 제출한 전남 화순군의 문혜영씨는 금상인 한국문인협회장상을 받았다.영광문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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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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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국음식 만들기 자조활동 프로그램을 2022년 8월~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영광군 관내 같은 고향의 결혼이민여성 5명씩 5개국(베트남, 중국, 일본, 라오스, 캄보디아)으로 나누어 모국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추억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고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아 존재감을 형성하며 한국사회 문화생활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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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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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념론의 대표적 철학자 피히테(1762년-1814년)는 람메나우라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가난한 제조공의 여덟 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도덕적으로 엄격했던 그의 아버지는 성실한 성품으로 인하여 평생 아들의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넉넉지 못하여 피히테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가축 지키는 일을 먼저 하도록 해야만 했다. 이때 그 지역의 유지인 밀티츠 남작이 피히테의 자질을 알아보고 도움을 준다. 이 덕분에 피히테는 시립학교를 거쳐 당시 유명했던 포르타의 귀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이곳에서 열여덟 살 가을까지 수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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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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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2022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과 축제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영광군에서 개최한 영광법성포단오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대한 평가, 분석 등 추진성과를 피드백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장오 축제발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조직 역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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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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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철학자를 포함한 학자들은 대체로 가난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 중에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한 사람도 있었다. 유학자 서경덕(1489년-1546년)의 아버지 호번은 비록 벼슬을 했다고는 하나, 남의 땅을 소작하여 생계를 꾸려나간 것으로 보아 봉급도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호번은 비록 소작인이었으나 소작료를 속이지 않고 꼬박꼬박 내어서, 땅주인은 일일이 확인하지도 않고 받았다고 한다. 호번은 개성에 사는 한씨에게 장가를 들었는데, 한 번은 개성에 큰 불이 나서 그의 집에까지 옮겨 붙고 말았다. 이때 그가 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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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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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9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육산도와 각거도를 방문하여 생태계 훼손 여부, 자생식물, 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점검했다.육산도와 각거도는 환경부로부터 2016년, 2017년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로 인정받아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방문이 극히 제안되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육산도는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등록된 곳이며 천연기념물 저어새·노랑부리백로․검은머리물떼새, 괭이갈매기 등의 주요 번식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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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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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의 군화이자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적인 꽃인 상사화를 국가 농업생명자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산업화와 환경변화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농업 유전자원은 식량과 의약품 및 생명공학 산업의 기초재료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농업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을 도모하고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 영양체, 미생물 등의 다양성 확보와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기관으로 인정되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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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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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부터는 매우 가난한 집안 출신의 철학자들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에 앞서 너무나 유명한 황희 정승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고자 한다. 황희(黃喜)는 자헌대부(정2품 하위계급) 판강릉대도호부사 황군서의 아들로 개성에서 태어났으며, 고려 말인 13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다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숨어 살았다. 그러나 태조 이성계의 요청으로 다시 벼슬길에 나아갔다. 이후 몇몇 판서를 지내던 중 세자였던 양녕대군을 폐하고 충령대군(세종)을 세자로 책봉하자는 데 적극 반대하다가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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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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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달 26일, 영광군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신규 전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영광군민으로서의 소속감 고취로 인구늘리기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했다.영광바로알기투어에 참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영광의 맛과 매력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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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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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문학글쟁이협회 시집 창간호 발간기념 북 콘서트가 최근 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영광지회와 한국음악협회 전남지회 영광지부가 후원했다.이번 북 콘서트는 회원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목적으로 협회의 투철한 사명감과 영광군 문화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타 단체의 본보기가 되는 등 그 뜻을 모아 본 협회 시집 창간호 발간기념 북 콘서트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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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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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설『서유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손오공’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손오공은 신통력을 몸에 익힌 다음, 이곳저곳을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다가 석가여래에 의해 오행산의 바위에 갇히고 만다. 그러다가 무려 500년이 지난 때, 마침 이곳을 지나던 현장에게 구출되어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과연 현장은 가공 인물일까, 실존 인물일까? 삼장법사(三藏法師)로도 널리 알려진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 현장(玄奬, 602년?~664년)은 실제로 이땅에 존재했으니, 이제부터 그를 만나러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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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0.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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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군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을 매일 4회차(오전 1회, 오후 3회) 운영해 오던 것을 6회차(오전 2회, 오후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영광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에 객석 109석과 매점,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3월 개관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상영인원 제한 등으로 한정된 운영을 해 왔으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람객이 급증하여 작년 관람객 1만 6천여 명에 비해 올해에는 9월까지 현재 3만여 명이 영화를 상영하는 등 군민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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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0.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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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율곡 이이(李珥)의 이야기이다.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은 학문에 널리 통달하고 산수화와 포도 등의 그림에 능하였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부덕(婦德)이 높았다. 현재 5만원 권 지폐에 초상화가 들어가 있는데, 여성 인물이 화폐 도안으로 등장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신사임당은 율곡을 낳기 전, 동해의 검은 용이 날아와 집 마루에 스며드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율곡의 어린 시절 이름은 ‘용을 뵈었다’는 뜻으로 현룡(見龍)이라 불렸고, 그가 태어난 방에는 지금도 ‘몽룡실’(夢龍室, 오죽헌 건물의 맨 오른쪽 방)이라는 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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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0.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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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를 닮은 족두리에 전통예복을 입은 결혼이민 여성과 사모관대 차림의 한국인 남성이 한국의 특색있는 전통혼례를 올리면서 상사화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지난 25일 영광향교 유도회의 주관과 영광군가족센터 주최로 상사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전통혼례식은 대마면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가 주인공이었는데 상사화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새 출발의 격려의 박수와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5년전에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여 슬하에 자녀 둘을 두었으나 여러 요인으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체 살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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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0.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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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12월 18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가을 전시기획프로그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전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군민 개개인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 복지 정책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전시프로그램이다.먼저, 지난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박성호 작가의 묵색펜화기법의 창작 작품으로 호랑이와 영광군 관내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호랑이의꿈’,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김민자 작가의 판화와 수묵담채의 창작 작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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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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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10월 6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된 ‘NEW 조선통신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위드코로나 시대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하는 2022년 첫 기획공연으로 위대한 영광문화의 물꼬를 다시금 터트리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연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이 불후의 명곡과 미스트롯2에서 보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0.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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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짜리 지폐에 초상화로 등장하는 인물, 퇴계 이황은 1501년 경북 안동부 예안현(오늘날의 안동시 예안면) 온계리에서 아버지 이식과 부인 의성 김씨(2남 1녀) 춘천 박씨(5남)의 7남 1녀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증조 할아버지인 이정은 경북 선산부사(부사는 3품 문관인 목사와 흡사)를 지냈고, 할아버지 이양과 아버지 이식은 진사(진사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지역에서는 유지 역할을 함)였다. 비록 고관대작을 지낸 명문은 아니지만, 그의 집안도 상당한 양반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아버지 이식이 마흔 살로 진사시험에 합격한 해, 어머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0.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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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대회장 박준영)가 지난 17일 ’강항의 날 선포식‘과 함께 내산서원에서 열렸다. 이날 상사화 상설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조선 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가수(영광홍보대사)가 조용필의 “간양록”을 열창했고 이어 이숙경 가수가 ’강항의 노래‘를 불러 강항추모제 행사를 알렸다.이날 대한민국 선비한복대회 예선을 거쳐 참가자 32명이 본선에 올라 다시 무대에 서 기량을 뽐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만큼 본선대회는 치열했다.대상에는 김수빈이 차지한 가운데 상금 300만원과 상장, 트로피 주어졌다. 2위(상금 100만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09.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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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54·사진) 영광군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 위촉됐다.영광군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이창근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이창근 회장대행은 회장 선거일까지 신후송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협회장 임무를 수행한다. 신후송 회장은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전 사퇴했다.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이 사임할 경우 수석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잔여임기 1년 미만은 수석부회장이 맡는 것으로 되어있다.이창근 회장대행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잔여 임기 동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09.2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