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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후, 마하가섭은 500명의 장로들을 칠엽굴(왕사성 부근의 바위동굴)로 모은다. 이를 제1차 결집이라 부른다. 이곳에서 석가모니의 여덟 번째 제자 우바리는 만장일치로 계율담당자에 선정된다. 25년 동안 극진히 스승을 모셨던 아난조차도 결집에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서, 천민 이발사 출신의 우바리가 계율담당자로 선정된 것은 실로 파격이 아닐 수 없었다.석가모니의 아홉 번째 제자는 그의 친아들 라후라(羅睺羅)이다. 석가모니의 아내였던 야슈다라 왕비가 석가의 출가하기 전에 임신한 아이였다. 석가모니가 득도한 후 고향 카필라 성으로 돌아왔을 때, 야수다라 비는 아들 라후라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분이 너의 아버지이시다. 가서 ‘나는 왕이 되려 하니, 물려줄 재산을 달라’고 하여라.” 아들의 말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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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불갑산상사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시회 등 시화전이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시로 소통하는 우정의 축제, 꽃처럼 울긋불긋, 시처럼 아기자기’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시화전은 ▲문협영광군 지부 ▲문화원 문학 창작반 회원 ▲장성군시인초청편 ▲영광노인복지관 한글반 어머니들 ▲호남근대문학의 선구자 조운 시편 ▲정형택의 상사화연작시 등에서 참여한다. 정형택 시인은 “이번 시화는 깃발로 제작해서 게시하고 꽃길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추진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영광노인복지관에서 한글반 수업을 받고 있는 문자해독반 어머니들이 표현한 수수하고도 해학이 넘치는 시를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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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광군읍면농악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상사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018년 우승팀인 군서풍물놀이농악패의 우승기 반환으로 영광읍을 포함한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농악팀(330명)이 영광우도농악판굿․ 지신밟기․ 오방진굿․ 판굿․ 버꾸놀이굿․ 풍년풍어기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단체상은 으뜸상․ 버금상․ 우수상․ 화합상 등이며 개인상은 최고연주상과 최고연기상 등이 수여된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마지막날에 신나게 흥을 돋우는 무대로 열리는 이번 농악경연은 2012년부터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11개 읍면 참가팀은 ▲영광읍홍우리농악대(대표 박춘자) ▲백수읍청정패(대표 최영숙) ▲홍농읍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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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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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부안 노루목상사화길, 정읍 내장상사화길, 위도 상사화길 등 여러 곳이 있다. 이 중 가장 최고는 단연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가 있는 영광 불갑산 자락에 조성된 상사화길이다. 이 길은 불갑산 불갑사 일주문에서 동백골 끝지점인 구수재까지 편도 3.2km가량의 길이다. 일주문 주변 수천 평의 공간도 전부 상사화 꽃밭이다. 매년 9월이 되면 상사화로 뒤덮인다. 상사화 사이로 이어진 길을 계속 따르면 진노랑상사화 군락도 만날 수 있다. 8월 말이나 9월 초에 상사화길을 찾으면 노란색과 붉은색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저수지 제방 앞에 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군락을 돌아볼 수 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수로 잎 뒤에 하얀 솜털이 많아 백담호白淡毫라고도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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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고은요양원(원장 정치현)에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공연을 펼쳤다. 지난 3일 은빛고은요양원을 찾아와 어르신들을 즐겁게 한 클래식공연팀은 광주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1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Nationnal Solisten Ensemble, 단장 김현경)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리넷’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은 물론,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고향의 봄’, ‘봉선화’ 등 가곡과 소양강처녀, 목포의 눈물 등 대중가요를 연주하여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김현경 단장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듣기 힘든 것이 클래식 음악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우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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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쪽빛, 별빛 염산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또한 MBC 녹화방송, 열린음악회, 권역별 주민가요제 등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늦은 밤까지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축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와 현재 개통예정인 칠산대교는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으며 특히 칠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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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0명을 오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과 청년단체 청연이 함께 추진하는‘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는 청년들에게 한 달간 생활공간과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광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염산면 도사마을의 빈집 2개소에서 진행되며 나와 공동체와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참가자 숙박비와 식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에서 한 달 간 살아보며 영광의 매력을 느끼고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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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야생화, 분재, 난 단체 등 전문가, 관련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불갑산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영광군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기본으로 하고 분재, 난 등을 활용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과 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이번 공사는 불갑면 모악리 불갑사지구 관광지 내 9,536㎡에 46억 원을 투입하여 유리온실, 전시관, 야생화‧분재‧난을 활용한 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및 식물관련 단체 회원들은 기존 산림박물관과의 연계성 및 식물의 생육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 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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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9월 6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가족하모니 콘서트’를 공연한다.그룹 보이쳐는 한국 최초의 혼성 그룹으로 다양하고 가변적인 프로그램과 노련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카펠라계의 선두주자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연극, 악기 연주, 노래 감상 등의 단순 콘텐츠보다는 악기 대신 목소리만으로 신비하게 표현하는 아카펠라 장르로 집중시키고 대중적이고 친근한 음악들을 결합하여 남녀노소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함으로써 성취감, 조화와 균형을 위한 소통과 배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현대사회의 가족,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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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기간 동안 칠산타워를 무료개방 한다.군은 축제 첫 날인 30일 송가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축하쇼(송가인 특별출연), 불꽃쇼 등이 20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밤10시까지 칠산타워 전망대를 연장운영하고 남은 2일간 무료로 정상 운영한다.영광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영광 해양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최근 축제와 추석명절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전망대 유리창과 스카이워크(투명바닥)를 깨끗이 정비하여 보다 선명하게 칠산바다와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무안 해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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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일곱 번째 제자인 가전연(迦旃延)은 서인도 아반티 나라(갠지스 강 유역으로 진출한 아리안들이 형성한 도시국가 가운데 하나) 사람으로서, 크샤트리아(카스트 제도 가운데 두 번째 계급인 왕과 무사계급) 출생이라고 전해진다. 그는 왕의 명령으로 석가모니를 그 나라로 초청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설법을 듣고, 출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스승인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넓고 깊게 이해하고, 이 도리를 잘 설명하여 스승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도를 깨우친 후 귀국하여서는 왕을 교화하고, 왕을 위해 여러 가지 꿈을 해설해주기도 하였다. 가전연은 여러 가지 법과 제도를 설명하는 일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고, 특히 토론을 이끌어가는 데에도 월등했다고 한다. 그래서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논의제일(論議第一)’이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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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송가인과 함께하는 영광천일염갯벌축제가 칠산타워에서 열린다.제10회 영광천일염갯벌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염산면 향화도 일원에서 열린다.영광천일염갯벌축제는 갯벌과 천일염을 주제로 세계 5대 갯벌중에 하나인 서해안 갯벌과 천혜의 선물인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내가 소금천하장사’와 ‘보리새우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 한다.칠산타워 자유투어 행복사진 콘테스트, 향화도 수산물 비빔밥 시식회, 아리랑예술단 공연, 품바공연, 열림음악, 더쇼(러시아무용단, 중국기예단 합작공연), 지역문화 향토공연, 관광객개 팔씨름대회, 사물놀이, 송가인 공연 등 풍성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영광천일염갯벌축제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로 성공하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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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상사화’ 트로트곡이 발매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영광 법성출신인 양예진씨가 본인의 미니싱글 음반에 수록, 전국의 트로트 공연에서 불갑산 상사화를 노래하고 있다.특히 불갑산 상사화 곡에서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대교 등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을 함께 담아 영광의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가사에서는 ‘말 못할 그 사연을 어디에다 숨기고 누구보라고 상사화로 피어났느냐’면서 상사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백수해안도로 돌고 돌아서 해풍에 님소식 오려나’노래하며 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다음, ‘잊지말라고 저리도 붉은 순정 걸어놓았나’ 물음을 던지는 형식의 가사와 멜로디로 마감하고 있다.가수가 되고 싶었던 본인의 꿈을 늦게나마 이룬 양예진가수는 “고향의 정서를 노래에 담아 전국에 알리고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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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과 관련해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로부터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주요행사 등 세부계획을 듣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추진 계획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축제장 내 쉼터 조성과 편의시설 확대를 통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상사화 주제공연과 신규 야간 프로그램 편성 등 다양한 공연·전시·야간 행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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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5080’을 공연한다.7~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그들의 주옥같은 대표곡들과 함께 동 시대를 살았던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지역민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영광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진행되며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의 이자연, ‘흔적’, ‘별난 사람’의 최유나,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의 윤항기,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의 임희숙, ‘여고시절’의 이수미, ‘여자는 모르지’의 현당, ‘회전의자’의 김용만 등 5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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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백수 출신/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철학박사 네 번째 제자 아나율(阿那律)은 석가모니의 사촌 동생으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고향에 왔을 때, 아난다(석가의 사촌동생), 난타(석가의 이복동생)와 함께 출가하였다. 석가 앞에 앉아서 졸다가 책망을 듣고, 서원(誓願-자기 자신의 소원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맹세하는 일)을 세운 후로는 조금도 자지 않았다고 한다. 그 결과 안질(눈병)을 얻어, 마침내는 두 눈을 못 보게 되었다. 육안(肉眼)을 못 쓰는 대신, 심안(心眼) 즉 천안(天眼)이 열려 ‘천안 제1’이라고 불렸다. 심원(深遠)한 통찰력에서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석가가 입적하던 해 경전을 결집할 때, 그 자리에 참석하여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다섯 번째 제자 수보리須菩提)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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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26일까지 2019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1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육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색채심리상담사 과정 ▲체스&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지도사과정과 취미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건강밥상 생활요리 ▲이지댄스 ▲가죽공예 ▲한지공예 강좌가 운영된다.또한 65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교실을 개설하여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2:00) 여성문화센터에서 건강관리․인문학․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8주간 진행한다. 교육 참여는 영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문화센터에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강좌별 일정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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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자랑인 우도농악이 유럽무대에 섰다.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회장 문한준)는 최근 열흘 동안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 비겔란 조각공원 등에서 ‘K-POP 콘서트 우도농악’을 열었다.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해외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설장구 가락에 대중가요를 접목시킨 공연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강강술래, 24반 무예 등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도농악보존회 최용 전수관장은 “최근 K-POP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몸소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광우도농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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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세 번째 제자 마하가섭은 가섭 또는 대가섭이라고도 불린다. 인도의 왕사성에서 큰 부자였던 브라만(=바라문. 인도 카스트제도에서 가장 높은 성직자 계급)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린 나이로 가비리라는 바라문의 딸과 결혼했다. 그러나 12세에 부모를 잃고 세속적인 욕망의 허무함을 깨달아 아내와 함께 출가했는데, 그 후 석가모니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8일 만에 바른 지혜의 경지를 깨쳐 자기 옷을 벗어 석가에게 바친 후, 부처가 주는 마을 밖의 쓰레기더미에서 주워온 헌옷의 천으로 만든 분소의(糞掃衣-세속의 사람이 버린 헌 천을 주워, 빨아서 지은 옷. 이 천은 똥을 닦는 헝겊과 같으므로 분소의라 불림)를 입고 아라한과(모든 번뇌를 끊고, 다시는 생사의 세계에 윤회하지 않는 아라한, 즉 소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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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영광 터미널 일대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버스킹 공연 및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길거리 행진을 하면서 ‘교통신호 바로보기’ ‘스마트폰 보행 금지’ ‘불법 주정차 안하기’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0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