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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4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가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935,289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 원)을 더한 금액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10.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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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이라 하면, 사랑하는 연인들이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남매 사이였다거나 재벌 아들과 그 친구가 서로 뒤바뀌었다거나 하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2013년 모 TV 방송국에서는 ‘출생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주말 드라마를 내보낸 적도 있다. 하지만 본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이야기는 철학자의 출생이나 생존연대 자체가 애매하여 불명확한 경우이다. 기원전 604년 9월 14일, 중국 초나라 고현의 여향 곡인리에 한 여인이 자두나무에 기대어 한 아이를 낳았다. 그 여인은 떨어지는 별을 노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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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0.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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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무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주민안전을 위해 제11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는 지난 2010년 처음 개최한 후 해마다 10월 첫째 주 주말에 축제를 열어왔으며, 올해는‘노을 속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다. 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관광객의 통제가 어려운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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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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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이상하거나 아리송한 이야기를 하면, ‘궤변’이라고 웃어넘기는 경우가 있다. 과연 궤변이 무슨 뜻일까? 궤변(詭辯)에서의 궤(詭)는 말을 나타내는 언(言)과 위험하다는 뜻의 위(危)를 합한 글자이다. 그래서 궤(詭)에는 ‘속이다’는 뜻과 ‘헐뜯다’는 뜻이 들어있다. 다음으로 변(辯)은 두 명의 죄수(辛)가 자신이 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이리저리 따져 말하는(言) 모습을 담은 글자이다. 그래서 ‘말을 잘한다’ 는 뜻이 들어있다. 이리하여 궤변(詭辯)이라 함은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따져 보면 이치에 맞지 않는 억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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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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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관람만 운영하기로 한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공식 행사 취소에 이어 곷 관람 등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영광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갑사 관광지에 9월 중순이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를 방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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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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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창업캠프인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를 개최한다.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열리는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각종 컨설팅과 지역자원탐방 등 실제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타시도 거주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모집을 마감했다. 3인 이내의 팀 단위로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창업과 창직에 관심 많은 청년들, e-모빌리티에 관심 많은 청년들, 귀농귀촌에 관심 많은 청년들, 여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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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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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서 우리는 중국 명가들의 주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런데 그 ‘궤변’ 가운데,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는 일찍이 움직여본 적이 없다.(飛鳥之影 未嘗動也-비조지영 미상동야)”가 있다. 왜 날아가는 새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까? 공중을 날아가는 새가 그림자를 드리울 때, 그것을 매우 짧은 순간에 포착했을 경우 그 그림자는 정지한 모습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의 그림자를 포착했을 경우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이고, 이러한 사정은 그림자 전체의 움직임을 포착할 경우에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사정이 이러하다면, 날아가는 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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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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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와 달포가 넘는 장마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사건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안심 해수욕장 2개소(가마미, 송이도)를 17일 폐장했다.‘안심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선제적 차단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하루 5회 이상소독 등을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에서 총 38일간 운영했다.집중호우와 장마 등의 악재에 따라 해수욕장 2개소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23,484명(2019년 27,447명)이나, 전국 해수욕장 평균 35.2% 감소 폭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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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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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영광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전라도, 여긴 안가봤지? 전남 서해안을 내손에” 포토 스템프 투어를 시행한다.투어장소는 지역 관광 명소인 ①영광 노을전시관, ②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③숲쟁이 꽃동산, ④가마미 해수욕장, ⑤고창 청보리밭, ⑥한빛파크골프장, ⑦한빛원자력 홍보관 등 7곳이다. 참여자는 정해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맘카페,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리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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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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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나라 사람으로서 명가(名家)에 속한 공손룡(公孫龍, 기원전 325년~205년)은 당시 유명한 변론자로 소문이 나 있었다. 언젠가 그가 국경을 통과할 때였다. 수비대가 “말은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하며,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자 공손룡은 “나의 말은 희다. 그리고 흰 말은 말이 아니다.”고 대답하고는, 그대로 국경을 넘어갔다고 한다. 왜 백마(흰 말)는 말이 아닌가? 말(馬)은 형체(모양)를 가리키는 것이고, 희다(白)는 빛깔(색)을 가리킨다. 그런데 백마(白馬)라고 하는 것은 어떤 모양 위에 색깔을 덧칠한 것이 되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8.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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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 등 안전을 위해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공식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한 1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단순 꽃 관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축제가 취소되어도 상사화 개화시기인 9월 중순이 되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은 영광군과 합심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상사화를 관람하고 갈 수 있도록 꽃 관람기간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8.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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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휴관해 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15일부터 영화상영을 실시하며 부분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개는 지난달 26일‘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상영을 먼저 실시하고, 공연 및 대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영화 관람 인원을 회차당 1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며 관람객 유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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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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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이 ‘2020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지난 2월 2020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천년의 숨결, 토우등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며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박물관 전시관람 및 전시해설,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의 40개 박물관이 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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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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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시(惠施, 기원전 360년-260년)는 장자(莊子)와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서 송나라 출신이다. 양 나라의 혜왕과 양왕 밑에서 재상을 지냈다고 하며, 박학다식하여 그 저작이 다섯 수레에 찰 정도였다고 한다. 장자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였으나, 서로의 사상이 달라 논쟁이 그치지 않았다. 그러나 혜시가 죽은 후, 장자는 그 무덤 앞을 지나면서 “나는 변론의 상대를 잃어버렸도다.”라며 탄식했다고 한다.혜시는 첫째, 공간상의 차별을 없애고자 하였다. 공간에 대해 우리가 겉으로만 본다면 크고 작음과 높고 낮음, 멀고 가까움과 안과 밖, 엷고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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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숨어들어온다고 해도 출입인증 팔찌를 차고 있지 않으면 곧바로 들통납니다."영광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초소를 지키는 공무원은 드넓은 해변의 감시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가마미해수욕장은 도내 여느 해변과 마찬가지로 예약제를 시행하면서 피서객 출입로를 두 곳으로 줄여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다.깎아지르는 비탈과 건물 같은 시설물이 해변을 반원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는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거나 철제 울타리를 세웠다.지정된 출입구에서는 발열 체크 등을 거친 입장객에게만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8.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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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지난 3월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통해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을 연기하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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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러 제자백가(諸子百家) 가운데 명가는 흔히 서양에서 말하는 궤변론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명가(名家)라는 말 자체가 본래 ‘이름과 실제가 일치해야 한다’는 그들의 주장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무맹랑한 궤변으로 흐르고 말았다. 과거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사상가들을 길의 사거리에 서서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라고 한다면, 여기에 등장하는 명가들은 마치 거리의 마술사처럼 부채를 들거나 담요를 두른 채 술잔을 빙빙 돌리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중얼거리며 다니는 이상한 사람쯤으로 간주할 수도 있겠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7.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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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 안마도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지난 달 29일 행정안전부의 올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안마도가 ‘풍경 좋은 섬’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섬이 선정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섬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알리고,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풍경 좋은 섬’에 선정된 낙월 안마도는 해안선, 모래사장, 노을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섬으로 거문도와 관매도, 자은도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20.07.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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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언정,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가 한 것으로 알려진 이 말만 들으면, 그가 대단한 낙관주의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스피노자는 살아있을 때, 수많은 악평을 들어야 했다. 물론 그 반대편에서 찬사와 숭배의 언어가 쏟아지기도 했다. 과연 스피노자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스피노자(1632년-1677년. 네덜란드 출신의 철학자)의 아버지는 세 번 결혼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았는데, 스피노자는 그 가운데 둘째였다. 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이자 그의 생모인 한나 데보라는 그가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0.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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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지장보살삼존상과 석가여래삼존상이 전남문화재로 지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불갑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과 ‘영광 불갑사 팔상전 목조 석가여래삼존상과 나한상 일괄’이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0호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17세기 대표적인 조각승 무염(無染) 등 17명이 참여해 조성한 존상으로 제작연대(1654년)가 확실하고 조선 후기 전반기 제작양식을 잘 나타낸 우수한 조각 작품으로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전라남도 유형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20.06.29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