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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칠산바다 노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영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에 cctv를 설치해 직접 찾아오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었던 아름다운 노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광의 이미지를 새롭게 쓰고 있다.또한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관광명소 소개 동영상을 통해 역동적으로 꾸미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확한 콘텐츠 명과 카테고리 구성으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영광 군민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을 방문하고자하는 관광객들이 알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지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8.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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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물무산행복숲과 산림박물관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3회에 3,4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서, 산악회 등 다양하다.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위탁업체인 ㈜네이처피아와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자연과사랑 남도숲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현재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2명, 유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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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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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식을 지난 12일 열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도의원과 영광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다.이에 영광군은 백합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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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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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최고봉인 태청산(593m)자락에 위치한 태청계곡을 10년만에 개방한다. 오늘(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간 개방된다. 다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담수용수와 자연수를 이용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화장실 등 폭포, 주차장을 완비했다. 10년 동안 마을 상수 자원 활용과 수자원 확보공사가 지난해 12월 완공하여 계곡형 물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상 및 주변잡목제거 및 쉼터 설치 등 환경조성을 마무리 했다. 서해안의 유일한 태청계곡은 상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지리산 계곡등과 비추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답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명소이다.특히 영광군은 물론 인근 고창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나주시 등 서해안에서는 물놀이가 가능한 유일한 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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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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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성인의 제자들(석가모니②) 석가모니는 (초기 불교교단 성립) 이후 45년 동안 라자그리하와 슈라바스티(사위성-지금의 네팔 남서쪽에 이웃해 있던 코살라국의 서울)를 중심으로 설법을 해나갔다. 석가의 가르침은 깊고 높고 거대하였다. 그리고 듣는 상대방에 따라서 문답형식이나 비유, 또는 설화를 활용하는 재치를 발휘하였다. 또한 알아듣기 쉬운 말로 친절을 다하여 설법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제자의 수가 불어났다. 경제적으로 돕는 귀의자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라자그리하의 비파사라 왕이 가란타의 동산에 건물을 지어 바치니, 이것이 승가람마(승가는 중, 람마는 동산의 뜻. 여러 승려들이 살면서, 한데 모여 불교의 도를 닦는 곳)의 시초가 되었다. 이를 죽림정사(竹林精舍)라고 부른다.석가는 이때부터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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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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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문인협회(회장 고영준)는 지난 달 30일 글로벌비전교회에서 6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번 모임에는 광주교육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강성률 장로가 "철학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이한나 시인의 시 "2월에 서서" 감상회도 열렸다.한편 강성률 장로는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광주평화통일포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도 민주평화통일 중앙상임위원 등의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상과 교육과학기 술부장관상, 풍향학술상(2회) 등을 수상하였고, 각종 문학상 수상과 함께 소설가(한국 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한 바 있다. 강 장로의 다른 책으로는 1996년 인문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2500년간의 고독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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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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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 24일 영광청소년문화센타에서 영광군민, 사회단체,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에는 군민, 사회단체, 자문위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북 통일 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고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대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인 조한범 박사는 ‘한반도 비핵 평화체제와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박준화 회장은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군민, 사회단체, 자문위원 모두가 통일 역량을 결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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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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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호에서 우리는 공자의 제자들 외에 그 스승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과연 석가모니에게도 스승이 있었을까? 우선 그의 성장과정과 출가에 대한 부분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태어난 지 7일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의 손에 자라난 싯다르타 태자(왕자)는 뛰어난 지혜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그 지혜에는 한계가 있어, 궁전 안의 안락함이 인간 삶의 전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궁을 나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운명에 슬픔을 금치 못하였다. 이 무렵, 아들의 심경을 눈치 챈 정반왕은 혹시 아들이 (당시의 많은 젊은이들처럼) 출가하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16세의 나이에 골리 왕국의 공주 야쇼다라와 혼인을 하도록 하였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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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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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으로 뮤지컬 음악향연’ 공연을 지난 27일 오후 7시 열었다.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는 공연이다. 클래식 그룹 ‘한소리회’는 다수의 정기공연과 해외공연 그리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순회공연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으로 듣기만 하는 지루한 공연이 아닌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무와 율동을 통해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임영란, 장희정, 윤희정, 박정연, 메조소프라노 박정희, 피아노 반주 이유정 등이 ‘레미제라블’, ‘시카고’,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 귀에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듀엣곡, 메들리, 영화 OST까지 재즈와 클래식, 뮤지컬 음악으로 녹여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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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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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는 19일 오후 14시 일본의 심장부인 교토시 용곡대학교에서 일본 유교의 비조인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역사 왜곡 부분을 집중 조명한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기념사업회는 1990년 초부터 국내에서만 머무는 수준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왔다.강항선생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왜국에 끌려가 당시 일본의 무(武)의 문화를 문(文)으로 바꾸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해 김대중 정부시절 ‘3월 문화의 인물’로 선정(選定)되기도 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강항은 사서오경(四書五經)을 발문해 후지와라 세이카에게 전수했으나 이런 사실들이 현대에 와서는 야마자키 안사이(일본 학자)에 의해 일본 유교의 전파가 왜곡되고 있다는 점에 방점(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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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6.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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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에는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으로 특히 언어에 뛰어났던 재아(宰我)가 제나라에서 죽임을 당했고, 그 다음해에는 제자인 자로(子路)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자로는 공자보다 아홉 살 아래였지만, 제자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중심적인 인물이었다. 본디 무뢰한이었는데, 공자의 훈계로 입문하여 곧고 순진한 자세로 헌신적으로 공자를 섬겼다. 그런 그가 위(衛)나라에서 벼슬을 할 때, 대부 ‘괴외의 난’이 일어났다. 이때 공자는 노나라에서 소식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자고(子羔)는 돌아오겠지만, 자로는 죽을 것이다.” 이 말은 우직하지만 타협할 줄 모르는 제자의 성격을 잘 아는 스승의 통찰력에서 나온, 일종의 예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설마 했던 스승의 예측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자고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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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6.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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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회 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방문 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영광군은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물 배부, 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한 방문객은 “평소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을 자주 찾는다”며 “백제 불교가 최초로 기원한 법성포를 단오제가 열리는 기간에 꼭 한번 찾아가겠다”고 관심을 표했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6.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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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모두 동일하다’는 뜻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말과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져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1982년에 부활된 ‘스승의 날’에는 정부 주최로 기념식이 열리고, 교육공로자들에게는 포상과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란 노래를 목청껏 부른 때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촌지근절 대책의 하나로, 아예 이 날을 휴일로 선포해버리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학부모와 제자가 스승을 믿지 못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대학 입시를 위해 과외공부와 학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내몰리고 있다. 교사들은 제자를 사랑하기보다 ‘무서워하는’ 시대가 되었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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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은 지난 9일 법성포 뉴타운 법성3교에서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통해 ‘2019 영광법성포단오제’개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유일의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는 올해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천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행사 첫날이자 단오날인 7일에는 영광예술제,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 시가지 퍼레이드와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송가인, DJ DOC 등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둘째날인 8일에는 당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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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5.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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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의 어머니들이 70일간의 여성자치대학 강의를 마치고 수료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된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인문학을 비롯해 재무, 건강, 부부학 등 다양한 주제의 여성특화 강좌와 경남 남해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제4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 1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출석률 70%를 상회한 교육생 70명에게 수료패와 함께 자치대학 운영에 헌신 봉사한 정선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해 수료의 영예를 안으신 수료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책임지는 당당한 여성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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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고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여성능력향상을 위해 충남 부여군에서 2019년 영광군 여성지도자 연수회를 진행했다.이번 연수회는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등 각 읍‧면 여성이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의식 변화를 위해 ‘감수성이 발휘하는 미래의 리더십’, ‘아름다운 삶을 위한 행복코칭’을 주제로 한 특강과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부소산성, 궁남지 등 부여에 현존하는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며 700여년의 찬란한 역사 속에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백제의 리더십을 직접 느껴보고 우리 시대에 차용할 수 있는 리더십을 재발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에 참여한 정혜숙 여성단체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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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관념론 철학자 헤겔(1770년~1831년)은 35세 되던 해, 예나대학의 원외교수로 채용된다. 2년 후에는 그의 주저라 할 수 있는『정신현상학』이 출판된다. 이 무렵 살고 있던 셋방의 주인이 사망한 후, 헤겔은 그의 아내 샬로테와 정을 맺어 아들(사생아) 루트비히를 얻는다. 그리고는 41세 때 20년 가까이 연하인, 명문집안의 처녀 마리 폰 투허와 결혼을 한다. 이듬해 둘 사이에 큰딸이 태어나지만, 수 주 만에 죽고 말았다. 하지만 그 후 한 살 차이로 태어난 두 아들은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장남은 역사학자가 되고, 차남은 기독교의 종교국장을 지낸다. 한편, 사생아 루트비히는 고아원에 맡겨졌다가 헤겔의 집에 들어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가족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이복(異服) 동생들과도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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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 2층에서 은암미술관 미디어아트 순회전 ‘감성과 디지털’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광예술의전당이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매칭프로그램이다. ‘감성과 디지털’展은 기술발전의 진보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광주 작가 6인(나명규, 정선휘, 정운학, 손봉채, 조용신, 진시영)을 초대하여 영상, 회화, 설치작품 등 미디어아트 22점을 선보인다.6명의 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촉망받는 미디어아트 중견작가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하여 국제적인 미술행사에 꾸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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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주최한 제1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이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과장 등 교수로 재직중인 허태균 교수가 강의했으며, 허 교수는 방송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고, 주요 저서로 ‘가끔은 제정신’, ‘어쩌다 한국인’을 출간한 전문 명강사 이다.서구․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관점으로 한국을 재해석하며 강연을 시작하였고, ‘과연 우리는 집단주의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면서 결과적으로 한국인은 주체성과 관계성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민족임을 역설했다.한빛본부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5.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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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최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조현영 피아니스트 초청, ‘유럽 음악 도시를 걷다’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아이와 함께 음악 도시를 여행한 이야기를 쓴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 도시 기행’을 펴내 활발한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조현영 피아니스트는 음악 도시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연주 음악과 함께 영광군민들에게 재밌고 쉽게 설명해 주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김남현씨는 “어렵게만 여겨졌던 클래식이 쉽고 나도 아이와 함께 유럽으로 당장 떠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이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공공도서관은 10월에도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9.04.2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