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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화재는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작은 불은 소화기로 끄기도 대피하기도 쉽다. 하지만, 불기운이 가장 강한 최성기에는 소방서의 모든 소방차량이 출동해도 진압하기가 어렵다.소방청에 따르면 연간 전체 화재의 18.3%가 주택화재이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47.8%(148명)를 차지했다. 또한 화재취약시기 즉 심야 취침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 기초소방시설만 설치되어 있었어도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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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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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택시와 사설 구급차 간의 접촉사고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운전사가 구속되는 뉴스를 봤을 것이다. 많은 운전자들이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오면 비켜 주려 하지만, 소수의 운전자들은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다.긴급차량은 배려가 아닌 의무기에 조금만 양보를 해주면 생명을 구할 수 있을 텐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오면 어떤 식으로 비켜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오면 긴급차량이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내준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된다. 만약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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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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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은 생활의 편리함으로 현대 주거양식의 보편적인 유형이 되고 있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건축법시행령』의하면, 공동주택이란 아파트 등과 기숙사를 말하며, 아파트 등이란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으로 정의된다. 즉 여러 세대가 모여서 사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의미다. 불과 며칠 전에도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아파트 화재 시 대피의 기본은 연기와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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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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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0월~11월 기온이 24.1℃로 전년·평년대비 3℃ 낮고 강수량이 24.4mm로 전년대비 120mm, 평년대비 49mm 적게 내려 월동작물의 생육이 더딤에 따라 작물 관리에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맥류는 파종 후 출아 촉진을 위해 고랑에 물대기를 하고, 기상 여건 등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질 경우 기준량(10a당 16~20kg)보다 20~30% 증량하여 파종하면 입모율 확보와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양파와 마늘은 비닐피복 후 아주심기를 하고, 이미 정식한 포장은 물주기 작업과 볏짚, 왕겨, 퇴비 등으로 피복하여 토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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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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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최근 기온의 급격한 하강으로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발생률이 높은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고 열효율이 높아 인접한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쉬워 산림과 인접한 경우에는 산불로 확대될 위험도 높다. 또한 타고 남은 불티가 많이 날리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지난해 기준 도내 난방기기 관련 화재는 총33건으로 화목보일러 20, 전기· 가스 히터 9건, 열풍기 3건, 전기장판 1건으로 난방기기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방기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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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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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강화 제도(PLS)를 통해 농약사용기준이 변화되고, 잔류농약검사 기준이 강화됐다.PLS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오남용 사용을 개선코자 일률기준 0.01ppm 을 적용하여 생산·유통·수입단계에서 잔류농약 적합 여/부를 검사하여 기준 초과 시 폐기·직불금 감액(10%)·과태료 납부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농산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지난 10월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본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PLS담당 관계자들이 농약사용 허용 기준 강화에 따른 농가 지도를 위해 영광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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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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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자는 10월부터시작해서 겨울철에 급증하게 된다. 순화기계 질환 중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로 구분된다. 현재 뇌경색과 뇌출혈 환자 모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위험성은 커지고 있다.특히 가을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도 심해 뇌졸중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주의해야한다. 기온이 낮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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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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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큰 사고는 반드시 작은 사고라는 조짐이 있다는 말을 법칙으로 정형화 시킨 사람이 있다. 바로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이다.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회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의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하인리히는 7만 5천 건의 산업재해를 면밀히 분석해 본 결과, 재해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1명 나오면 그전에 같은 원인으로 경상자가 29명,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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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0.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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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소하기도 하다. 아니 이젠 낯설지도 않는 소리다. TV를 켜나 신문을 보나 책을 펼쳐보나 거리를 다니나…. 관공서, 가게 앞 등등 마스크 착용하란 글귀. 이젠 익숙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하기도 하다. 마스크를 처음 쓸 때는 불편하고 힘들었던 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외출이 힘들고 대중교통에 몸을 실을 수가 없다. 오히려 안 쓰는 사람이 더 어색할 정도다. 아니 이젠 우리들에게 자연스레 필수가 돼버렸다. 당연하게 마스크를 챙긴다. 비상 마스크도 더 가지고 다녀야 한다.뉴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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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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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 기간 동안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무분별한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 아궁이 불씨 관리소홀 등에 의한 부주의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 같이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화재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은 불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나 화재장소와 가까운 이웃 주민들이 소화기 등을 활용해 초기진화 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와 동시에 119신고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영광소방서 관할지역의 경우 도농 복합형태의 지역여건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의 전진기지인 대마산단과 농공단지 등에 많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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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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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에에 경기도 용인 물류창고 화재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슬픔을 안겨주었다. 이처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에도 우리들 대부분의 인식 속에는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피보다 119신고나 초기진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실제로 최근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119신고, 2위는 소화기로 불끄기가 선정됐다. 이는 ‘불나면 대피먼저’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인식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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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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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성요독증후군이란?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독이 쌓이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가장 심한 증상이다.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이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기 시작했다.▶용혈성요독증후군의 주요원인?흔히 덜 익힌 햄버거 패티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문제는 햄버거 패티 뿐만이 아니다. 주로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육류, 가축 분변에 오염된 채소, 주스, 마요네즈, 살라미, 소시지, 생우유 등도 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분변에 의해 오염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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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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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열대성 기단과 한대성 기단이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돼 비가 내리는 현상이며,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 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년 강수량의 약 10%의 비가 하루에 내리는 정도를 뜻한다 매년 반복해서 찾아오는 장마는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대비를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끊이지 않는다. 자연재해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최대한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첫째 주변지역을 미리미리 파악해야 하고, 폭우가 내릴 시 침수, 범람,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미리 파악한다. 하천 주변 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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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7.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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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 및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은 평균 113건 이상이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성 식중독 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로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다음으로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병원성 대장균여름철 식중독의 한 종류인 병원성 대장균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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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7.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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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현장을 지나다보면 ‘대화경찰’이라는 마크가 새겨진 특별한 조끼를 착용한 사람을 종종 접하곤 한다. 경찰이 집회참가자와 소통창구를 만들어 평화적 집회문화를 조성해보려 만든 경찰관, 대화경찰관이 바로 그들이다. 집회현장에서 대화경찰은 만능일꾼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시민통행로 확보, 우회로 등 길 안내는 물론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되는 요구사항을 관할 부처에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 집회참가자 間 중립적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중재하는 가교역할을 하여 집회를 평화적으로 유도하는 등 성숙한 집회문화가 정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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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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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지방이란?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부분경화)에서 생성되는 지방이다. 식물성 쇼트닝, 마가린, 그리고 부분경화유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쿠키, 스낵류, 튀김류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해요소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암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동에게는 아이들의 성호르몬을 자극시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등 성장을 방해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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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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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에서는 영광문화원을 대상으로 시각 및 청각 장애인용 피난구 유도등을 점멸과 동시에 음성 출력 가능토록 설치했다.설치된 음성 피난구 유도등은 화재발생시 조명과 함께 나오는 안내방송으로 일반인은 물론 시각, 청각 장애인의 피난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것이다.화재 등 재난 사고 시 피난 약자에 속하는 시·청각 장애인은 불을 보지 못하거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없어 화재를 인지하기 어렵다.실제 2003년 192명이 숨진 대구 지하철 참사에서 생존한 한 청각장애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냄새를 코로 맡아 겨우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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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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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이란?스스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숙주인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것을 기생충이라고 한다. 기생충 감염의 가장 흔한 경로는 생선회, 가축의 간, 채소 등 음식물이다. 일부는 피부를 뚫고 들어와 감염되거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임신 중 태반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기생충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인체에 감염되면 위·장관의 점막을 뚫고 들어와 심한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일으키며, 대부분 기생충의 성충은 사람의 장에서 살면서 소화를 방해하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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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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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두됐고 전국의 모든 학교는 개학을 임시 연기했다. 많은 사람은 약속과 모임을 연기하며 바이러스 공포가 끝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집에서만 보내는 답답한 일상에 지쳐 등산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대 중반 주5일제 정착과 웰빙(well-being)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위해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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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5.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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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는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엔 낙엽과 나무들이 바싹 말라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요사이 기온이 오르고 건조해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며, 지난해 산불의 70% 이상이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했다.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수로 발생한다. 따라서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키는 물건은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때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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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4.2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