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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로 새로운 정보와 교양을 축적하고 군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 영광군립도서관의 2004독후감 경시대회가 성황속에 마감했다. 이번 2004독후감 경시대회는 초등부 179명, 중등부 35명, 고등부 1명, 일반부 9명등 총 224명이 참여하여 「법성면 법성리 진경자」씨가 “혼자만 살믄 무슨 재민겨”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초등부 우수상에 김원미(백수남초 6학년), 김아름(영광초 6학년), 장려상에 노영선(영광중앙초 3학년)·김다민(홍농초 5학년), 오화경(영광초 6학년), 중등부 우수상에 박하늬(영광여중 3학년), 장려상에 이영일(해룡중 3학년)·손상희(군남중 3학년)·한상우(군남중 3학년), 고등부 장려상에 염수영(해룡고 3학년), 일반부 우수
문화/관광
취재팀
2004.10.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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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이 너른 들판을이토록 아름답게 물들일 수 있을까결코뛰어나지 아니하는 수수함으로화려하지 아니하는 따스함으로압도하지 아니하는 당당함으로빈약하지 아니하는 풍성함으로이 가을을 곱게 물들이는 너는가을의 진정한 꽃이어라하루 세끼 1년 365일을 한결같이이 땅 만민들의 먹거리요 안식처요 도구이며밥 짓고 잠자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너는겨레의 젖줄이요 요람이며새와 물고기 벌레들까지도 먹여 살리는 너는이 땅의 어미요 생명의 터전이어라이른 봄 아직 차가운 물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긴 장맛비와 수차례의 태풍을 뚫고서 머지않아 흰 서리를 머리에 이기까지섭리를 거스르지 아니하는 겸손함으로멈추지 아니하는 의연함으로이제는 이 들녘을 가득 채운 너는 진정한 인격이요 승리자여라네가 없었던들액체산소와 같이 시퍼
문화/관광
취재팀
2004.10.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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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향교(전교 정영준)의 추기석전제가 지난 15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이번 석전제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200여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제례 행사 후에는 각종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석전제는 강대웅 장의의 집례로 초헌관에 이용주군의장, 아헌관에 김영순 교화장의, 종헌관에 강록원 유림 등이 참여하여 봉행하였다. 대제에 이어서는 치안업무에 여념 없는 중에도 향교 곽내의 도난과 화재예방 등을 위해 순찰함 신설 등 향교발전에 기여해온 윤동길 영광경찰서장에게 성균관장의 감사장을, 중국방문과 선진지 견학 등에 도움을 주고 유림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장재기(67·백수 학산리) 유림에 성균관장의 표창장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속에서 효의 모범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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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4.09.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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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을 맞아 군립도서관 주관으로 독후감 경시대회가 열린다. 이번 독후감 경시대회는 독서생활화로 독서에 대한 열의를 촉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3일부터 10월2일까지 20일간이며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평소 감명 깊게 읽은 도서로 어떤 도서든지 상관없으며 영광군립도서관에 독서 감상문 및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중·고등부는 12매 내외, 일반부는 15매 내외로 참여하면 된다. 주의할 것은 독후감 본문에는 제출자 이름이 표기되지 않아야 하며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자필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사는 각 부문별로 구분하여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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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4.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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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산 기슭아래 안개비가 내리고칠산도 구미구미 돌아 가는데수평선 멀리 보이는데 흰 돛단배 가막가막춤을 추고 갈매기떼 나는 내 고향 백수구수산 등대 아래 눈이 나리고칠산도 울고가는 내고향 영광구수산 九九봉우리가 사라져 가는데내천 九九計 구수산 눈물로 흘러가고칠산도 백사장 왕터가 사라져 가는 내고향 영광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칠산도조개캐던 아가씨들 어디로갔나휘파람도 정다워라 뱃노래도그립구나 내고향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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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4.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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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통해 전통의 예를 배우고 바르고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가고 있는 영광서예회원들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서예협회(회장 이경회)가 주최한 이번 ``제7회 서예회원전 및 학생회원전``에는 일반회원들의 작품 40여 점과 학생회원들의 작품 50여 점 등 총 100여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영광우체국 3층 전시실에서 펼쳐졌으며 4일 오전 11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문예인 및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전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했다. 특히 개전식에서 이경회 회장은 전시회의 시작을 아리면서 ¨서예술은 진일보하고자 노력해도 예술의 골이 깊어갈수록 그 현묘함이 더해 부끄럽다¨고 이야기하면서 ¨전시회를 통해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갖고 더욱 면려 정진하는 자리로 서예협회의 참다운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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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4.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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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百中)을 맞이해 묘량 영당마을에서 주민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30일 열린 묘량면 운당리 영당마을의 행사는 바쁜 농번기를 보낸 뒤 백중을 맞이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주민 100여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잠시나마 농사일을 멈추고 놀이판을 벌여 앞으로 풍년농사를 기대하면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사)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문한준 선생의 전통농악 지도로 8개월 동안 연수한 영당농악대(대표 이평신)의 신명나는 놀이로 주민들의 흥을 돋아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뜻 깊은 행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향우들과 화합의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관광
취재팀
2004.09.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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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예협회(회장 이경회)에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7회 서예회원전 및 학생회원전을 준비중이다. 이번 회원전은 영광우체국 3층에서 전시될 계획이며 4일 오전 11시 개전식을 갖고 그동안 활동해온 작품들을 회원과 군민 등에게 선보인다.전시회를 준비중인 이경회 회장은 ¨서예술의 심오하고 지고한 경지를 진일보하고자 정연을 거듭했으나 예술의골이 깊어갈수록 그 현묘함이 더해 부끄럽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갖고 더욱 면려 정진하는 자리로 서협의 참다운 발전에 작은 몫이라도 되고 고장의 문화예술발전과 행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문화/관광
취재팀
2004.08.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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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거나 제공 할 계획으로 주목이 된다. 영광문화원(원장 조남식)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 국내 유수 작가들의 미술작품 50여점을 문화원 전시실에서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하며, 마지막 전시날인 7일 오후 5시부터는 ``사랑의 봉사단``이란 악단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문화원 입구에서 열어 가족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연다는 것. 또한 6일부터는 ¨동양사상과 문화¨라는 강의를 준비 12회에 걸쳐 동양사상의 연원과 발전과정, 한국유학의 특징, 또 종합적으로 동양사상이 우리의 문화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등 동양사상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강의는 매주
문화/관광
취재팀
2004.08.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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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라는 노래가 음반으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화``라는 가수를 통해 불러지고 있는 ``영광굴비``는 ¨내고향 영광¨이란 타이틀로 제작된 음반의 수록곡이다.``내고향 영광``이란 타이틀로 제작된 음반은 ``굴비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gulbi33)이란 다음카페의 운영자인 정동실(43·스튜디오뮤지션) 씨가 제작한 것으로 정씨는 영광 군서 매산리 가산마을이 고향이다. 음반을 기획해 출반한 정씨는 “고향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노래를 통해서 고향을 알리면 빠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면서 음반 시작의 동기를 밝히고 있다. 정씨가 제작한 이번 ``내고향 영광`` 음반에는 ``영광굴비`` 이외에도 ``칠산바다``와 ``굴비야``, ``굴비`` 등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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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4.08.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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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하반기에 영광읍내 전역에 시의 물결이 계속될 계획이다. 조운 시인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가 있는 읍내거리 시화전이 오는 15일부터 민족문학작가회의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진기·이하 민작영광지부) 주최로 열리기 때문이다. 민작영광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조운시인 추모-시가 있는 읍내거리-시화전``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며 민작영광지부 회원의 30여 작품과 문인협회영광지부 및 칠산문학회원 작품 30여편, 선배시인, 학자 독립투사 작품 30여편 등이 조운생가 및 영광읍내 거리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오후6시부터 조운생가 뜰에서 시낭송회 등 영광출신 조운시인 추모식도 함께 열릴 계획이어서 영광 지역 문인들의 문학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
취재팀
2004.08.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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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제법 낭만적인 글귀를 읊조리는 친구들을 만나면 “비 오는 달밤, 그대와 나 홀로“ 하는 식의 조소(嘲笑)적인 말로 상대를 잠시 어리둥절하게 한 기억이 난다. 부조화의 말장난이다. 글제(題) 신록의 가을은 이런 유(類)가 아니라 요즘 송이도의 자연현상이다. 태풍 ``루사``(2002.8.31)는 인공적인 건축물은 물론 자연에도 큰 피해를 주었다. 팽나무 잎을 모두 갈색으로 태워버렸고, 버드나무는 마지막 잎새도 없이 죄다 쓸어갔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자연이요, 위대한 것이 생명이었다. 일주일도 못되어 버드나무는 아이들 손바닥만한 초록 이파리를 채워 재잘거리기 시작했고, 벚나무는 가지마다 꽃을 피우더니, 마침내 팽나무 숲도 초록빛 싹을 내어 온 섬이 신록의 물결로 재 단장했다. 언덕배기 찔레는 해
문화/관광
취재팀
2004.07.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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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은 같은 개념도, 전혀 다른 개념도 아니다.햇빛에는 일곱 가지 빛이 숨어있다.(가시광선) 그 빛이 물체의 표면에 반사되어 2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색, 색깔, 색채, 빛깔이라 하는데, 본문에서는 ‘빛깔’을 사용한다. 다만 명사로 사용되어질 때에는 ‘-색’을 사용한다.그러므로 우리는 물체가 흡수한 빛이 아니라 차버린(반사) 빛을 그 물체의 속성처럼 색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빛과 색의 차이점은 TV에서 보는 삼원광(빨강 초록 파랑)과 그림에서 말하는 삼원색(빨강 노랑 파랑)으로도 확연히 구별된다. 녹색은 햇빛의 일곱 가지 빛(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중에서 네 번째 빛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의 위치에 있다. - 중심의 빛깔 - 또한 녹색은 지구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식물
문화/관광
취재팀
2004.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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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인협회장으로 활동중인 정형택시인이 매년 여름철에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오던 시화전시회가 올해도 진행된다. 이번 바다시화전은 ¨제9회 정형택 바다 시화전¨이란 이름으로, 그동안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펼쳐오던 것을 영광 모래미해수욕장으로 변경, 진행되며 전시회에서는 깃발로 제작된 40여편의 정시인의 시가 모래미 해수욕장과 모래미 리조트 카페(061-353-6472)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30일까지로 누구든지 남도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가면 토속미가 넘치고 다정다감(多情多感)한 정 시인의 시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영광실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정시인은 영광 묘량면출신으로 1985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등단, ``아버님교훈`` 외 4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전남문학상``과
문화/관광
취재팀
2004.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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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여성특별교양강좌가 열렸다. 지난 30일 오후3시부터 한전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는 관내 기관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21세기 남녀 평등 헌장`` 낭독의 시간 등을 갖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해온 최윤희씨의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최윤희씨는 금강기획의 카피라이터와 현대방송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방송사와 간행물윤리위원회 등에서 활동중이다. 강의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법¨이란 주제로 진행되어 ¨인생을 행복하기 살기 위해서는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깨달아야 한다¨면서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현재의 내가 어떤 상황인지 등을 생각하면서 행복을 유지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강의는 시종일관 웃음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한 여성들에
문화/관광
취재팀
2004.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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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로 축제가 된 2004법성포단오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법성포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단오제는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울림으로 구성되어 젊은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즐거움을 전달해 주었다. 태풍으로 인해 첫날인 20일에 열린 각종 제와 행사에는 관람객이 적었으나 둘째 날인 21일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음날 계속된 각종 행사에는 지역민과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계속돼 예년의 명성처럼 성대한 단오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발걸음이 적었던 전시행사를 대폭 축소했고 공연행사와 참여위주의 경연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유발했다는 평이다. 또한 매년 문제되었던 주차문제가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연계한 인근 도로 및 주차장 개설로 거의 해결되었고 주공연장에서의 지속적인
문화/관광
취재팀
2004.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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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백수 해안도로와 낙월면 임병리 각시도가 영화 ``원더풀 마파도``의 촬영지로 결정 세트장을 설치하고 있다. 영화 ``원더풀 마파도``는 코리아엔터테인먼트사가 제작하고 추창민 감독의 첫 작품으로 이정진, 이문식, 여운계, 김수미, 김형자씨 등 유명배우들이 출연하는 코믹영화로 8월말까지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원더풀 마파도``는 다섯 할머니만 생활하는 외딴섬에서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던 대마초를 발견한 조직폭력단과 함께 대마초를 지키고 뺏어 내려는 상황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전달하는 휴먼어드벤처 코미디 작품이다. 영화 제작사인 (주)코리아엔터테인먼트는 ``동갑내기과외하기``와 ``맹부삼천지교`` 등을 만든 흥행영화사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추창민 감독은 ``행복한장의사``의 조감독으로
문화/관광
취재팀
2004.06.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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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곽명진)는 지난 11일 센터회원과 가족,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으로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만성정신장애인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복귀와 재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인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어 보물로 지정된 많은 서적이 보관되어 있는 필암서원과 올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전시관과 복원된 생가와 생가 터를 답사했다. 그리고 축령산 휴양림에서 점심을 먹고 2시간정도 조림지를 산책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허구적 인물인줄 알았던 홍길동이 실존인물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축령산 휴양림에서 40년 된 삼나무와 편백 등 상록수림대의 독특한 향기와 맑은
문화/관광
취재팀
2004.05.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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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셨을까살아생전 자식들눈 속에다 모두넣어두시고아픔, 고통 모르시던 어머니눈, 어떻게 감으셨을까아들 없는 큰 애살기 어려운 작은 애틈만 있으면 걱정이 살아먼 산 우러르시던 어머니 이제 마음 놓고 계실까출근길 아침마다``차조심 하거라이``차는 부지기수로 늘어만 가는데걱정의 말씀들은어디다가 두셨을까열에 열자식금이야 옥이야 가슴에다 담았는데우린 서럽도록 흙에다가 묻고허구헌 날 마른 입술로사랑의 노래만 부른다.
문화/관광
취재팀
2004.05.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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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교육 방법을 비판하고 새로운 전인격적인 학습 방법을 주창한 책.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능력, 인간관계 등 인간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를 향상시키는 근본적인 원리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각각 5가지씩 25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문화/관광
취재팀
2004.05.14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