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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KBS는 우리 토종종자 지킴이 행사를 KBS 앞마당에서 개최를 하여 우리 토종씨앗의 관심과 함께 잊고 있던 토종에 대한 경종과 충격을 주었습니다.또한 KBS “6시 내고향” 프로에서는 전국에 있는 우리토종종자를 발굴하여 우리씨앗을 보존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토종종자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방송을 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과거 우리 농촌의 농부는 봄에 파종할 씨앗을 가을에 선별하여, 신주단지 모시듯 하며 보존하여 왔으며, 수 천년을 지켜온 역사가 있습니다.그러나 언젠가부터 우리 토종종자는 이 땅에서 명맥마저 끊기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가의 안일함속에 종자 산업은 속절없이 다국적기업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여 외국종자기업에 배만 불리며, 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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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5.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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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벤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체인점입니다.아이스크림 하나로 세계인의 입맛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도 이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 체인점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번창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베스킨라벤스의 상속자 “존 로빈스”는 창업자인 아버지 어바인 로빈스의 강력한 종용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베스킨라벤스의 상속을 포기합니다.세계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 “베스킨 라벤스”를 왜 “존 로빈슨”은 포기를 하고 섬으로 들어 갔으며, 그 섬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한 감춰졌던 진실을 폭로 하며 환경운동가로 변신하여 비영리 기구인 “지구 구조대 인터내셔널”을 창립을 하였을까요?유감스럽게도 아버지와 공동 창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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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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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스피리트 유조선 원유 유출로 수많은 서해안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린 아픈 역사속에 시간이 언 10년이 흘러왔다.수만명의 피해민들의 보상 업무가 시작 되면서 전문기관을 가장한 이해집단들이 여기저기 나타났으며 우리 영광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피해지역 대표자들이 이해 집단의 그릇된 분위기에 편승하여 일확천금노리는 분위기였다.결국 불공정한 약정과 불합리한 보상금수령조건에 아무런 검증절차 내지 피해민들의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당시 피해대책위 대표자가 이해집단의 의도대로 약정 서명에 이르게 되었다.유류피해대책위 대표자가 말도 안되는 피해민들에게는 노예 문서나 다름없는 계약서에 먼저 서명한 약정서를 뒤늦게 유류피해대책위원들과 영광수협에 알리자 수협에서 즉각 반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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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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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농업인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농업인은 농토를 떠나 생각 다른 생각을 한적이 없으며 오직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올해도 소득에 대한 기대를 반신반의 하며 씨앗을 뿌립니다.먹거리는 국경은 이미 무너지고 식품은 수천 거리를 이동하여 식탁에 오르고 또한 외식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을 목도하면서도 농업인은 한 톨의 씨앗을 또 뿌릴 수밖에 없습니다.외국산이 점령하는 만큼 우리농토가 좁아지고, 농업의 경쟁력은 무너지고 있는 시대를 이제는 숙명처럼 받아드리는 시대에 손 놓고 있는 현실입니다.우리 농민이 더 아픈 것은 비공식적으로 원산지를 속인 채 국산으로 둔갑하여 국산 농축산물의 자리를 갉아 먹는 다는 것 입니다.국가는 법률로서 농수산축산물의 원산지를 표기하도록 한 원산지 관리 규정을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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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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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영광군 유통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인 영광군과 5개 지역 농협이 협의를 거쳐 이하 [영광군 유통(주)] 개인및 일반 법인주주의 주식을 지역농협에서 매입하기로 하고 금년 1월 매각 의향조사(우편)와 방문조사를 통해 일부 주주 를 제외한 대부분 주주들의 ,매각 동의를 얻은 후 지역 농협들이 관내 주주들의 주식을 현금 지급 또는 출자금으로 전환하고 지난달 2.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대표이사와 임원(이,감사) 6명중 5명을 새 인물로 선출하여 새로운 경영과 유통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다.지배구조개선 내용을 보면 당초 지역 농협지분이 11억 6천만원으로 20.5%를 차지하였는데 금번 17억원어치를 사들여 28억 6천만원으로 영광군유통(주) 자본금 56억 7천만원의 50.4%를 차지해 최대 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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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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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게 패한 사건의 전모지난 1주일 지구라는 행성은 바둑계의 신성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의 지존 알파고와의 싸움에 정신 줄을 놓고 있었다. 결과는 4:1, 이세돌 9단의 패배로 끝났지만 우리 인간에게 던지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도전 메시지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은 왜 이 9단은 인공지능에게 패할 수밖에 없었는가라는 질문이었을 것이다. 왜 졌을까? 그에 대한 답은 방대한 데이터를 근거로 오로지 이기는 방법만 학습해온 알파고의 정보량을 인간의 두뇌가 따라가지 못한 결과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인간의 뇌는 정보량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되는 분야에서 앞으로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확인시켜주는 장이었다. 참으로 어이없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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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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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인은 유독 살코기에 적당하게 지방이 배열되어 있는 육식을 즐겨하고 있습니다.회사에서나 친구들, 가족의 회식은 언제나 삼겹살이나 마블링이 육식의 주된 메뉴로 선택하고 이 부위는 늘 고가에 형성되고 있으며 수입산 삼겹살, 마블링의 고기를 흡입하고 있는 실정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겁니다.과연 우리는 왜 마블링과 삼겹살에 환호를 보내고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을까요?과거 우리 민족은 육식을 잘 하지 않는 민족 이었고 고가의 육식을 할 수 있는 형편도 안되었습니다.명절이나 혹은 벼르고 별러 한번 육식을 할 수 있는 음식 환경에 처해 있었고 육식을 한번 할 때면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고기를 선호하게 되며 동물성 지방을 보충하려, 시래기나 우거지 무 등을 넣고 푹 끓여서 국밥으로 먹는 게 대세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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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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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의 체포 어업은 오래전부터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재래식 어구어법이자 관행어업 형태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어구어법이다.특히 관내 바닷가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주민들에게는 농한기 어한기 고소득을 올려 주었던 효자어업이자 생계유지에 단단히 한몫을 하여왔다.영광군 관내 실뱀장어 어가소득은 연간 약 50억~80억 정도이다. 실뱀장어체포어업을 하고 있는 어가수 는 약200여 어가이다. 1996년 이전까지는 해안가에서 관행적으로 아무런 규제나 제약이 없이 자유로이 실뱀장어를 체포를 해오고 있었다.1996년 정부의 수산업법 개정에 의해 실뱀장어허가 양성화를 추진하기위해 영광군에서 실질적인 실뱀장어 체포업을 하는 어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약 430여 어가로 조사 되었다.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뱀장어안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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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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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한산모시, 모시삼베로만 알고 있던 모시가 영광에서 전통 송편으로 각광 받는 것을 영광에 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모시로 떡을 해먹던 이 지역 분들의 고유한 떡을 상품화 하고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게 된 것 또한 영광 이라는 지역이 영광굴비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의 효자상품이라 할 것입니다.우리민족은 곡물을 이용하여 떡을 만드는 재주는 이미 중국에까지 알려지고 중국의 황제가 조선인의 밥짓기 기술과 쌀을 이용한 떡 만드는 재주는 최고라고 칭송을 한 것을 보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쌀을 풍족하게 먹을 수 없었던 우리민족은 쌀과 곡물을 이용하여 주위에 있는 여러가지 식물을 떡으로 만들어 먹는 지혜가 돋보이며, 강원도 정선이나 평창에서 취를 이용하여 취떡을 만드는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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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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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우리민족의 설날은 한국인 정체성의 표본이고 한국의 얼이며 한국인의 자존심입니다.우리 역사에서 새해가 시작되는 설날의 기준은 역법의 존재와 연결되는데 이는 이미 신라 초에 달을 기준으로 하는 가배가 있었다는 점과 은력(殷曆)을 사용하였다는 중국 측의 기록 등을 통하여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신라가 당의 역법을 받아들이고, 삼국 통일 후 그러한 책력 체제하에서 국제 관계가 유지되자 원단은 중국 측과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이르렀고, 다만 설날에 지내는 행사들은 지역성을 띠면서 다양하게 전해 내려오고 있고, 전통과 문화를 우리식으로 정착이된 고유 명절로 한국인의 민족성을 담고 있습니다.중국의 춘절과 한국의 설날이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의 대표적 세시풍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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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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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농업인 수당’ 지급을 제안하며 -새해가 밝았다. 많은 고민과 걱정이 앞서는 해이다. 거기다 요즘 국내 정치 상황은 이런 생각에 불을 끼얹는 형국이다. 중앙과 지역의 정치판이 요동치다보니 농업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사치스럽게 여겨지기도 하다. 국제 유가는 끝 모를 하락에 세계경기는 저유가에 따른 경쟁력 상실로 도리어 뒷걸음질할 형국이란다. 여기에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국의 주변정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으며, 한중FTA는 국회비준이 이루어져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마디로 외우내환이 따로 없다. 사면초가다. 이런 난국을 헤쳐나 갈 비전을 제시해야할 정치권은 날마다 자기 밥그릇 싸움에 빠져있으니 이 답답함을 누구에게 호소해야할지.......이런 상황 탓만 하고 있을 여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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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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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올해 우리수산업의 가장 적절한 말인 듯하기도 하고 영광 수산업계에도 적절한 말인 듯합니다.금년 한해는 대외적으로 어느 해보다 외풍이 심하게 휘몰아 쳤다가장 거대한 공룡국가와의 교역은 사상 유례 없는 피해가 불을 보듯 뻔 한 일이지만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됐다.또한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TPP)에 어설프게 추진되어가면서 무역장벽이 허물어져 우리 수산업과 수산물이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하는 실정이 되어 버렸다.이미 우리나라 고등어와 연어시장은 노르웨이산이 장악 해 버린 지 오래 되었다.대중성 수산물이나 국민들이 즐겨 찾는 생선은 예외 없이 우리식탁을 차지하고 있다.글로벌화 시대에 우리 수산인 들은 개방화가 가속화 되면서 더욱더 근심은 더욱 깊어만 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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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1.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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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70~80년대 S식품의 호빵 CM송입니다.학교앞 가게의 호빵집엔 김이 무럭무럭 피어나는 호빵엔 겨울날의 친구들과의 진한 추억이 송두리째 있습니다. 그시절엔 적은용돈을 갹출하여 나누어 먹는 호빵의 맛은 호빵의 크기와 앙꼬 만큼이나 진한 우정이 서려 있습니다.학교를 파하면 호빵가게를 지나야 하는 곤혹스러움은 겨울이면 으레 있는 연례행사였고 호빵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애닯은 겨울나기 였습니다.요즘엔 먹거리의 홍수속에 무얼 선택하여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지만 과거의 겨울 먹거리는 항상 예정되어 있습니다.한국인에게 먹거리는 밥을 빼 놓고는 이야기 거리가 없습니다. 한국인에게 밥이란 생명 그 자체이고 가족을 유지하는 힘 이었습니다.한겨울엔 무밥, 콩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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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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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통은 독선을 낳고 독선은 독재를 낳는다 - 지난 11월30일. 한국과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이 여야정협의체의 보완대책을 전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자유무역협정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그 지난했던 정부와 피해산업 대표들과의 협상과정들은 이제 한낮 울리는 꽹과리 같은 텅 빈 메아리로 주변을 맴돌 뿐, 정부 관료들의 신자본주의적 세계관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당장 정부는 한중 FTA를 비준하지 않으면 일 년에 1조 5,000억 원 손해를 보고, 하루에 40억 원의 피해를 본다는 과장된 광고로 국민들을 현혹하면서 국회비준을 몰아붙여 왔다. 그럼에도 이제까지 우리 농축산인들은 한-미, 한-EU 한-호주 FTA 등 FTA로 인한 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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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2.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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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 영광해역에서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발생 되었을 경우 상상도 하기 싫지만 영광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을 소비자들이 외면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이렇게 될 경우 영광의 앞날은 암울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폐물 해상운송의 안전성은 백번 천번 강조하여야 할 아주 중대한 사안이다.지역정치 지도자 분들께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전문지식이 없는 부분은 철저히 공부를 해서 영광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해상운송 안전성검증에 참여 하시는 우리지역 대표자분들은 역사적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객관적 과학적이며 만약의 사태 경우까지도 검증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이번 해상 운송 안전성검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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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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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의 가동 역사는 어느덧 30여년의 세월이 흘러 온 지금 30년 전의 지역민을 대하는 태도보다 오히려 지역민을 무시 일변 도로 변해버린 한빛원전의 모습을 보면서 영광군민의 한사람으로 자존심이 심하게 손상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한빛발전소 가동을 위한 필수필요 조건인 해수 점사용허가는 지난 5월22일 영광군이 4년을 우여곡절 끝에 허가 승인을 하였다. 영광군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이다. 한빛원전 가동 30년 만에 영광군이 한빛원전에게 KO승으로 감사원 심사청구를 기각 시켰던 아주 통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특히 수산인들은 새로운 영광군 정권교체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승인 이후 영광군에 대한 원망과 한숨 후회 속에 망연자실 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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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1.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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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은 1차와 2차 그리고 3차가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농업의 복합체제의 첫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의 농촌 융복합 산업은 정부가 창조경제의 발판을 만들고 여기에 농업이 생산과 가공 그리고 관광체험을 바탕으로 판매촉진과 직거래경제를 추구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이라고 하겠습니다.그러나 문제는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현저하게 바뀌어야 하고 도시 소비자은 싼값에 젖어있는 구매패턴의 변화가 맞물려야 성공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봅니다.올해는 농업이 대풍이라고 하는데 대풍에 오히려 농민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는 현실은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농업이 주 경제시스템인 지자체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습니다.이게 우리네 농가의 현실이자 농촌의 슬픈 현실이랍니다.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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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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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루트비히 포이어바흐는 “인간이란 요컨대 먹는 존재이다”라 하였습니다그래서 이번호는 쌀밥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2015년 기준으로 우리국민의 1인당 1년의 쌀 소비량은 70kg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1970년대는 1인당 쌀 소비량은 무려 140~150 kg 으로서 식생활의 절대적인 비율이 쌀이 현저하게 높은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우리의 식생활은 바뀌어도 너무 급격하게 바뀌면서 서구화 되었습니다.서구는 지나친 육식과 정크푸드의 범람으로 비만과 성인병으로 기우뚱 거리고 있어, 슬로푸드의 천국인 한국이나 일본의 전통적인 방법의 식단에서 그 대안을 찾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된장과 간장 고추자의 콩으로 대변되는 발효식품과 갖은 야채의 보고인 김치는 우리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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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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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루트비히 포이어바흐는 “인간이란 요컨대 먹는 존재이다”라 하였습니다그래서 이번호는 쌀밥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2015년 기준으로 우리국민의 1인당 1년의 쌀 소비량은 70kg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1970년대는 1인당 쌀 소비량은 무려 140~150 kg 으로서 식생활의 절대적인 비율이 쌀이 현저하게 높은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우리의 식생활은 바뀌어도 너무 급격하게 바뀌면서 서구화 되었습니다.서구는 지나친 육식과 정크푸드의 범람으로 비만과 성인병으로 기우뚱 거리고 있어, 슬로푸드의 천국인 한국이나 일본의 전통적인 방법의 식단에서 그 대안을 찾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된장과 간장 고추자의 콩으로 대변되는 발효식품과 갖은 야채의 보고인 김치는 우리가 가지고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5.10.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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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산업의 역사는 60년대 국가 전체 수출에 22% 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세계 11위 경제발전에 종자돈 역할을 해왔다는 것은 국민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한때 국가성장 발전의 주역이었던 수산업이 대외 환경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수산자원의 고갈 중국어선의 싹쓸이 불법조업, 어업인구감소, 노령화 수산정책의 홀대 등으로) 수산업의 미래가 불확실해 지면서 어업 기피는 물론, 가업으로 물려받을 후계자마저도, 흔치 않은 것이 어촌의 실상입니다.이제 정부나 국민이 수산업을 과거 단순히 물고기를 잡고 기르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세계는 지금 각 나라마다 해양영토 확장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 된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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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5.10.12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