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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소재 활용한 자연스런 꽃다발 인기언제든 편하게 꽃구경하는 꽃집식물은 기르는 환경에 맞게 골라야꽃다발에는 사랑, 감사, 기쁨, 축하, 설렘, 위로 등 말로는 전할 수 없는 감정이 담겨있다. 꽃이 오고가는 그 순간에는 서로의 마음 그 이상의 감정이 밀려온다. 하지만 꽃을 특별한 날만을 위한 선물 혹은 비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상적으로 접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꽃집에 들어서는 발걸음이 머뭇거려지기도 한다. 영광꽃집 ‘휴먼플라워’ 정은영 대표는 고객들이 언제든 들러 다양한 꽃과 식물을 구경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꽃집을 정돈한다. 꽃이 가득한 꽃다발뿐만 아니라 한 송이 꽃으로도 받는 이는 행복하다. 정 대표는 가격이나 이익보다는 꽃을 선물 받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고객의 사정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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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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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조기 직접 간을 한 굴비요리 일품한창 몸값 비싼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인기제철 재료로 만든 푸짐한 반찬 굴비한정식 식당을 찾아가면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굴비는 당연하고, 밥상을 가득 채우는 가지각색 풍성한 반찬들도 기대가 된다. 법성포에는 언제든 들러 맛있는 굴비요리도 맛보고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아미정’이 있다. 법성매립지 해비치모텔 옆에 위치한 굴비한정식 전문점 아미정에 들어서면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원래는 지난 5년간 다른 곳에서 굴비맛집으로 알려져 왔으나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3개월 전 새로운 곳에 자리 잡았다. 외관도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미고 내부도 전보다 넓어져 테이블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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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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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성분 미용제품 ‘블랙미카’겨울철 두피 청소와 영양을 동시에20년 넘는 경력에도 교육에 열심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과 두피 관리도 중요하다. 평소 두피 관리에 소홀했다면 여름철 자외선을 받아 이미 손상된 모발이 차고 건조한 바람을 맞고 유수분 균형을 잃는다. 결국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하나둘 빠지기 시작해 탈모로 이어진다. 모발이 풍성하고 탄력 있어야 펌이나 염색을 해도 머릿발이 제대로 산다. 녹사리 영진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내가본미장원’에서는 반복시술을 해도 모발에 손상이 적고 두피에도 무리가 없는 제품을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매한 샴푸에는 계면활성제와 강한 향료가 포함돼 두피에 자극을 준다. 내가본미장원 배은희 대표는 고객의 모발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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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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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근방에선 소문난 동네 맛집양도 많고 서비스도 푸짐한 치킨집갓 튀겨서 따끈따끈 바삭바삭해요~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간식으로 자리 잡은 치킨. 골목마다 들어선 치킨집에선 저마다 개성있는 메뉴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요즘엔 특별한 소스나 재료를 추가한 특색있는 메뉴도 다양하고,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와 양념조차 치킨집마다 맛이 다르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치킨메뉴를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색다른 치킨도 좋지만 치킨 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맛이 당길 때가 있다. 고소한 튀김냄새가 확~ 풍기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가장 정석적인 치킨맛이 머릿속을 맴돈다. 단주리 사직아파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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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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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맛 사로잡는 간식과 사료장난감·옷·샴푸 등 다양한 애완용품 미용·목욕·호텔 서비스반려동물하면 대표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해 토끼, 햄스터,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가정에서 가족처럼 생활한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도래하면서 동물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다양한 용품들과 서비스도 생겼다.백학리에 있는 애견샵 ‘이뿌개귀엽개’에 들어서면 9마리나 되는 강아지가 마중 나와 반긴다. 모두 이뿌개귀엽개 손수정 대표가 손수 보살피는 아이들이다. 2015년 2월에 애견샵을 열면서 2마리를 키우다가 주변에서 버림받은 강아지들을 들이다보니 어느새 9마리가 됐다. 주부로 생활하다 유독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전부터 하고 싶었던 애견샵을 시작하게 된 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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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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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서비스와 훌륭한 식사맛있다고 소문난 돈까스수제 전통차·커피·음료·술 판매바다를 옆에 두고 해안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멋진 풍경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에 펼쳐지는 풍경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아름다운 서해안의 절경을 창밖 너머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지난 14년간 그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해 온 ‘노을’ 레스토랑은 그 세월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다. 노을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노란빛 배경에 해적선을 연상시키는 조각들로 꾸며진 외관이 눈에 띈다. 입구에는 노을레스토랑에서 비치는 노을 풍경을 보고 시인이자 목사인 고훈 시인이 남긴 시 한 편이 걸려있다.노을 레스토랑의 정용주 대표는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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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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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량 풍부‧열효율↑ 저탕식 보일러다양한 보일러 제품과 냉난방용품 갖춰제품 성능은 물론 서비스도 으뜸!최저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선 보일러 관리가 필수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보일러에 이상은 없는지, 배관은 괜찮은지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설치한지 10년이 넘은 노후 보일러는 연료 효율이 떨어져 연료비 부담도 커지고 안전사고 발생률도 높아지니 미리 점검해야 한다. 백학리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영광대리점’ 조경래 대표는 10년 이상 보일러 전문 서비스 기사로 활동했으며, ‘가스시설시공업’ 면허를 가진 전문가다. 전원코드만 꽂으면 되는 가전제품과 다르게 보일러는 전문가의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집마다 다른 배관 구조, 가스, 전기 등 제반 시설들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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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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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야외놀이터·게임기·주차장 완비점심특선 ‘돌판비빔밥’ 인기!식사 후 느긋하게 즐기는 커피 한잔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돼지갈비는 달콤짭잘한 양념이 촉촉이 밴 부드러운 육질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돼지갈비는 굽기가 무섭게 뱃속으로 사라진다.신하리에 있는 ‘민속촌’에서는 생각만으로도 입맛이 당기는 맛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 음식 맛도 좋지만 손님을 향한 세심한 배려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다. 위치는 읍내에서 조금 외곽이지만 널따란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바쁜 시간대에도 불편함이 없다. 돼지갈비 메뉴가 단체회식이나 가족외식에 좋은지라 멀리서도 차를 타고 찾아와도 얼마든 수용가능하다. 안으로 들어서면 42개 테이블에 170명이나 되는 좌석이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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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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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취향에 맞는 스타일링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원하는 스타일 주문 구매도 가능어느새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가을이 왔다. 찬바람 속에서도 낮 기온은 아직 덥기도 하니 외투를 입고 벗을 수 있는 간절기 패션이 필요하다. 올 가을·겨울에는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패션이 유행할 조짐이다. 풍성하게 볼륨을 준 디자인과 체크무늬가 눈에 띄는 옷들이 강세를 보인다.남천리 궁전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밀라노컬렉션’에서도 이번 가을 가장 인기 있는 외투는 체크무늬가 매력적인 재킷이다. 최근 들여온 체크무늬 재킷이 인기가 많아 다시 몇 벌 들여왔을 정도다.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치코트 역시 오버사이즈 핏과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 체크 패턴 등 복고적인 요소가 잘 조합된 디자인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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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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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재료부터 술까지 일본산은 NO!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요리입에서 살살 녹는 연어요리 인기!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 ‘노(No) 재팬’의 여파로 반일감정이 격화되면서 일본 제품뿐만 아니라 관광, 서비스 등 문화 전반을 불매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식집은 일본과 관련이 없는 국내 자영업자들이다. 따라서 한국인 사장님이 국산 재료로 운영하는 음식점은 불매에서 제외하자는 ‘영리한 불매운동’도 일고 있다.신하리에 있는 ‘호타루’는 초밥, 돈까스, 덮밥 등 50여 가지의 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분위기와 절로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예쁘고 먹음직스런 요리로 젊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호타루의 채용찬 대표 역시 올해 불매운동의 풍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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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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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실내사이클 1위 ‘재키사이클’페달링하며 상·하체 전신운동체중감량은 기본! 스트레스 발산에 탁월 “하나둘, 하나둘! 으샤! 으샤!” 절로 신이 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현란한 조명 가운데 자전거 위에서 구호를 외쳐가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녹사리 국제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 ‘조이아핏 스피닝’은 ‘재키사이클’이라는 실내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스피닝’이라고도 불리는 실내바이크 운동은 바닥에 고정된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며 실제로 자전거를 타는 효과를 주는 운동이다. 핸들에서 손을 떼도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페달을 밟으며 상체운동을 겸할 수 있어 다른 운동기구보다 시간대비 운동량이 뛰어나다. 특히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안무를 하며 구호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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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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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농산물 인증농장과즙이 풍부한 부드러운 식감자줏빛이 진할수록 맛도 영양도 ↑가지마다 대롱대롱 달려있던 초록색 과실이 햇볕을 받아 진한 자줏빛으로 물들면 맛있는 무화과를 맛볼 수 있다.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신성농원’은 7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무화과 철을 맞아 잘 익은 과식을 수확하느라 바쁘다. 무화과는 잘 익을수록 겉이 말랑말랑해지기 때문에 행여나 상처 입지는 않을까 세심하게 다루는 손길에는 정성이 가득하다.신기하게도 무화과는 과실 속에서 꽃이 피어나는 특징이 있다. 해마다 새롭게 싹을 틔워 새로 자란 가지에 새잎을 올리며 열매처럼 생긴 꽃을 피운다. 때문에 해걸이(휴작) 없이 매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작목이며, 하우스 재배 시 수확 기간엔 매일 수확이 가능해 경제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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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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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가득한 솔치 육수에살짝 데친 야채 고명을 올린 잔치국수불향입은 돼지불고기도 인기잔치국수는 기다란 국수 면발처럼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어 잔칫날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어 출출한 속을 달래기에도 좋다.신하리에 위치한 ‘맛있는 면사무소’(대표 신서령)에 들르면 언제든 잔치국수를 알차게 맛볼 수 있다. 쫄깃한 국수 면발과 감칠맛 돋우는 뜨끈한 국물로 빈속을 채우면 속이 아주 든든하다. 살얼음 둥둥 뜬 시원한 육수에 말아 먹는 냉국수 역시 더운 날씨에 맛보기 좋은 별미다.잔치국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가 생명이다. 육수를 내는 데 흔히 사용하는 멸치 대신, 신 대표는 ‘솔치’를 선택했다. 솔치는 청어새끼를 이르는 말로 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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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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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일찍부터 배우면 효과 톡톡 집중력·창의력·표현력·인지능력 발달색 조합 기초부터 탄탄하게!하얀 도화지가 펼쳐지면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이 시작된다. 금세 선을 죽죽 그려나가며 여백을 채우는 아이도 있지만, 무얼 그릴지 몰라 머뭇거리는 아이도 있다.만남의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행복한 아뜰리에 미술학원’ 곽동희 원장은 선생님의 손길 없이 아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밑그림부터 색칠까지 아이가 혼자서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그림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겨 있어 다채롭다. 아이 스스로 그리고 싶은 것을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내면서 아이는 성장한다. “선생님 물고기는 어떻게 그려요?” 묻던 아이들이 어느새 “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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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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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물과 함께 비벼먹는 산채비빔밥기력·간·위에 좋은 약초로 맞춤형 백숙북한식 여름보양음식 능이초계국수건강의 균형을 잃은 환자들에겐 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식사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도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식사관리가 중요하다.학정리 세월제 인근에 위치한 ‘산채로’ 김가영 대표는 암투병 중이신 친척분이 계셔 20대 때부터 환자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했다. 안산에서 학원 일을 하다가 건강이 안 좋아져 딱 3년 동안만 쉬기 위해 영광을 들렀던 게 어느새 8년이 지났다. 지난 29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두고 올 2월에 바라왔던 식당을 열었다.산채로에서 맛볼 수 있는 비빔밥은 건나물 25가지 중에서 7종과 삼색야채에 강된장과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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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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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요리매일 달라지는 9가지 밑반찬가족이 먹는단 생각으로 정성가득단주리에 위치한 ‘진수성찬’(대표 김기필)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음식 솜씨가 좋은 어머니께 남다른 손맛을 물려받아 전부터 식당을 꿈꾸다가 이번에 며느리와 함께 식당을 열었다. 땡볕에서 논과 밭을 오가며 농사를 짓다 처음 운영해보는 식당이지만 유별난 음식 솜씨 덕에 어려움 없이 거뜬하다. 형제들 중에서도 유독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아 전부터 음식 잘하기로 알아줬다. 덕분에 지난 6월에 오픈한 이후로 한번 맛본 후 다시 찾아오는 손님도 여럿이다.김 대표는 군서에 있는 500여 평 밭에서 요리에 쓸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가꾼다. 고추, 오이, 참외, 가지, 깻잎 등 직접 재배한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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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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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백수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100% 국산 동부, 농협 햅쌀…흑임자와 참깨로 채운 깨송편 인기막 쪄서 따끈따끈 김이 올라오는 송편을 살짝 식혀서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모시의 구수한 향내를 고스란히 담은 모싯잎송편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하다. 법성터미널 앞 교차로 근처에 위치한 ‘참모시송편’ 서민현 대표는 추석대목을 준비하느라 한창이다. 부모님과 굴비집을 하다가 3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떡집도 시작했다. 지인의 권유로 떡집에 도전했지만,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다. 이리저리 공부해가며 오로지 독학만으로 참모시송편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완성한 레시피라 특히 각별하다. 법성과 백수에 2천 5백 평 부지에서 직접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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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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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청산마을에 위치한 ‘청암가든’ 장영희 대표는 가마솥만을 고집한다. 식당 옆에 자리 잡은 커다란 가마솥 두 대는 온몸으로 열기를 뿜어내며 육수를 달이고 있다. 주방에는 냄비가 아닌 작은 가마솥이 줄줄이 늘어서 장 대표의 손길을 기다린다. 장 대표가 더운 날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무거운 솥뚜껑을 들었다 놨다 고생하는 것은 오직 맛 하나 때문이다.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압력솥도 써봤지만, 장 대표의 까다로운 맛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손님들은 맛있다며 고생을 덜라고 했지만, 맛에 대한 장 대표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다.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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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19.07.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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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쉼터 역할 톡톡! 지역특산품 판매장 함께 운영정답게 시골인심 나누는 동네 카페대마면 월산리에 위치한 ‘보리올 카페’는 마을 안 유일한 카페다. 마을주민들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때론 만남의 장소로, 때론 마을 정자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원래는 지역특산품 판매장에 들르는 손님들께 믹스커피를 한 잔씩 나누던 것이 지인들의 권유로 카페가 되었다. 손님들이 언제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창가 쪽에 간소하게 자리를 마련했다. 인근 농협에서 더위를 달래던 마을주민들이 어느새 단골손님이 되었다. 음료에 곁들일 스낵이나 아이스크림을 하나둘 들이다 보니 어느새 편의점 마냥 규모가 늘었다. 손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마을 주민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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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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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새우튀김·핫도그·핫바… 전국 매장 패스트푸드 판매 1위 달성! 간편하게 즐기는 도시락 메뉴도 인기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하거나 당장 마트까지 찾아가기 번거로울 때 우리는 편의점을 찾는다. 특히, 요즘 편의점에는 예전과 달리 훨씬 다양하고 질적으로도 많이 나아진 상품들이 늘었다.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삼각김밥 등으로 한 끼를 때우기도 한다. 단주리 회전 교차로 근방에 위치한 미니스톱 영광스카이점도 급하게 무언가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기존의 미니스톱을 넘겨받은 지 이제 2달째인 이정옥 점주는 항상 깨끗하고 친절한 편의점을 위해 노력한다. 간호조무사에서 치킨집을 거쳐 편의점에 정착하기까지 참 바쁘게 살았다. 매일 신경 써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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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8 09:49